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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쪽파 파종시기,쪽파 재배방법

by heotai 2020. 9. 14.

쪽파 파종시기/심는시기,쪽파 재배방법/병충해 방제

쪽파 재배방법

쪽파는 당질, 칼슘, 인, 철분, 각종 비타민 등이 많으며 파와 유사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파보다는 먹기가 순하고 자극냄새가 적으며 파와 같은 용도로 이용된다. 약용으로는 감기, 두통 등에 쓰인다.

 

쪽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심는시기가 제한적이다. 이는 휴면성이라는 특성 때문인데, 휴면을 깨기 위해서는 30℃ 이상 되는 온도에 일정 시간 동안 노출되어야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심는시기가 8월 중순쯤 되어야 한다. 쪽파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이므로 8월 중순에서 9월 초를 심는시기로 잡아 재배한다.

 

1. 생리적 특징

 

- 봄과 가을에 왕성하게 생장하고 봄에 인경(비늘줄기)이 굵어진다.

- 생육적온은 15~20℃이고 10℃이하에서는 생육이 지연되며 5℃이하가 되면 생육이 정지된다.

- 발아 적온 15~25℃이다.

- 분얼성이 강하고 봄에 비늘줄기 아랫부분에서 분얼을 위한 눈이 발생한다.

- 겨울 저온 시기를 경과한 후 봄에 일조시간이 길어질 때 인경이 비대해진다.

- 초여름에는 휴면에 들어가고 휴면에서 깨어나는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이다.

- 꽃이 피기는 하나 불임성이기 때문에 인경으로만 번식된다.

- 유기물을 많이 필요로하는 작물이고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2. 파종시기 - 심는시기

 

- 봄에 파종하는 방법과 가을에 파종하는 방법이 있다.

- 종구(쪽파씨)를 생산하려면 가을에 파종하여 여름에 잎이 마른 후 비대한 인경을 뽑아 말려서 사용한다.

 

- 봄 파종시기(심는시기): 4월 상순 ~ 5월 상순

- 가을파종시기(심는시기): 8월 하순 ~ 9월 상순

 

* 너무 일찍 파종하면 휴면때문에 발아 부진, 병충해가 많다.
* 10월 조기 수확하려면 7월 중순~8월 중순사이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 가을파종 너무 늦으면 생육이 부진하고 빠르면 구가 너무 커진다.

 

3. 밭준비

 

감자, 열무, 상추, 아욱, 강낭콩, 맥류 등을 재배하고 정리가 된 밭을 이용하면 좋다. 파종 2~3주 전에 1㎡당 3~4㎏의 완숙퇴비를 뿌리고 깻묵을 4컵(800g) 정도 넣어 살짝 일구어 놓는다. 물 빠짐이 좋은 밭은 골을 얕게 만들어 큰비가 오면 물이 빠지는 정도로 하고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은 15㎝ 정도의 약간 높은 두둑을 만든다.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폭이 1m 정도 되는 밭을 만든다.

 

- 쪽파는 산성인 밭을 싫어하므로 퇴비를 넣고 일구기 전에 석회를 1㎡당 100g 정도 넣어준다.

- 고자리파리나 뿌리응애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토양 소독 목적으로 목초액 200배 액을 밭 갈기 직전에 뿌려주면 좋다.

- 90~120Cm 평이랑을 만든다.
- 파 종류는 연작을 하면 고자리파리 등 해충피해가 크고 병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연작을 하지 않는다.

 

4. 파종방법- 심는방법

 

종구는 5g이상되는 튼튼한 것으로 고른다.

 

- 종구를 감싸고 있는 외피를 제거하고 2~3개씩 쪼개서 상부를 가위로 3분의 1정도를 절단한다.

- 파종 직전에 종구를 목초액 400배에 1시간 정도 담궈서 건진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만들어둔 밭에 20㎝ 정도의 간격으로 깊이 5㎝로 호미를 이용해 파낸다. 파낸 골에 싹이 나는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해서 쪽파를 10㎝ 기준으로 둔다. 흙은 1㎝ 정도 덮어둔다. 종자가 조금 크고 튼실한 씨쪽파는 하나를 심고, 조금 작은 것은 2~3개를 붙여서 심는 것이 좋다. 일군 지 얼마 되지 않아 흙이 폭신폭신한 밭은 호미로 골을 만들지 않고 씨쪽파를 손으로 잡고 땅에 가볍게 꽂아 넣어도 된다.

 

이때는 일정하게 열을 맞추기 어렵다. 쪽파를 심는 간격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싹이 돋은 후 어릴 때 솎아내면서 수확을 하는 목적이라면 조금 조밀하게 심고,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 경우는 조금 더 넓게, 씨쪽파로 수확하는 경우는 간격을 더욱 넓게 잡는다.

 

쪽파는 밭에 두는 기간이 다른 채소에 비해 길다. 그래서 수확시기가 이듬해 봄이 되는 경우는 웃거름을 주기 수월하게 간격을 조금 더 넓게 조절해주어야 한다. 호미로 파종 골 사이를 긁어내고 거름을 넣고 흙을 덮을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한다. 씨쪽파를 모두 심고 나면 물을 뿌려주어 싹이 빨리 올라오게 유도해주는 것이 좋다.

 

5. 재배관리

 

- 파종후 잎이 3~4개 정도 나오면(길이 10Cm 정도일 때) 깻묵액비, 칼슘액비 등으로 웃거름을 주고 2주 후에 웃거름을 한 번 더 준다.

 

- 생육상태를 보아 웃거름을 2주 단위로 2회정도 추가로 주어도 좋다.
- 웃거름은 가능하면 비가 오기 전에 주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웃거름을 준 다음 물을 충분히 준다.

 

- 가을에 재배할 경우에는 연백부(흰부분)을 길게 하기 위해서 북주기를 충분히 해 준다.
- 봄에 재할 경우에는 북주기를 얕게 해서 줄기를 튼튼하게 키운다.

 

6. 수확시기

 

- 보통 파종 후 40일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60일 이내에 모두 수확한다.

- 새끼치기가 시작되고 잎이 무성해지면 수시로 수확할 수 잇다.

- 종구로 쓸 쪽파는 더 두었다가 잎이 스러지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7. 종구의 수확 및 관리

 

- 5g이상 중량으로 단단하고 겉껍질에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종구이다.

 

- 종구를 수확할 때는 포기가 마른 후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뿌리응애의 기생이 많고 구가 불충실하다든지 저장 중에 부패된 것이 많이 포함된다.

 

- 밭이 건조하면 뿌리응애가 발생하므로 관수에 힘써서 좋은 종구를 생산해야 한다.

 

- 잎이 마른 후에 수확하거나 비를 맞고 수확된 것은 저장력이 낮으므로 맑은 날을 택해서 마르기 전에 수확해서 그늘진 곳에 매달아 강제적으로 휴면시키는 것이 좋다.

 

- 휴면을 타파하려면 뜨거운 햇볕에서 반나절 이상 말려야 한다.

 

- 충분히 마른 종구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쪽파 병충해 방제법

쪽파는 재배기간이 짧아 병해충 발생은 많지 않으나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을 때는 노균병 등이 발생되기 쉽다.

주요 병해로는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무름병, 흑반병, 녹병 등이 있고

해충은 파굴파리, 총체벌레,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선충 등이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다.

 

노균병

 

병든 초기의 잎은 희미한 회색 혹은 보라색의 줄무늬 병반 위에 보드라운 털 같은 병원균의 균사체가 눈에 띈다.

작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잎은 초기에 퇴록되고 진전되면 누렇게 변해 말라죽는다.

 

절대기생균으로 인공배양되지 않고 살아 있는 기주식물체에만 기생한다.

병원균은 기주세포의 간극에서 생존하며 흡기를 내어 주변세포에서 영양분을 흡수한다.

병원균은 주로 병든 식물체 내에서 난포자로 월동하고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5월 ~11월 사이에 계속해서 발병하는데 장마철 태풍이 왔을 때 비료분이 적을 때, 식물체가 연약할 때 많이 발병한다.

월동용 쪽파는 3~4월에 주로 발생하고 가을철인 10월초에 계속해서 비가 내릴 때 심하게 발생된다.

 

병원균의 밀도가 높고 습도가 높으며 온도가 비교적 낮을 때 잘 발생되어 대체적으로 평균기온이 15~20℃로 강우가 많은 시기에 발생이 많다.

상대습도 96%이상 병원균은 유주자낭을 형성하고 상대습도 100%일 때 유주자낭은 발아하여 침입한다.

병원균의 침입가능 온도 범위는 4~25℃이고 감염후 10~17일이 지나면 외부에 병징이 나타난다.

 

방제방법

병든 식물체가 1차 전염원이므로 병든 식물체는 가급적 일찍 제거해주어 2차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발병 초기에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방제한다.

 

무름병

 

잎집의 지제부에서 감염이 시작되어 회백색으로 변해 썩는다. 잎에서는 엽맥을 따라 작은 방추형의 수침상 병반으로 나타나며 물러 썩는다.

 

병이 확대되면 병반이 크게 확대되어 암록색으로 변하며 전체적으로 물러썩고 심한 악취가 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 혹은 토양 속에서 존재하다가 1차전염원이 된다.

고자리파리 같은 파리목의 번데기 속에서 독립적으로 월동하여 다음해의 1차 전염원이 되기도 한다.

 

보통 곤충의 유충이 기주를 가해 침입하며 상처를 통해서 침입한 세균은 효소를 세포벽을 분해하여

세포사이로 이동하면서 인접 세포를 파괴함으로서 무름증상을 나타낸다.

병원균은 주로 상처를 통하여 식물체에 침입 하여 뿌리는 썩고 잎은 누렇게 마르며 고온 저장시 발생이 심하다.

 

또한 배수가 불량하고 비가 많이 올 때 발생이 심하고 고온시 관수할 때도 발생이 심하다.

 

방제방법

세균 전염이 우려되는 파리목 해충(고자리파리 등)의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작업할 때 작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파속작물의 연작을 회피한다.

 

흑반병, 검은무늬병

 

잎에 발생하고 처음에는 타원형 또는 방추형 담갈색 병반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여러 겹무늬의 대형병반으로 확대된다,

 

시기에 따라서는 자색의 겹무늬로 나타나기도 한다. 병반 중앙에는 검은 포자층이 밀생하여 검게 보이며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죽는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에서 균사나 분생포자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널리 분포되어 있는 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나 특히 7~8월경 비가 자주 올 때 심하게 발생된다,

비료분이 부족하여 후기생육이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한다.

 

방제방법
병원균의 1차 전염원은 병든 식물체이므로 파 수확 후 잔재물을 모아 소각하거나 매몰시켜 전염원을 차단시킨다.

 

7~8월경 비가 자주 내리는 등 병발생 기상환경에 놓이게 되면 예찰을 철저히 하여 병발생 초기에 방제 해준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흑색썩음균핵병

 

인경과 뿌리에 발생한다. 발생초기에는 흰 균사가 뿌리와 인경 표면에 나타나고, 진전되면 인경 전체가 균핵에 덮여 흑색으로 변한다.

 

지상부의 잎은 아래쪽부터 누렇게 변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병원균의 균핵이 토양 중에서 월동하여 다음해 1차전염원이 된다.

 

병 발생은 비교적 저온인 10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11월부터 월동 기간 중에 발생되어 피해를 주게되는 데 피해주는 고사 하게된다.

 

본 병은 병든 장소에서 생산된 종구에 의해서 원거리 전파되고 농기구에 의해서 인접포장에 전파된다.

본 병이 발생된 토양에는 양파, 마늘, 대파 같은 작물에도 피해를 심각하게 주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여야한다.

 

방제방법
본 병이 감염된 종구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반드시 건전한 포장에서 재배된 종구를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토양전염성 병으로 약제방제가 어렵고 일단 발병 토양에는 양파, 마늘 등 파속작물들을 연작하지 말아야 한다.

 

파굴파리

 

유충이 파 잎 속에 굴을 파고 돌아다니면서 불규칙한 흰 줄 모양의 굴을 만든다. 성충은 잎에 줄을 지어 조그만한 원형의 흡즙흔을 발생시켜 품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해가 심하며 특히 잎 속에 유충이 여러 마리가 발생하면 잎 전체가 하얗게 변색되고 피해가 심한 포장은 전체가 하얗게 변한다.

 

성충은 2mm정도의 회백색의 작은 파리로 몸 양측면과 다리는 노란색이고 가슴과 배는 검은색이다.

알은 장타원형의 유백색으로 크기는 0.2mm이다. 노숙유충은 4mm정도의 황백색의 구더기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되며 성충은 4월부터 나타나는데 10월까지 연 4~5회 정도 발생한다.

발생 최성기는 7월상순, 8월상순, 9월하순이다.

 

겨울에는 땅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하며 4~5월경 우화한 성충은 잎 조직 내에 개별 또는 엇갈린 V자 형태로 집단으로 산란한다.

 

알에서 부화된 유충은 굴을 파면서 엽육만 가해하기 때문에 내표피와 외표피만 남겨 하얀 실처럼 긴 섭식흔적을 남긴다.

다 자란 유충은 이른 아침에 잎의 표피를 뚫고 나와 땅에 떨어져 토양 중에서 용화한다.

 

방제
파를 파종하기 전 또는 발생 초기에 카보입제를 1회 이내로 뿌리거나 유충 피해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파총채벌레

 

총채벌레는 약충과 성충이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군데군데 황백색으로 변하며 생육이 불량해진다.

발생이 심하면 식물 전체의 색깔이 변하며 말라죽는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이 많아 피해가 증가한다.

 

성충은 1.3mm정도로 아주 작고 몸은 황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을 띠며 겹눈은 붉은 색이다.

2쌍의 날개는 가는 막대기모양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긴 털이 규칙적으로 나 있어 마치 총채같은 모양이다.

알은 0.3mm정도의 작은 바나나모양으로 작물의 조직 속에 들어 있다.

 

작물체 가까운 곳의 지표 아래나 잡초 사이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불규칙하게 계속 발생한다.

특히 여름에 번식력이 왕성하여 증가가 매우 빠르며 연 10회 이상 발생한다.

 

암컷은 식물 표피조직 내에 알을 낳고 산란된 알은 5~7일 정도 땅 위에서 식물의 겉껍질을 갉아먹으며 가해 하다가

발육이 끝나면 뿌리 근처의 땅 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된다. 용화 후 1주일 정도 경과한 뒤 성충으로 우화한다.

 

방제

발생이 적을 때에는 피해도 적으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다발생 된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적용약제로는 스피노사드, 아바멕틴, 이미다클로프리드 등이 있다.

 

뿌리응애

 

토양해충으로 뿌리와 인경을 가해하고 부패를 일으킨다. 수확 한 후 저장중에도 계속 증식하면서 구근에 피해를 준다. 연작토양에 의해서 주로 전염된다.

 

뿌리응애 단독 피해 보다는 병원균, 고자리파리 등 다른 병해충과 함께 발생할 때 커지며 각종 병원균을 옮기는 매개충 역할도 한다.

 

사질토양, 산성토양, 미숙퇴구비 등 부식질이 많은 토양 환경조건에서 다발생한다.

 

유백색의 반투명한 좁쌀이나 서양배 모양의 작은 응애로 입틀과 다리는 갈색을 띤다.

성충크기는 0.6~0.7mm로 매우 작아 발생밀도가 적을 때에는 육안 식별이 어려우나 군집으로 발생하면 관찰이 가능하다.

 

연간 10여 세대 발생하고 발육이 부적합한 환경에서는 두꺼운 키틴질의 피부를 가진 휴면약충이 출현된다.

주로 동일 기주인 백합과 채소 연작지에서 토양전염된다. 연작지 토양 중에서 휴면약충이 서식하고 있다가

파가 파종되거나 이식되면 기주식물로 이동하여 뿌리나 인경에 침입하여 피해를 주게된다.


방제
주로 연작지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피해가 심할 경우는 연작을 피하고 돌려짓기를 하고

산성토양과 미숙퇴구비를 많이 시용한 포장에서 많이 발생 하므로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산도을 교정해주고 반드시 완숙퇴비를 사용 하도록 한다.

 

고자리파리

 

유충(구더기)이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랫 잎부터 노랗게 되어 말라 죽는다. 성충은 5~7mm의 회갈색파리로서 가슴등판중앙부의 센털배역이 성기고, 불규칙적이다.

 

노숙유충은 8~10mm의 구더기로 11~12개의 숨구멍을 가진다. 용은 6~7mm의 긴 적갈색타원형 모양이다
년 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의 발생최성기는 4월중순, 6월상순, 9월하순~10월상순이며,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정도 늦어진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용으로 월동하여 4월부터 우화한다.

 

알은 잎집틈새, 주위흙틈에 보통 50~70개를 낳는다. 여름철을 땅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우화하여 양파 모판, 마늘본밭, 쪽파 등에 산란한다.

 

방제

미숙 퇴구비를 많이 시용한 포장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산도를 교정해주고 반드시 완숙퇴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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