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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단호박 심는(파종)시기,단호박 재배 방법

by heotai 2021. 3. 28.

단호박 파종시기/모종 심는시기,단호박 재배 방법,단호박 순지르기 그림

단호박 재배 방법

생리적 특성

 

- 박과 작물 중 저온에서도 잘 생육 → 노지 재배의 경우 다른 과채류보다 일찍 정식 서리에 약함

- 고온에서도 잘 견디나 한 여름에는 고온에 의한 품질 저하, 바이러스병, 흰가루병 등 발생

- 저온신장성이 강한 편?

- 생육단계별 온도적응성

   1) 발아단계 : 25~28℃ (최저 15℃ 이상, 최고 40℃ 이하)

   2) 정식단계 : 낮 22~23℃. 밤 14~15℃, 지온적온 15℃

   3) 재배단계 : 생육적온 평균 20~25℃

- 단호박은 평균 기온이 22~23℃ 를 넘으면 탄수화물의 축적이 낮아진다. 35℃ 이상에서는 화아 발육에 이상 생기며 수정 최저온도는 10℃ 전후다

- 토양 pH는 5.6~6,8 정도이며 건조에 견디는 힘이 크고 연작에도 잘 견딘다. 토양은 크게 가리지 않는다. 흡비력이 강한 반면 비료효과도 높다.

- 한편 화산토양지대에서는 인산비료의 시용효과가 크다

 

단호박의 품종 특성

 품종 과중 수확 적기 (개화 후) 비고
에비스 1.7 ~ 1.9kg 45~50일 약조생, 각 작형 적합
아지헤이 1.7 ~ 1.8kg 40~45일 조·중생, 터널, 노지방임
홋고리 에비스 1.5 ~ 1.6kg 40~45일 조생종, 하우스(11월 파종), 터널(2~3월 파종), 노지(4~5월 파종), 억제재배(8~9월 파종)
미야꼬 1.0 ~ 1.2g 35~40일 조생종, 터널·노지 밀식 재배
보짱 0.6 ~ 0.9kg 35~40일 고당도 분질, 조생종, 터널·노지 밀식재배
구리지망 2kg 전후 50일 전후 조·중생, 가공용으로도 적합

재배 작형

작형 파종시기 심는시기 수확시기
하우스, 터널조숙(난지) 1~2월 2~3월 5~6월
하우스, 반촉성 터널 3~4월 4~5월 6~7월
노지 4월 5월 7~8월
억제(난지) 7~8월 8~9월 11~12월

※ 주말농장은 노지 기준에 맞춰 재배하면 됨

 

재배일정

 

파종시기 : 3월 하순 ~ 4월 상순 육묘 (낮 22~24°C, 밤 15~18°C)
가식시기 : 파종 후 30 ~ 35일 경 본엽 4~5매시 정식 적기
모종 심는시기 : 4월하순 ~ 5월중순 (서리 피해가 없는 시기)
수확시기 : 6월 ~ 10월
재식거리 : 포기사이 50 ~ 60 Cm
지주설치 : 1.8 ~ 2.0m 지지대를 설치, 그물망 설치

 

 

파종방법

 

재배할 품종이 결정되면 씨앗을 구입해서 소독해야 한다. 소독약제로는 벤레이트티를 이용한다. 소독은 1시간 정도로 하고 소독한 후 깨끗한 물(수온 25~30℃)에 2~3시간 담근 다음 준비된 파종상에 파종한다. 이때 파종상의 온도는 25~27℃ 정도로 한다.

 

파종은 저온기에 하여야 되므로 전열온상을 설치하여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나 따뜻한 지역에서는 냉상도 가능하며 씨앗을 25~30℃에서 2~3시간 침종 후 항온기나 젖은 천에 싸서 30℃에 24시간정도 최아 시키면 0.1~0.5cm가 발아되는데 이때 파종하면 된다.

 

파종간격은 5~6cm × 1~1.5cm로 줄뿌림하는 것이 좋고 1cm 정도 모래로 복토한 후 볏짚을 덮어주고 20℃ 정도 미지근한 물로 관수한다. 파종 후 온도는 낮에 28℃ 밤에 20~21℃로 유지해준다. 4~5일이 경과되면 발아를 하게 된다. 이때 짚을 벗겨준다.

 

또 다른 파종방법으로는 컵포트(13~14cm)에 발아된 씨앗을 1개씩 파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9공 연결포트를 이용하면 좋으며 16공 연결폿트 사용 시 도장시키거나 육묘후기 비료분이 부족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파종 복토한 다음 충분히 관수하여 전열온상위에 놓은 다음 비닐 터널을 설치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종 시 유의할 점은 복토의 깊이가 너무 얕아 건조하면 떡잎이 종피를 쓰고 나와 떡잎이 전개하지 못하여 떡잎의 손상에 의한 초기생육이 저하되고 발아된 씨앗을 거꾸로 파종하게 되면 떡잎의 출현이 지연되거나 뿌리가 솟아오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토록 한다.

 

좋은 모는 잎이 두껍고 잎의 지름은 4~5cm정도이며 절간이 짧고, 뿌리량이 많고 흰색이며, 광을 잘 받으며 성장한 모가 좋은 모로 적절한 암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는 모라 할 수 있다.

 

● 파종상 또는 포트는 파종 5일 전에 준비하고 물뿌리개 등으로 관수한 후 비닐을 덮어 보온해 둔다.
● 씨앗은 약 1cm 깊이로 파종한다. 씨앗을 세워서 파종하면 깊이가 달라지므로 옆으로 눕혀 파종한다.
● 복토는 마른 흙을 미리 준비하여 이용한다(복토는 시판 육묘상토 사용을 권장).
● 복토 후 관수를 직접하지 말고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관수한다. 직접관수하면 복토가 딱딱해지고 지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피한다.
● 파종상은 일찍 준비하고 파종 후 저온시의 관수는 발아때까지 억제한다. 발아 후의 신문지 제거는 천천히 한다.

 

밭 만들기

 

1. 정식 15~20일전까지 밑거름 시용, 이랑 만들기, 멀칭으로 지온 확보

2. 총 시비량 : 10a당 성분량으로 질소 15kg, 이난 18kg, 칼리 15kg

비료명 시비량 (성분량) 비료량 밑거름 추비
퇴비 3,000 3,000 3,000 -
질소 (요소) 15 32.6 21.7 10.9
인산 (용인) 18 90.0 60.0 -
칼리 (염화가리) 15 25.0 16.7 8.3
석회 100 100 100 -

※ 초기 생육은 1번과의 비대뿐 아니라, 2번과의 착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퇴비등을 충분히 시용하여 퇴비등을 충분히 시용하여 뿌리 뻗음을 좋게 해야 함

 

심는 간격

 

1. 이랑 폭 : 2.5~3m 정도

2. 2~3 줄기 재배 : 주간 50cm ~ 90cm 정도

3. 1줄기 재배 : 주간 60cm 정도

 

모종 심는시기

 

° 4월하순 ~ 5월중순 늦서리의 염려가 없고 정식 포장의 지온이 15℃ 이상 된 후 실시

° 이보다 빨리 정식할 경우에는 비닐터널 등으로 지온이나 기온을 확보해야 함 (무리한 조기 정식은 생육 지연 유발)

° 맑은 날, 포트의 흙이 부스러지지 않도록 심음

° 지온 상승을 고려하여 가능한 오전 중에 마침

° 정식기를 전후해서 암꽃 분화 : 정식시 상처가 나거나 마를 경우 장래의 암꽃 착생에 영향을 줌

 

 

모종 심는방법

 

° 포트의 1/3 정도가 지면에 노출되도록 얕게 심음

° 포기 주위로 멀칭 내의 열풍이 나오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줌

 

- 정식 후 관리

   1) 비닐터널 피복, 밀폐로 지온을 20℃ 이상 올려 초기 생육 촉진

   2) 활착이 된 이후 30~32℃ 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

   3) 너무 장기간 고온에 처할 경우, 1번과의 낙과는 물론 이후의 과실비대에 나쁜 영향

   4) 피복 비닐은 외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벗기며 외기온 최저 11℃ 이상이 되면 완전히 제거

   5) 노지 재배의 경우, 잡초 발생및 고온기 지온상승 억제를 위하여 멀칭

 

단호박 순지르기 그림(곁순따기)

 

순지르기와 곁순따기는 가급적 맑은 날 오전 중에 실시해야 상처가 아물기에 좋다.

정식 후 활착이 되었을 때, 어미줄기를 순질러서 아들줄기를 기른다. 

아들줄기 2개를 유인할 경우, 어미줄기의 잎이 4~5장이 되었을 때, 순지르기를 한다.

 

아들줄기의 1번과 이전에서 발생된 곁줄기들은 일찍 제거해 주는 것이 초세와 착과에 유리하다. 1번과 이후에서 발생된 곁줄기는 초세에 따라 잎을 1~2장 남기고 잘라준다.

한 포기에서 전체 생장점이 2~3개 정도는 유지되도록 곁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곁줄기 제거 시에는 곁줄기의 잎이 어느 정도 큰 상태에서 자르도록 한다.

 

● 어미줄기를 잘라주고 아들줄기만 2~3줄을 유인하여 재배한다. 그러나, 지력이 나쁘거나 모종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어미줄기 1줄 유인도 좋다.

● 어미줄기를 정리하여 아들줄기 2줄을 굵게 만든다. 어미줄기를 잘라난 다음, 아래 가지 정리를 반드시 해준다. 하지 않을 경우, 가지 수가 극단적으로 증가하고, 밀식상태가 되어서, 착과가 나쁘고, 소과가 되기 쉽다. 아래 가지 제거는 채광성, 통풍성이 좋은 상태로 만들어서 착과 안정성, 비대촉진으로 연결된다.

 

어미줄기 윗부분의 잎을 따줄 때에는 아랫잎의 수광상태를 고려하여 포기 전체에 광이 잘 들어오도록 광선투과를 방해하는 잎을 따준다.

 

어미줄기 잎은 아들줄기의 과일 뿐 아니라, 곁줄기 과일의 비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생육 후반기까지 건전한 잎을 유지시키도록 관리하며, 황화되거나 병든 잎은 따주어 채광이나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좋은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잎 면적을 적정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 1개당 필요한 잎수는 15장 정도이다. 그러나, 20장 이상의 잎이 착생될 경우, 아랫 잎에 햇볕이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므로, 입체 재배 시에는 적정 잎수가 유지되도록 주의한다.

 

1. 어미줄기에서 아들줄기를 만들기 위한 순지르기 위치 : 떡잎 후 잎 5장 이후

2. 첫번째 열매가 맺힌 위치에서 이전 곁가지 모두 자르기

3. 첫번째 열매 이후 곁가지 개수는 1 개의 열매당 잎 수가 15~20개 정도 되도록

4. 1포기에서 보통 2~3개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으로 전체 재배 계획

5. 1포기 당 아들줄기(생장점)은 2~3개가 적당

 

1. 1포기에서 첫번째 아들줄기를 자르고, 두번째 아들줄기부터 살리는 방법

2. 아들줄기(생장점)를 3개 만드는 경우

3. 어미줄기를 자르지 않고 살리는 방법

4. 어미줄기 및 아들줄기에서 첫번째 열매를 모두 자르는 경우

5. 총 4개의 열매 수확 : 어미줄기에서 2개, 아들줄기에서 각 1개 착과한 후 순자르기

 

지주유인법 덕 유인법(아치형) 포복유인법

 

 

L자 유인방법은 100~120cm 정도의 이랑을 만들고 이랑의 양쪽에 2줄로 정식을 하여 이랑 안쪽으로 서로 비스듬히 유인시켜 반대쪽 지주대에 덩굴이 올라가도록 유인시키는 방법과(유인방법1), 이랑 안쪽에 조간 30~40cm로 두줄로 심고 각각 반대편 이랑 부분까지 유인한 후 다시 반대편 지주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여 지주에 올라가도록 유인하는 방법이 있다(유인방법2). 어느 것이나 포기나 지주간격은 50cm 정도로 하며, 이랑과 이랑사이는 120㎝ 정도로 넓게 하여 작업과 햇볕 쪼임이 좋도록 한다. 유인을 잘못하여 중간에 다시 유인을 하게 될 경우 마디에서 발생되는 부정근이 뽑히게 되고 덩굴과 잎들이 넘어지게 되므로 유인은 처음부터 유인핀 등으로 고정시켜 유인방향을 결정하도록 한다.

 

유인방법1

 

유인방법2

 

착과

 

단호박 재배의 경우 목표하는 위치에 암꽃을 확실하게 맺게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품종이나 육묘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단호박의 첫 번째 암꽃은 대체로 7~9마디에서 맺히고 이후 4~5마디 건너서 암꽃이 맺히는데, 첫 번째 암꽃은 가능한 제거를 하고 1번과를 11~13마디에서, 2번과는19~21마디 정도를 목표로 하여 착과 시키도록 한다. 초세가 약할 경우에는 이보다 약간 높은 마디에, 강할 경우에는 낮은 마디에 착과 시킨다.

 

착과 위치는 지주의 아랫부분 30cm 정도에서 1번과가, 지주의 중간 정도에 2번과가 위치하도록 조절한다. 1과 착과절 이전의 손자덩굴은 모두 제거하고 1번과와 2번과 사이의 손자덩굴은 세력을 보아 1장의 잎을 붙여두고 제거해주면 상품가치가 높은 단호박을 키울 수 있다. 덩굴은 유인끈으로 지주에 고정시켜가고 2번과의 착과를 확인한 후 5~6마디 남기고 주지 적심을 한다. 1포기에 1과 이상을 착과 시킬 경우 비대가 양호한 높은 마디에 착과를 시키는 것이 좋다.

 

- 열매 솎기

   1) 적과 시기가 늦어지면 남은 과실의 비대가 떨어지며 수량이 저하

   2) 개화후 10일 전후에 실시, 기형과나 비대속도가 떨어지는 과실을 적과

   ※ 7마디 이하의 낮은 마디에서 착과되는 열매는 과실이 작거나 기형과가 되기 쉬우므로 일찍 솎아준다.

 

- 인공 수분

1) 인공 수분 시기

° 기온이 낮고 방화곤충의 활동이 둔한 시기에 확실하게 착과시키기 위해 실시

° 1번과의 착과 시기에는 방화곤충이 없으므로 인공 수분을 함

° 꽃가루는 기온 상승과 함께 수정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아침 8시경까지는 끝마치도록 함

 

2) 수분 방법

° 1개의 수술로 3~4개의 암꽃에 교배

° 1번과의 착과 위치 : 초세에 따라 다르나 보통 8~10번째 마디

 

- 추비 : 과실비대와 함께 초세를 유지시키고 생육 후반기까지 줄기와 잎이 쇠약해지지 않도록 추비를 3~4회 시용

 

 

단호박 수확시기와 저장방법

 

- 수확 시기 : 개화 후 45~50일 경으로 과병부에 세로로 코르크화의 균열이 발생되고, 갈변되며 과피의 광택이 둔해지는 시기

※ 수확 시 유의점 : 수확은 맑은 날에 하고, 수확시 예리한 칼로 과병부의 절단면적을 작게 하고 매끄럽도록 잘 다듬는다.

 

- 큐어링(curing) 처리 : 저장 전에 과실을 일시적으로 고온상태에 두어 수확시에 발생된 과피의 상처에 코르크화를 형성시키거나 과병부의 건조를 촉진시켜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 저장중의 부패를 방지

- 저장 : 후숙후 단호박을 저장할 때는 상처가 없는 깨끗한 호박을 골라서 저장해야 부패가 덜하다.

8~12℃ 조건에서 3개월 정도 장기 저장이 가능 

 

단호박 병충해 방제법

 

- 호르몬 장해

   : 토마톤과 호르몬을 이용해 착과를 시키면 과실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마치 바이러스에 걸린 듯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남

   : 단호박을 착과시킬때에는 벌을 이용하거나 인공수정을 한다.

 

- 배꼽돌출과

   1) 발생원인

° 화아분화시 온도및 양수분 관리가 적절하지 못하여 화기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발생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초세가 강한 상태에서 많이 발생

° 주야간 온도가 높을 때 높은 절위에 착과되는 과실에서 많이 발생

° 양성화인 것들이 배꼽돌출과로 될 확률이 높음

   2) 증상

° 과실의 끝에 있는 꽃자리 부분이 상당히 크고, 튀어 나와 있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3) 대책

° 재배시 적온및 적습 관리를 하여 식물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함

° 토양분석 등을 통해 토양내 비료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않도록 토양관리를 잘 해야 함

° 하우스 밀폐에 의해 주야간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철저히 환기

° 어린 과실 상태에서 꽃자리가 상당히 크고, 배꼽돌출과로 될 확률이 있는 과실은 일찍 제거

 

- 열과

   1) 발생원인

 ° 내부생장과 외부생장의 불균형으로 내부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발생 ⇒ 착과 후 저온으로 발육이 일시 정지된 후 고온으로 급속한 과실 비대

° 과실 비대 시기에 토양이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다량의 관수를 하게 되면 발생

° 어린 과실에서부터 수확 직전에 커다란 과실에 이르기까지 계속 발생할 수 있는데, 애호박과 풋호박에서는 발생이 많지 않고, 숙과용 호박에서 많이 발생

 

   2) 증상

° 과실의 배꼽 부분부터 갈라지게 되며 심하면 과실 중간 부분에서도 열과가 됨

   3) 대책

°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 ⇒ 멀칭재배를 하면 토양 수분을 조절하는 효과로 열과 방지

° 퇴비를 많이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여 뿌리를 왕성하게 발달시켜 수분이 순조롭게 흡수되도록 하며 급격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

° 저온기 재배시 야간 저온으로 인한 어린 과실에 열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보온을 해줌

 

- 흰가루병

   1) 증상

° 잎이나 줄기 표면에 밀가루 같은 곰팡이가 생기고 나중에는 회색을 띠며 중앙에 흑색소립이 발생

° 병이 더욱 진전되면 병든 잎은 누렇게 말라 죽음

   2) 전염경로

° 주로 병원균이 자낭각을 형성하여 월동한 후 이듬해에 전염원으로 되며 제2차 감염은 바람에 날린 분생포자에 의해서 감염

   3) 방제법

° 친환경 단호박 재배 : 난황유 제조

° 난황유 제조 방법 : 적당량의 물에 계란 노른자를 넣는다. ⇒ 믹서기로 4~5분간 완전히 푼다. ⇒ 계란노른자 물에 식용유를 첨가하여 다시 4~5분간 혼합한다. ⇒ 전체 사용량의 물에 타서 골고루 충분한 양을 살포한다.

° 예방적 차원으로 10~14일 살포, 치료목적으로는 5~7일 간격으로 살포

° 병든 식물이나 노엽은 제거해 버리고 통풍, 투광에 유의

 

- 역병

   1) 발생원인

° 미숙과의 경우에 발병이 많으며 회갈색을 띠면서 썩음

° 병든 과실을 함께 수확해서 시장에 출하할 때도 많이 발병

   2) 증상

° 잎, 줄기, 과실에 발생

° 처음에는 암흑색 수침상의 긴 원형병반이 생기고 나중에는 회갈색을 띰

° 강우가 계속되면 병반이 확대되고 전체가 물렁물렁해지며 썩음

   3) 방제법

° 연작을 피하고, 배수를 좋게 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함.

° 장마 전후로 아인산염 2000ppm을 1주일 간격으로 살포해주면 역병 예방 효과가 있고, 농약 잔류 위험이 거의 없음.

° 질소 과잉으로 시비를 하면 역병에 의한 병 발생 빈도 높아지므로 적정 시비 수준을 유지

° 역병균 감염을 막아 저장 중에 썩는 비율을 줄이기 : 이랑을 비닐로 멀칭하고 단호박 받침대를 사용하여 토양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피해야 함. 비오는 날의 수확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수확 후 10~14일 동안의 후숙 기간 동안 선풍기로 단호박 표면 건조

 

 

- 바이러스병

   1) 증상

° 바이러스에 걸리면 과실이 울퉁불퉁해지고 생장점이 위축

   2) 방제법

° 재배초기에 병징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고, 작업 방향으로 3~5주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제거

° 바이러스 감염 포장의 식물체 뿌리와 줄기 제거

° 석회 살포 푸 로타리를 쳐서 이병잔물의 부패를 촉진시켜 2차 감염 방지

° 10% 탈지 분유에 뿌리 침지 정식하면 바이러스 발병 억제

° 바이러스는 주로 진딧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정기적으로 방제

° 망사 안에서 육묘, 포장 주위의 잡초나 병든 식물을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고 진딧물 살충체를 주기적으로 살포

 

- 아메리카 잎굴파리

1) 증상

° 1970년대 이후 분포가 세계적으로 확산

° 성충이 기주식물의 잎에 작은 구멍을 내고 산란

° 부화한 유충이 잎에 뱀처럼 구불구불한 갱도를 뚫고 다니면서 섭식

   2) 방제법

° 시설재배지에서는 출입구와 측창 환기구에 한냉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 차단하고 피해가 없는 건전한 묘를 선별하여 재배

° 성충은 황색점착리본을 이용하여 예찰

° 약제는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나누어 살포하여 땅 속의 번데기에서 우화하는 성충이나 조직의 알에서 깨어나는 유충을 잡아야 함

 

- 호박과실파리

   1) 증상

° 유충이 호박의 과실 내부에 기생

° 피해를 받은 과일은 성숙하기 전에 낙과

° 단호박이 늙기전에 부패한 것을 분해해 보면 많은 구더기를 볼 수 있음

   2) 방제법

° 백색 끈끈이 트랩에 유인이 잘 되므로 성충우화 기간 동안 노란 끈끈이 트랩을 활용하여 예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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