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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잎들깨 파종시기,잎들깨 재배방법

by heotai 2021. 3. 5.

입들깨 파종시기/심는시기,입들깨 재배방법,들깨 효능

잎들깨 재배방법

잎들깨 품종 선택시 유의할 점

 

우선 입들깨용 품종은 잎 수확이 목적이니까, 무엇보다도 잎 생육이 왕성하며, 잎이 두껍고, 잎 모양이 장형이면서, 잎 뒷면에 적자색이 잘 나타나야 상품성이 높다.

잎자루가 짧은 품종이 좋으며, 마디 사이가 짧고 대가 튼튼하여 잘 쓰러지지 않고, 또한 옆가지의 발생이 적고, 개화가 늦어 수확기간이 길어야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발아율이 높고 각종 병해충에 강하여야 하며, 재배 지역 환경에 잘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키가 작고 줄기가 굵으며 옆가지의 발생이 적고 마디사이가 짧은 품종

잎이 둥글고 크며, 잎살이 두꺼우며, 잎 뒷면에 자색이 나는 일장반응이 둔감하며 만생종인 품종

저온신장성이 좋으며 불량환경에 잘 견디며 발아율이 높고 순도가 높은 내병충성이 높은 품종

들깻잎 고유 향기성분은 품종 및 재배조건에 따라 함량차이가 있다.

잎들깨 시설 품종 선택

 

잎들깨 전용품종 선택이 매우 중요하고 신빙성 있는 곳에서 구입하여야 하며 전용품종으로 잎들깨 1호, 남천들깨, 만백들깨, 일엽들깨가 있다.

잎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데, 종실용 품종을 선택해서 재배하면 깻잎가격이 한참 잘나오는 12월에 화아분화가 되어 농사를 망치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게 되므로 잎 전용품종을 꼭 선택하여 재배해야 한다.

잎들깨 1호

적응 작형 : 엽전용 품종으로 겨울 시설재배, 여름 노지재배 겸용

주요 특성 : 심장형 잎모양, 단경, 만숙, 시설재배시 잎뒤면 자색

재배상 유의사항 : 10월말 성숙으로 채종시 서리피해 특히 주의 및 시설재배시 병해충발생에 주의

남천 들깨

적응 작형 : 엽전용 품종으로 동계시설 하계노지재배 겸용

주요 특성 : 심장형 잎모양, 시설재배시 잎뒷면 자색

재배시 주의 사항 : 잎들깨 1호와 동일

만백 들깨

적응 작형 : 엽전용 품종으로 하계노지재배 전용

주요 특성 : 심장형 잎, 회백색 종피, 초기생육양호

재배시 주의 사항 : 잎들깨 1호와 동일

일엽 들깨

적응 작형 : 엽전용 품종으로 동계시설 및 하계 노지재배 겸용

주요특성 : 속잎 신장성이 양호, 마디간격이 적음

재배시 주의 사항 : 잎들깨 1호와 동일

보라들깨

적응 작형 : 엽전용 품종으로 하계 노지재배 전용

주요 특성 : 심장형 잎 회백색 종피, 초기생육 양호

재배시 주의 사항 : 연중 앞 뒤면, 자색 발현, 동계 재배시 불시 화뢰 출현 적음

만추잎들깨

적응 작형 : 노지, 시설억제

주요 특성 : 추대가 안정되어 있으며, 독특한 향과 맛이 뛰어남, 엽육이두터우며, 수량이 많고 맛이 좋아 쌈용으로 인기, 초세가 강하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쉬우며, 토양적응성이 넓고 년중재배 가능

재배시 주의 사항 : 밀식하지 말고 적당한 재식거리 유지, 하우스 재배시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재배

시설재배 일반

들깨는 단일상태에서 화아분화가 촉진되는 전형적인 단일성 작물이다.

겨울 단일조건하에서 들깨를 재배하려면 동해(냉해) 방지기술도 필요하지만, 화아 분화를 억제시킬 방법도 필요하다.

온재배는 수막시설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난방을 실시하고, 개화억제 방법으로는 전등재배를 한다.

들깨는 화아분화가 되서 화뢰[꽃봉오리]가 출현되기 시작하면, 잎이 둥글고 쪼글쪼글하게 변하고, 크기도 작아져 잎채소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노지재배 적정 파종기와 유공비닐 멀칭효과

잎들깨 노지재배는 들깨 발아 최저온도(10℃)를 감안하여 파종하여야 한다.

적정파종시기는 기온이나 피복유무에 달라지나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이 적당하다.

파종기가 너무 빠르면 저온으로 발아지연 또는 초기생육불량 등 작황에 악 영향을 미치고, 너무 늦으면 수량이 떨어지는 등 경영에 불리하다.

노지재배 적정파종시기 : 4월하순 ∼ 5월상순경

잎들깨 노지재배시 유공비닐 멀칭재배는 파종노력 절감, 잡초발생 경감, 토양수분 유지, 토양유실 경감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며 수량도 많다.

잎들깨 재배방법

노지재배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하순 ∼ 5월상순에 파종하여, 10월까지 잎을 수확하고, 후기에는 종실을 수확하는 작형이다.

여름철 들깨 재배기간에 들깨잎을 일부 따내어 식용으로 자가 소비하거나, 시장에 판매하고자 할 때 재배한다.

너무 늦게까지 잎을 수확 할 경우 엽수가 부족하여 충실한 종자 생산이 곤란하므로 채종을 할 경우 잎 수확하는 것을 일찍 마쳐야한다.

촉성재배

중부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형으로 8월말 ∼ 9월초에 파종하여 11월부터 익년 5∼6월 까지 수확하는 작형이다.

저온기 때 재배하므로 온도관리를 위해 수막 재배를 하고, 파종 후 발아된 후부터 반드시 전조[빛쪼임] 처리하여 화아분화를 억제해야 한다.

반촉성재배

서울 근교에서 2∼3월, 2중 하우스내에 파종하여 4∼5월부터 수확하여 11월까지 수확 할 수 있는 작형이다.

전조[빛쪼임]는 1∼2차로 나누어 하여야 한다.

해에 따라서 6월에 꽃이 피어 수확을 일찍 끝내야 하는 해도 있으므로 일찍 파종하여 발아가 되면 4월말 까지는 전등을 켜주어 꽃이 피지 않도록 한다.

연중재배

연중 재배는 1년에 2번 파종이 가능한 작형으로 봄 파종과 가을 파종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연중재배를 위해서는 연중 우량 종자를 공급해 주어야하며, 겨울철의 단일하에서 개화억제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수막 재배를 하게 되므로 적정량의 水量이 있어야하고, 적정한 수온이 유지되어야 하며, 전조 재배할 경우 소비 전력을 계산해 본 후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하우스 준비

들깻잎 재배하우스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단동 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이 유리하며 지역별 기후 특성에 따라 적설량을 감안하여 시설해야한다.

아취형 표준하우스 설치시 주의할 점 : 골재는 아연 도금된 조용강관으로 내구년한이 길고, 녹이 슬지 않는 자재를 선택하고, 설치 시 구멍을 뚫거나 용접하면 구조물이 약하게되고 녹슬기 쉽다.

필름 고정끈은 나선형 쇠말뚝을 사용하고 땅에 튼튼히 고정한다.

하우스방향은 단동은 동서 길이로 설치하고, 연동은 남북 길이로 설치하여야 곡부자재의 그늘을 적게 할 수 있고 하루 종일 햇빛 비치는 율이 높아 광투과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우스를 설치 할 경우 2중으로 설치해야 겨울철 수막 재배를 할 수 있으므로 2중 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우스 길이는 너무 길 경우 하우스 관리가 불편하고 작물 생육이 좋지 않으므로 너무 길지 않게 설치한다.

온도관리

온도가 생육적온을 넘으면, 환기에 의해 온도를 낮추어야 된다. 적정 온도를 맞추어 주기 위해서는 일정한 보온시설과 가온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3℃에서 8시간, 0℃에서 4시간 이상일 경우 저온 장해를 받을 수 있다.

야간은 15℃까지는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양호하나, 최저 7℃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한다.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환기를 실시해야 하나, 양측을 모두 열어줄 경우 갑작스럽게 온도가 내려가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조심해야 하며, 주간 온도가 20℃ 이상 올라갈 경우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온도 관리시 주의점

환기시기 : 하우스 내 고온 및 가습시 갑작스런 환기는 동해, 냉해를 유발하므로 주의한다.

하우스 온도가 높으면 성장이 빠르고 수량도 많을 수 있으나, 식물체가 연약하게 되며, 병해충의 발생도 많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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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관리

관수 방법은 주로 살수관수를 하며, 이랑관수를 할 경우 수분 증발시 염류가 함께 증발 하면서 표토에 집적하여 염류 장애를 증가시키게 된다.

관수 시설 설치시 하우스 길이가 너무 길어 하우스 끝에는 물이 전달되지 않아 수분 부족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

이랑에 한꺼번에 많을 양을 관수 할 경우, 장시간 물속에 뿌리가 잠겨 미세한 뿌리가 상해서 병원균이 옮길 수 있고 일시적인 시듦 현상이 올 수 있으며, 뿌리가 상하면 지상부잎 가장자리와 잎 끝이 붉게 탄다.

과습 할 경우에는 우선 토양산소가 부족하여 호흡장해가 일어난다.

또한 무기성분의 흡수가 어렵고 이때 지온이 높을 경우 유해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를 일시적으로 상하게 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관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의 질이다.

모내기철 논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그대로 줄 경우 제초제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비가 많이 와서 수확중인 들깻잎이 장시간동안 물속에 잠길 경우, 침수피해를 받아 뿌리가 완전히 상할 수 있으므로, 침수 시간이 길 경우 신속히 물을 빼주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종자준비, 파종 및 발아

종자준비 및 종자소독

들깨 종자는 보관상태에 따라 발아율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종자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당년에 수확한 종자는 일정기간 지나야 발아하므로, 전년도에 생산하여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되었던 종자를 사용해야한다.

들깨는 채종후 3∼4개월 휴면기간이 있는 품종도 있으므로, 수확 즉시 파종할 때는 미리 발아시험을 해본 후, 발아율에 따라 파종량을 조절해야 한다.

종자소독은 들깨에 고시된 농약이 없으나, 일반 종자소독약인 베노람(벤레이트티) 종자소독약을 종자 1kg에 4g을 혼합하여 종피에 농약이 잘 묻을 수 있도록 하며, 침지 소독은 300배액에 30분∼1시간 침적 후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파종방법

 

들깨 종자는 수확시 부터 3∼4개월간 휴면이 있어, 발아율이 매우 낮으므로, 10월에 수확한 종자를 바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휴면 타파를 해야 한다.

자연상태로 두었다가 사용하면 2월 하순경쯤 사용할 수 있다.

파종방법은 구멍 당 5∼6알씩 점파 하면 되나, 유공 비닐을 사용하여 여름파종으로 겨울 재배할 경우는 재식 거리가 짧은 것을 사용하여 수량을 높이고, 봄파종 여름 재배할 경우는 재식 거리를 약간씩 넓혀준다.

재식거리가 너무 좁을 경우 초기 수량은 높일 수 있으나, 수확이 끝날 때쯤이면 키가 너무 커 작업이 불편하고 품질이 낮아지므로 적당한 재식거리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무멀칭 재배 : 파상정리 → 롤러작업 → 직파 → 차광막피복 → 관수 → 파종 7일 후 차광막 제거

멀칭 재배 : 파상정리 → 흑색유공비닐 피복 → 파종 → 차광막피복 → 관수 → 파종 7일 후 차광막 제거

발아후 관리

 

종자를 파종하고 충분히 관수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온도가 낮을 경우 하우스 내부 온도와 지온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노지 파종의 경우, 파종 후 차광망으로 덮어, 새 피해와 윗면 건조하는 것을 막고, 발아하면 즉시 걷어 주는 방법도 좋다.

휴면이 타파된 종자를 파종 할 경우, 파종시기 및 종자의 발아세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월에는 30일정도, 5월∼10월은 6∼10일 정도에 발아된다.

20일 후면 발아하는데, 발아가 시작되면 묘가 도장[헛자라기]이 되지 않도록, 적당히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른봄에 파종하면, 온도가 너무 낮아 발아기간이 길어져, 발아후 생육이 불균일하고,

초세가 좋지 않게 되므로, 파종 후에는 온도를 높여 조기에 고르게 발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온도를 높이면 발아하면서 고온피해를 받으므로 25∼28℃로 관리하며, 고온시에는 하우스 측창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솎음작업

 

파종 후 본엽 1매 출현시 유공비닐 구멍당 2개정도 남기고 솎아주며 이때 제초 작업과 병행해서 실시해 준다.

2차, 3차 솎음 작업은 본엽 4∼6매시 까지 최종적으로 하되, 파종 45일 이내에 마쳐야 하며, 최종 재식거리를 고려하여 솎음작업 하고, 수확을 마칠 때까지 밀식되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파종 후 30∼40일까지 수시로 제초작업 및 솎음작업을 해주어야 하며,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떡잎을 제거하지 말고 솎음질 해야한다.

발아 후 본엽이 나오자마자 절대로 떡잎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

떡잎은 어린 종자의 싹이 커서 스스로 광합성을 할 때까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스스로 떨어지기 전에 떼어서는 안 된다.

시비관리

 

재배하고자 하는 토질과, 재배 작형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해 주어야한다.

다만 잎들깨는 재배기간이 길므로 밑거름보다는 윗거름 위주의 시비가 필요하다.

들깻잎 재배에서 석회와 붕사는 새순이 잘나오게 하며, 토양개량으로 각종 비료에 의한 길항 작용을 막기 위해 시비해주는 것이 좋다.

추비는 10~15일 간격으로 잎들깨의 생육을 관찰하면서 소량씩 자주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종료 20일전까지 계속해서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비 요령은 생육 상태를 보면서 시비하며 너무 많은 양의 비료를 줄 경우 생육 장해를 일으켜 잎에 축엽현상 등이 나타나므로 잎 색깔과 모양을 보면서 시비한다.

비료를 줄때 밀폐된 하우스안에 알비료를 주게되면, 가스가 발생되어 피해를 받게 되므로 주의해서 시비한다.

추비는 고형비료 시비적량을 물에 녹인 후, 가스가 날아가도록 1일정도 두었다가 관수 시설을 통해 주는 것이 좋다.

염류집적 원인과 대책

시설내부는 노지와는 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 토양내 염류집적, 연작장해의 문제를 야기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설하우스를 경영하려면, 시설내 염류직접 등의 토양관리상의 특수성을 충분히 파악하지 않으면 안된다.

염류의 집적과정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키는 시설재배지에서의 주원인은 화학비료의 시용이다.

주요 화학비료는 요소, 용과린 또는 용성인비, 염화칼리 등이다.

질소질 화학비료로는 요소외에도 유안, 염안, 질안이 있고, 인산질 비료로는 과석, 중과석이 있으며, 칼리질 비료로는 황산칼리가 있다.

자연 토양에선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양이온과 음이온의 대부분 또는 상당량이 빗물에 세탈되어 토층 밖으로 나간다.

또한 질소의 일부는 다시 가스화 하여 공중으로 날라간다.

그런데 시설재배지에서 이런 성분이 토층 밖으로 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관수했을 때, 일부가 토양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하는 과정을 되풀이 한다.

여기에 시비를 함으로서 같은 과정이 토양 내에서 반복되고 작물이 흡수하지 못한 과잉의 비료 염류는 토양에 집적되는 것이다.

염류집적의 원인

시설은 집약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다비 재배를 하는 경향이 있다.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시용하기 때문에 비료로부터 유래하는 염류가 토양에 집적된다.

또한 시설재배를 하는 농가에서 많은 양의 유기물을 시용하고 있는데, 계분과 돈분을 위주로 시용하고 있는데, 계분과 돈분은 하우스 내에서 가스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발효된 유기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염류의 제거

일정한 깊이에 배수관을 묻고 다소 과잉으로 관수하여 세척수가 그 관을 통하여 배수되도록 하면, 자연토양에서 보다 훨씬 많은 염류를 세척하여 그 집적을 막을 수 있다.

하우스재배의 휴한기를 이용하여 단기간 염류제거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피복제거

여름에는 기초 하우스 피복을 벗겨 자연강우에 노출시키면 염류농도가 크게 감소된다.

따라서 고온으로 작물재배가 어려운 여름에 피복물을 제거하여 토양중 염류농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으나, 작물을 재배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이 크기 때문에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환기 및 온도 관리

생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과감한 환기가 필요하므로, 적기에 환기를 실시한다.

겨울철 외기 온도가 낮아 영하로 내려 갈 경우 환기가 불가능하므로, 강제 환기 시설을 설치해 활용하면 잿빛곰팡이병 등 각종 곰팡이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밤 동안 추워 하우스내부 온도가 7℃이하로 내려갔을 때는, 이튿날 환기를 억제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준다.

수확시기와 방법

 

들깻잎 수확은 파종 후 봄에는 40일∼5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며, 여름파종은 4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 요령은 여름철에는 약간 작은 상태로, 겨울철 에는 약간 큰 상태로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확 주기는 여름철은 3∼5일 간격, 겨울철은 15∼20간격으로 수확이 가능하다.

주당 수확량은 1회 수확시 2매 (1마디)를 수확한다.

종자의 저온저장 개시시기

전년 가을에 채종한 종자를 이듬해 여름에 파종 할 경우 발아가 잘 안되어 피해를 많이 보는 농가가 있다.

이는 종자가 휴면이 타파된 후 고온기 때 저장 중 호흡 작용으로 종자의 영양손실과 파종 후 고온으로 인한 발아 불량이 원인으로 보이며,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휴면이 타파된 후 고온기가 닥치기 전에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잎들깨 종자의 저온저장 개시시기

잎들깨 시설재배는 8월 중하순부터 9월 중하순까지가 파종적기이다.

여름철 혹서기에 상온에서 들깨종자를 보관하면 발아율이 떨어지며, 저장보관중에 해충의 피해를 받아 발아불량, 생육저조, 입모확보 불량 등 시설재배의 안정화에 나쁜영향을 주게되므로, 잎들깨 시설재배용 종자는 여름 혹서기에는 저온저장 하여야 한다.

또한 가을철 들깨종자를 수확한 이후, 봄철까지는 실온이 저온상태이므로, 들깨종자의 휴면소실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별도의 저온저장이 필요없고, 상온이 비교적 높아지는 4월 하순부터 저온저장이 필요하다.

들깨의 효능

▶옛부터 들깨죽은 노인의보신과 병후회복의 영양식으로 많이이용해왔다. 백발이 다된사람이 들깨를 계속 먹었더니 검은색 머리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흔히듣게 되는데 이것은 들깨에 놀라운 효능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들깨는 바이러스성 기관지염, 위궤양, 감기.등을 낫게한다. 또한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식능력 증강, 시력회복, 전립선치료, 탈모억제, 통풍예방, 담석용해.등에 도움을주고있다.

▶들깨는 기침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이있으며 갈증을 멎게하고 뇌신경을 튼튼하게 해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머리를 맑게하는 작용이있어 옛날 선비들이 애용했다.

▶들기름은 공기중에 놓아두면 산화해서 쉬굳어버리므로 건성유라고 한다. 들기름뿐아니라 모든식물성 기름은 거의 오래되면 산화 된다.

▶간장병을 일으키는 큰원인은 기름에 튀긴음식이다.

▶산화된기름으로 만든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산화된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필히 식물성기름은 오래두지말고 식물성기름을 사용한 음식도 오래두고 먹지말자.

▶피부가 유난히거칠때,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기 시작할때, 햇빛에 그을린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때,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을때, 임신후 피부가 거칠어졌을때 들깨를 쓰면 좋다.

▶들깨에는 비타민 E와 F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여성의미용. 임신중인사람, 신경과두뇌를 많이쓰는 사람들에게 아주좋으나 산화된 기름을먹으면 득이아니라 병을먹는 격이된다.

▶위산 과다증에는 들깨를 25~30g을 1회분으로 하루2~3회씩 1주일정도 생식한다.

▶변비에는 들깻잎이나 줄기를 찹쌀풀에 담?다가 참기름에 볶아두고 간식처럼 수시로먹으면 대단히좋다. 이때 들깨를 날것으로 같이 씹어먹는다.

▶저혈압에는 들깨25~30g을 1회분으로 하루2~3회씩 15일 이상 생식한다.

▶거친 피부에는 들깨 25~30g을 하루3회씩 여러날 생식한다.

▶배탈, 설사, 음식중독 : 들깻잎10g, 황련3g을 물 100cc 넣고 끓인뒤 꿀을넣고 마신다.

▶음부 습진 : 들깻잎 30g을 물에넣고 달여 그즙으로 환부를 씻어준후 바세린 또는 땅콩기름을 발라준다.

▶불면증 : 들깻 잎을으깨어 컵에담고 끓는물을부어 우려낸 물을 마시면좋고, 피부미용, 감기, 배탈,설사를 다스리며 정서안정에 좋다.

▶류머티스 관절염, 신경통 : 들깻 잎 100개 정도를 달인즙을 목욕탕 물에섰어 목욕을한다.

▶들깻잎의 특유한 향은 방부제역할을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큰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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