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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고구마 심는 시기 방법

by heotai 2021. 3. 5.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고구마 모종 심는 방법,/심는 간격

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방법

고구마순은 마디가 많고 긴 것이 좋다.

고구마가 마디마디에 열리므로 두둑위에 길게 눕힌 것처럼 묻고 윗부분만 고개를 내밀정도로 드러내면 된다. 곁가지는 같이 묻어도 상관없다.

 

호박고구마도 길죽한 것과 동그란 것이 있다고 하는데 고구마순을 살 때 물어보고 사야하지만 시장에서는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으므로 미리 맛있는 고구마를 구해서 초봄에 실내에 묻어서 싹을 내고 조금씩 잘라다 텃밭에 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구마는 물에 담가서 싹을 낸 것도 상관없으므로 흙보다는 그릇에 물을 담아 싹을 내는 것이 좋다.

 

고구마순은 땅에 닿은 부분에서 쉽게 뿌리를 내리므로 땅에 닿거나 묻힌 부분에서는 덩이뿌리가 생긴다.

고구마순을 묶는 빨간 가 있는데 큰 끈에 비해 작은 끝으로 묶는 경우 30%정도 순이 적게 들어간다고 한다. 사서 심는 경우 한 단이 무조건 같다고 생각하지말고 단 크기도 살펴볼 일이다.

 

줄기의 윗부분에서도 뿌리가 보인다.

즉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므로 길게 눕혀서 가능하면 마디가 많이 묻히도록 심어야 고구마순이 덜 들어가고 일찍 심을 경우나 호박고구마의 경우 마디당 고구마 숫자가 적게 달리므로 밀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 - 파종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모종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모종이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종을 심는 시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지방 고구마 심는시기: 4월 중순~5월 상순

중부지방 고구마 심는시기: 5월 상순~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고구마 모종 심는 방법

 

   - 밭을 파서 돌을 골라낸다.

   - 물빠짐을 고려하여 밭고랑을 만든다.

   - 두둑은 

     한줄심기 때 높이는 20~25cm 폭은 70cm

     두줄심기 때 높이는 20cm 폭은 100cm

 

  - 심는 간격은

     한줄심기는 20cm

     두줄심기는 23cm 사이간격은 60cm

   - 습기유지와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멀칭)을 덥기도 한다.

 

※ 고구마 심는방법 Tip

 

고구마는 서리를 맞지 않아도 최저기온이 7도 밑으로 떨어지면 냉해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호박고구마와 같이 색깔이 있는 고구마는 냉해 피해가 더 심하다.

 

땅의온도가 15도 이상되어야 뿌리를 잘 내림으로 인해 5월 중순이 모종 심는 적기이다.

너무 빨리 심으면 냉해로 모종이 잘 죽고 너무 늦게 심으면 뿌리내림은 좋지만 수확량이 감소한다.

 

고구마는 토양에 대한 적을성이 커 아무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나 가뭄 등 자연재해에서 강한 편이다.

고구마는 줄기를 자른 순을 옮겨 심기 때문에 뿌리내림이 관건이며 일단 뿌리만 내리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수확은 기대한다.

 

고구마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또는 흐린 날 심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심을때 비닐로 멀칭한 후 그곳에 고구마순을 심는 방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으로는 냉해와 늦서리 피해를 당할 위험성에 노출된다.

 

고구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곳에서는 모종을 심고 그 위에 비닐을 멀칭하는데 이 방법이 100% 활착을 기대할 수 있다.

 

1. 고구마 순을 1-2일 정도 물에 담가 뿌리를 내준다.

2. 20cm 간격으로 두둑 중심부분에 2-3cm의 깊이로 수평으로 뉘어서 이식합니다.

이때 줄기 3마디가 땅에 묻히게 하고 잎과 생장점부근은 땅 밖으로 노출시킵니다.

고구마는 얇게 묻힌 줄기에서 잘 달리며 고구마 순이 땅과 직각이 가깝게 심을수록 깊이 묻히고

덜 달립니다.

 

3. 이식이 끝나면 검정색바탕에 흰색이 배색된 비닐로 멀칭합니다.

멀칭하는 이유는 잡초발생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수분의 증발을 막아 뿌리내림을 좋게 하고

수확할 때 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4. 비닐로 멀칭한 후 비닐 위에 흙을 올려줍니다.

흙을 올려주는 이유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고구마가 한 낮에 올라가는 멀칭비닐 속 온도 영향으로

순이 말라죽거나 화상을 있을 수 있고 또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3-7일후쯤 뿌리가 활착되면 비닐위의 흙을 걷어 낸 후 비닐을 갈라 줄기와 잎을 비닐 밖으로 꺼내줍니다.

 

 

[수평심기의 문제점]

잔뿌리만 나오고 구구마가 길게 뻗어 상품율이 적게 나온다는 반론이 있다.

 

누워심기나 바로 심기는 수량과 품질이 낮게 나온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에는 활착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이들은 약간 비스듬하게 두세마디가 땅속에 묻히게 심으면 된다고 한다 (개량수평심기)

 

그외에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는 방법으로 (휘어심기)가 있으며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1. (빗심기, 구부려심기 및 곧추심기)는 작은 묘를 심을때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땅에서 묘의 밑부분이 깊게 묻히게 심는 방법인데 이때는 다소 보이게 심어야 한다.

 

2. 이때 줄기 3-4마디가 땅에 묻히게 하고 잎과 생장점 부근은 땅밖으로 노출시킨다.

고구마는 싹의 마디에서 잎자루가 나오고 뿌리도 함께 나온다.

 

이 뿌리가 발달하여 고구마가 되는 것이므로 뿌리가 나오는 마디 부분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얇게 묻힌 줄기에서 잘 달리며 고구마 순이 땅과 직각에 가깝게 심을 수록 깊이 묻히고 덜 달린다.

 

3. 이식이 끝나면 검정색 바탕에 흰색이 배색된 비닐로 멀칭한다.

 

멀칭을 하는 이유는 잡초발생을 억제할뿐만 아니라 수분의 증발을 막아 뿌리내림을 좋게하고 수확할 때 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4. 비닐로 멀칭한 후 비닐 위에 흙을 올려준다.

 

흙을 올려주는 이유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고구마가 한 낮에 올라가는 멀칭비닐 속 온도 영향으로 순이 말라 죽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3-7일쯤 후 뿌리가 활착되면 비닐위의 흙을 걷어낸 후 비닐을 갈라 줄기와 잎을 비닐 밖으로 꺼내준다.

2021.03.05 - [텃밭가꾸기] - 고구마 심는 시기 방법
2021.03.04 - [텃밭가꾸기] - 고구마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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