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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용작물재배법

스테비아 파종시기/재배법,스테비아 효능과 부작용/먹는법

by heotai 2021. 3. 14.

스테비아 파종시기/재배법,스테비아 효능과 부작용/먹는법

열량 : 1g당 4cal(설탕 1g=4000cal)
효능 : 혈당수치 안정화, 인슐린 저항을 낮추고, 췌장의 건강 촉진, 혈액속의 포도당 흡수를 막아 인슐린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충치와 비만, 심장병 예방,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인체의 노화, 치매예방,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이용. 또한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촉진, 간 기능 강화에도 효능이 있다.

- 잎을 뜯어 맛을 보면 설탕처럼 단 맛이 있다.
-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원주민들이 '카해애'라 이름하였는데 인디오어로 '단풀'이라는 뜻이라 하며, 차의 감미료로 쓴다고 한다.
- 스테비아의 잎에는 서당의 200~300배의 감미가 있는데 '스테비오 사이드'라는 성분으로 잎에서 추출 정제한 스테비오사이드는 무색무취의 결정체로 1g의 열량이 4칼로리로 낮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감미료로 이용하면 효과적.
- 학명의 Stevia는 스페인의 식물학자겸 의사인 '에스테브(P.J. Esteve)' 씨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형태와 특성]
스테비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숙근성 초본으로서 실생이 잡다한 형태적 특성을 지닌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비아의 줄기는 직립하고, 하부가 생육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반목 질화된다.

줄기의 길이는 70∼80cm 정도이고 화아분화 이후 주간의 중, 상부 위의 엽액에서 분지가 발달한다. 잎은 길이가 4∼10cm, 나비가 2.5cm이고, 잎 가장자리의 중간부 이상에 거치장으로 굴곡이 있으며, 3개의 엽맥이 뚜렷하고,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하위절에서는 대생하지만 상위절에서는 호생한다.

감미성분은 주로 잎에 함유되어 있고, 식물체 전체에 뚜렷하지 않은 잔털이 있다. 뿌리는 수근으로 분포가 넓지 않으며, 가을이 되면 점차 굵어져 태근상태로 월동하고, 봄이 되면 다시 세근이 발달하며 태근이 퇴화된다. 종자는 결실률이 낮으며, 1,000립중이 0.18∼0.35kg으로서 대단히 작고 가볍다.

종자 선단에 부채살 모양의 관모가 약 20개 있어 바람에 날리기 쉽다. 완숙한 선별 종자는 발아율이 36∼89%로 비교적 낮은 편이고, 상온에서 1년 경과하면 발아력이 크게 낮아져 단명 종자라고 할 수 있다.

※ Tip


스테비아는 비옥토일 필요는 없으나 약간 습기가 있는 토지를 좋아하며, 봄에 씨를 직파한다.
원산지는 남미이나 항상 태양이 내리쬐지 않는 다소 음지 쪽이 튼튼하게 자란다.
잎은 그다지 넓게 퍼지지 않으므로, 포기간격은 30∼40cm면 충분하다. 단, 쉽게 무성해지므로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전망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을 사전에 마련해 놓으면 좋다. 병충해에 강하다.
여름에 하얀 조그만 꽃이 핀다.
번식은 흩어진 씨앗으로도 번식한다, 포기나누기나 삽목으로 간단히 번식시킨다.
스테비아는 잎을 수확하는데 수확량이 매우 많다.

 

스테비아 재배방법

스테비아 파종시기와 방법

 

-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좋으며 산도는 중성토양이 좋다.
- 씨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파종은 뿌리기 전에 씨에 붙은 관모를 비벼서 제거해 버린 후에 뿌리도록 한다. 4~5월경 20~25도가 발아 온도이므로 1m 넓이의 이랑을 만들어 9Cm 간격으로 줄뿌림 한다.

 

재배관리


- 파종후 살짝 흙을 덮은 후 널판지로 가볍게 눌러 볏짚을 위에 깔아 관수하고 비닐을 씌운 후 가리소로 덮어 차광해 준다.
- 떡잎이 나오면 솎아주고 9Cm 간격으로 넓혔다가 본잎이 4~5장때 포기사이 25Cm로 하여 정식한다.
- 꺾꽂이가 일반적으로 쉬운 번식법이다. 새순을 5~6월경 6~8Cm (3~4마디)로 잘라 밑쪽잎을 따 버린 후 2~3시간 물에 담그어 물올림 한 후 모래나 질석, 물이끼등을 섞은 삽목상에 5Cm 간격으로 꽂는다.
(발근촉진제인 '루톤'을 발라서 꽂으면 효과적이다.)
- 대개 7~10일이면 뿌리가 난다. 20일쯤 되면 25Cm간격으로 정식 할 수 있다.
- 스테비아 재배에서 주의할 점은 생육온도를 21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건조에 약하므로 토양수분이 60%쯤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추위에 약하므로 양지에서 기르며 물 빠짐을 좋게 한다. 생육온도는 21도 이상을 유지해야하며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삽목으로 번식한다. 위로만 계속 자라므로 순을 따 주어 포기를 크게 한다.
- 수확후에 유기질 액비의 웃거름을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수확시기


- 정식후 2개월반~3개월이면 수확할 수 있다.
- 대개 60~80Cm에 달하므로 지상 20~25Cm에서 베어내어 햇볕에서 빨리 건조시킨다. 여름에는 1~2일이면 건조된다.
- 건조된 것을 막대기로 두들기면 잎과 줄기가 쉽게 분리되므로 잎을 정선하여 습하지 않게 보관한다.
- 수확기에 비에 젖으면 단 맛이 유실되어 품질이 저하된다.
- 일단 건조된 잎은 성분이 변하지 않는 잇점이 있으며, 장기간 저장할수 있다.

스테비아의 효능

스테비아의 효능은 한 마디로 대단하다.
니코틴과 각종 농약 성분을 분해시킴은 물론 '인류가 만든 최악 최강의 독극물 '인다이옥신의 독성도 96%까지 분해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90년대 후반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병원성 대장균(O-157)의 베로 독소까지 거의 전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서 발표된 바 있다.

또한 8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는AIDS 바이러스, 즉 HIV(인간 면역부전 바이러스)도 약화시켜 세포침투를 98%나 저지한다는사실도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 더해 스테비아의 뛰어난 항산화력은 녹차의 5배나 돼 인체의 노화, 치매, 그 밖의 현대병과 성인병, 만성병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에 대한 해독력까지 뛰어나 부작용없는 '꿈의 항히스타민제' 개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효능을 들어 학자들은 스테비아를 '인류를 구할 희대의 대단한 식물'로까지 부르고 있다.

    ▶항산화 식품으로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면역력을 향상
    ▶카로틴이 풍부하여 건강한 세포를 유지
    ▶비타민 B 성분이 간 기능을 강화
    ▶혈액순환을 촉진

 

먹는법


스테비아는 생잎이나 건조한 잎을 그대로 차나 요리의 맛내기에 이용하여 감미를 가한다.
감미원은 스테비오 사이드라고 하는 무색, 무취의 결정으로 물이나 알코올에 쉽게 용해한다. 가열에 의해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가공품으로의 응용이 증가하고 있다.

잎에는 매우 강한 단맛이 있어 각종 차에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으로 샐러드로 이용해도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달지만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이용하면 좋다.

차로 이용할 경우 생잎을 한컵 당 두잎 정도의 분량으로 우려내면 충분히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수확할 때는 땅에서 15cm부분에서 잘라서 2~3일간 햇빛에서 건조시키며 이후 응달에서 말린다. 말려도 성분의 변화가 없으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 커피나 홍차에 감미료로 쓰면 상쾌한 단 맛이 난다.
- 물이나 알콜에 잘 녹으며 내열성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아이스크림, 샤베트, 츄잉껌, 청량음료, 약품등의 감미료로 쓰이며, 다이어트식품의 감미료로도 이용된다.
- 현대인의 문화병이라 일컬러지는 당뇨병, 심장병, 비만, 충치 등의 저혈당제로 분말, 정제, 티백등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 허브차로 이용할 때는 물 1컵에 생잎 1~2장이면 된다.

스테비아의 부작용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장이나 생기기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스테비아는 알코올과 만나면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술로 담궈 드시면 절대 안 된다.
알레르기 및 위장장애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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