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부작용,토마토 보관방법,토마토 먹는방법
토마토 효능 부작용
토마토의 순 우리말은 ‘일년감’ 한자 이름은 ‘남만시’ 이다. 토마토는 우리나라에 1600년대 유입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지만 영양가나 효능이 밝혀지면서 밭에 재배를 시작하고 대중화가 이뤄졌다.
토마토 칼로리는 100g에 14~20kcal다. 토마토 한 개 칼로리는 약 20~34kcal 정도다. 토마토는 7월 제철을 맞은 과일 수박, 참외, 자두 등과 함께 칼로리가 낮은 음식에 속한다. 저열량 토마토는 때문에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을 보면 대체로 방울토마토에 단백질이 많은 음식 삶은 계란, 닭가슴살을 먹고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나 과일을 곁들인다. 여기에 뿌리작물인 고구마나 감자로 포만감을 지속시키기도 한다.
변비에 좋은 음식인 토마토는 동맥경화·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개선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에 좋은 음식이다. 토마토는 남성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이다. 여성에게 석류가 있다면. 남성 정력보강, 정력증진에는 토마토가 있다. 토마토는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알콜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K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당 낮추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대표적인 효능
1. [토마토 효능] 피부건강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또한 루틴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탄 후에나 얼굴이 화끈거릴 때 효과적인 자외선차단제가 된다.
토마토는 특히 민감성 피부에 효과적인데, 밀가루와 야구르트를 섞은 토마토 팩을 해주면 붉은 기가 줄어든다.
2. [토마토 효능] 항암효과
토마토가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세간에 관심을 끌었을 정도로 토마토는 우리들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존재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토마토가 많이 든 음식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 에드워드 조바누치박사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토마토를 샐러드에 섞어날 것으로 먹든, 끓여서 소스로 만들어 먹든 암 억제효과는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연구팀도 1주일에 7번 이상 토마토를 먹는 사람이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 클로로게난 등이 풍부하다.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은 우리가 먹는 식품속의 질산과 결합, 암 유발물질인 니트로사인이 형성되기 전에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3. [토마토 효능] 갱년기를 맞는 여성
예부터 토마토는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으며 현재에도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등 만성질환을 개선시켜 주는 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준다. 즉 대장의 작용을 좋게 해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있다.
토마토는 야채 중에서 특히 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다. 그리고 이 비타민C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매일 아침 공복시 신선한 토마토를 1~2개씩 2주정도 계속해서 먹으면 서서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토마토에는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 큰 효능이 있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서 먹거나 수박과 함께 먹어도 좋은 이 식품은 특히 갱년기를 맞는 여성들에게 좋다.
토마토는 도한 체내의 수분의 양을 조정해 과식을 억제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 취장, 간장 등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4. [토마토 효능] 골다공증, 치매 예방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데 또한 큰 특효과 있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은 치매와 더불어 고령자에게는 심각하다.
이 증상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와 뼈에 구멍이 생기고 쉽게 골절되는 병을 말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 그 밖에 비타민A,C,E식물성 섬유등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이들 비타민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젊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를 과다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독성에 의한 설사, 흡수율 저하 등이 발생한다. 토마토 성질은 차갑다. 몸의 냉증이 있거나 냉방병에 자주 걸리는 체질이 먹는 경우 복통과 배탈 등 배앓이를 할 수 있다. 토마토 하루 권장 섭취량은 방울토마토나 대추방울토마토는 15개, 일반 토마토나 찰토마토, 짭잘이 토마토, 황금 토마토의 경우 하루 2개다.
토마토 부작용과 주의사항
첫째. 토마토 초록색 씨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둘째. 토마토는 오이류처럼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덜 익은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에 있는 독성분과 같은 솔라닌이 포함돼 있어서 잘못 섭취했을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토마토 섭취 후에 전신마비를 불러 올 수 있다.
넷째.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토마토 섭취를 자제를 해야 한다.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다섯째. 흠집난 토마토는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서식하기에 날로 먹지 않는다.
여섯째. 라코펜의 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 먹는방법
1.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하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진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열에 약한 비타민 C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비타민 C 섭취는 포기하더라도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코펜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3.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영양 최고
토마토는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4.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다.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소모시키므로 주의할 것.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를 손쉽게 해준다.
5.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영양 풍부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 비타민 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 보관방법은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해야 하는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한다. 냉동 저장을 할 때는 1~2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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