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병충해 방제 시기,포도나무 약치기/약치는 시기
포도나무 병충해 방제 시기/포도나무 약치기
포도는 비교적 비가 적고 온난한 지역에 알맞은 과수로서 우리 나라처럼 6-8월의 생육기에 비가 많으면 후기에 병충해의 발생이 많다. 따라서 포도재배의 성공여부는 병해충방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도 생육 후기에 문제되는 대표적인 병해로는 탄저병, 노균병, 갈색무늬병(갈반병) 등이 있고 해충으로는 포도호랑하늘소, 박쥐나방, 유리나방, 볼록총재벌레, 쌍점매미충 등이 있다.
1. 개화전 방제
4월에 발아가 되므로 발아 직전에 월동방제를 하면 된다. 대상 병해는 탄저병과 새눈무늬병이고 해충으로는 포도호랑하늘소가 있는데 발아전에는 석회유화합제 5도액을 살포하고 보호성이 좋은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포도호랑하늘소가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줄기속에 자라는 유충에 살충제를 살포하더라도 약제방제가 효과가 없으므로 눈 근처를 잘 확인하여 유충을 하나 하나 직접 잡아 주어야 한다.
2. 개화 후 방제
개화기가 보통 6월 상 중순으로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새눈무늬병,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포도유리나방, 포도호랑하늘소, 박쥐나방 등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잿빛곰팡이병은 포도를 재배하는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어린잎이나 새순 및 화수에 발생한다. 개화전인 5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다습한 하우스재배에서 발생하기 쉽고 노지재배에서도 개화전후 고온 다습조건일 때 많이 발생한다. 낙화 후 과실에 부착된 화관을 제거하고 적립할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과립은 땅속에 묻어야 한다. 다발생 농가에서는 낙화 후 1회 정도 전문약제를 살포한다.
갈색무늬병은 잎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겨 밀생하며 갈변되어 조기에 낙엽는 병으로 미국계 품종에서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은 주지나 부주지의 수피와 결과모지의 표면에 분생포자로 월동할 뿐만아니라 낙엽이나 토양에서도 월동한다. 5∼6월의 강우로 형성된 분생포자는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하여 침입하고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밀식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전정을 통해서 통풍을 좋게 해야한다. 약제살포는 6월부터 수확 후까지 다른 병해 방제와 겸해서 살포한다.
횐가루병은 신초, 잎, 화수, 과립 등에 발생하며 발병이 심한 농가에서는 발아 후부터 신초전체가 말라 위축되기도 한다. 이 병은 개화기 전후에 포자가 형성되어 어린잎에 전염을 일으키므로 다발생 농가에서는 낙화 후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본 병은 특히 건조한 조건에서 발병하기 쉬우며 하우스재배나 비가림재배를 오랫동안 할 경우에는 병의 발생이 심해질 수 있다. 낙화 후 과경에 발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립이 밀착되기 전에 보르도액을 살포한다.
탄저병은 전년도 자르고 남은 과경, 덩굴손 등에서 월동한 후 5월에 비를 맞아 활동하기 시작하여 5월 하순경부터 포자가 비산하기 시작한다. 과실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낙화 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전문약제를 살포하거나 비가림재배 및 봉지씌우기 등을 통하여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 방제한다.
낙화 후에 발생되는 해충은 모두 가지나 엽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포도유리나방, 포도호랑하늘소, 박쥐나방 등은 줄기를 직접 가해하여 수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해충이다. 포도호랑하늘소는 월동유충이 4월 상순경부터 줄기속에서 가해를 시작하고 5월경에는 피해부위에서 수액이 흘러나와 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 포도호랑하늘소는 전정시 피해가지 소각으로 1차 방제가 되나 간혹 웨이크만식 수형에서는 크게 발생될 수 있다. 그러므로 5월에 발생이 확인되면 줄기에 약액이 충분이 묻도록 전문약제를 살포하거나 수액이 나온 부분을 찾아서 일일이 구제해야만 방제할 수 있다.
포도유리나방도 5∼6월에 성충이 발생하여 포도 새 가지에 산란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부화된 알이 줄기속으로 파고 들어간 후에는 수상 약제살포로 방제가 곤란하므로 성충과 산란된 알을 죽일 수 있도록 5∼6월에 2회 정도 유기인계 계통의 약제를 살포할 필요가 있으며, 이 시기가 지나면 부화된 유충이 엽병을 파먹고 들어가게 되므로 수시로 과원을 살펴 잎이나 가지가 마른 것이 보이면 유충이 들어있는지 살펴서 살포한다.
박쥐나방은 나무의 줄기를 한바퀴 돌며 고리모양으로 표피밑을 식해하는 해충으로 토양에서 월동한 난은 봄에 부화하여 초기에는 쑥 등 잡초 줄기속에서 살다가 낙화 후인 6월경 포도나무로 이동하여 가해한다. 이 해충은 2년 1회 발생하여 방제적기를 맞추기 힘드므로 나무 줄기의 똥이 나온 곳을 찾아 철사 등으로 찔러 구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역에 따라 볼록총채벌레가 발생되어 엽과 과실에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낙화 후에 발생을 확인하여 방제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 밖에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은 포도쌍점매미충, 초록장님노린재, 풍뎅이 등이 있으나 이들은 다른 해충방제와 동시방제되므로 크게 문제될 때만 약제방제 한다.
3. 생육기 방제(7~8월)
포도에 있어서 8월은 수확기이므로 약제방제가 소홀하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나 최근에 비가림재배가 증가되어 병해충의 발생양상이 매우 달라지면서 발생되는 병해충이 매우 적어져 방제회수가 줄어들었으나 간혹 방제시기를 놓쳐서 조기낙엽되는 과원도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로는 탄저병, 갈색무늬병 및 노균병 등이 있고, 해충은 포도호랑하늘소, 포도유리나방, 박쥐나방 등이 발생된다.
탄저병은 7∼8월에 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이 심하다. 병원균은 과경 및 덩굴손 등에서 월동한 후 5월에 비를 맞아 활동하기 시작하여 5월 하순경부터 포자를 형성하여 감염하기 시작한다. 포자형성에 가장 적당하고 감염하기 쉬운 시기는 6월 하순경부터이며 그 후 9월에 걸쳐 비가 내릴 때마다 감염을 되풀이한다. 과실의 크기가 콩 정도로 파랗고 딱딱할 때에는 산(酸)이 많기 때문에 병원균이 육하지 못하고 잠복하여 있으나 착색기에 들어서서 산함량이 줄고 당함량이 증가됨에 따라 발병된다.
어린 과실의 초기증상은 새눈무늬병과 혼동하기 쉬우며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어 성숙함에 따라 점차 병반이 확대되어 원형의 윤문(輪紋)을 이루기도 한다. 방제법은 밀식과 강전정 및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통풍, 통광 및 배수에 유의한다. 생육기에는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하며 비가림재배 및 봉지씌우기 등을 통하여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것도 중요한 방제법이다.
갈색무늬병은 잎에 발생하는 병해로 켐벨얼리 품종에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은 가지에 붙어서 월동할 뿐만아니라 토양이나 낙엽에서도 월동한다. 6월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나 늦여름부터 발생하여 이병엽은 조기낙엽 된다. 병징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르나 병반 중앙부에 원형 또는 다각형의 흑갈색무늬가 나타나고 주위는 적갈색으로 되나 병반의 둘레가 정확하지 않다. 또한 병반의 뒤면에 그을음 모양의 가루가 생긴다. 방제법은 휴면기의 방제에 의해서 제 1차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는 대단히 크며 생육기에 약제 살포도 잊어서는 안된다.
노균병은 거봉품종에서 발생이 많고 주로 8∼10월에 발생이 심하며 기온이 20℃ 내외이고 습도가 높고 그늘지며 통풍이 불량한 곳에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조직내에서 난포자로 월동하고 난포자는 3개월 정도 휴면하고 발아되며, 유주자는 강우시 빗물에 의해 전염된다.
방제법은 이병물을 제거하여 2차 전염을 방지하여야 하고 밀식과 강전정 및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통풍에 유의하여야 한다. 생육기에는 신초가 20㎝ 가량 자랐을 때부터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 시기에 중점방제하여야 할 해충은 포도호랑하늘소이다. 전년도에 월동하였던 것들이 7중 하순경부터 성충으로 발생하여 포도나무에 산란한다. 보통 수확기와 산란기가 겹치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확전이나 수확후에 반드시 방제하여야 만 이듬해에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시설포도의 경우 수확 후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포도호랑하늘소 원래대로 포도유리나방과 박쥐나방 등도 나무에 큰 피해를 미칠 수 있다. 이들은 줄기 속에서 가해하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서 철사로 찔러 죽이거나 구멍에 살충제를 주입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도나무 병해충발생 및 증상
새눈무늬병
식물병원 균류 자낭균에속하는병원균으로 보통 분생포자만을 생성하나 자낭포자를형성하기도한다
병원균의생육 적온은28℃이며 적온도에서도 생장은극히 늦어20일 배양후에도2㎝ 밖에자라지않는다
발육최적치는PH는6.3∼7.0 이며탄소원으로 sucrose및manitol를좋아하고 질소원으로 아스파라긴산및펩톤 등의유기태질소를좋아한다
◎병증
봄철비가자주오면 조직이 경화되기전 어린잎 줄기 덩쿨손 과실에 발생된다
잎의병징은 처음에는 가장자리가 적갈색 또는 보랏빛인 연희색 점무늬가생겼다가 후에유합돼는데 특히 잎 뒷면의 잎맥 인접부 오목한 곳에 많이발생한다 유합된 병반은 구멍이뚫리고 피해 잎맥은 굽어서 잎이오그라든다
과실의병징은 처음은 작은갈색점무늬가생겨 점차 검게확대되면서 약간오목해지는데 회색 또는 회백색의 중앙부와 검은색 가장자리사이에 선홍색 또는 보랏빛 띄가 여려겹으로 둥굴게 되어 마치 새의눈과 흡사한 병반으로된다
신초의 병징은 황백색의 미세한반점이 최초로나타나지만 이것은 적갈색부터 흙갈색으로변하여 표면이까칠한 타원형의병반으로되고 선단은 흙갈색으로되어 고사한다 병든가지의 월동병반은 흙갈색으로오목하고 표면은 갈라져있으며 월동균은 균사로이곳에서 월동하다가 이듬해봄에 블그레한 포자층이 여려개 생기는것이보통이며 포자는 빗물에 의해 전염된다
◎발병환경및특징
병원균은 결과모지나 덩쿨손 병든조직에서 균사상태로 월동한다 월동 병반에서 봄철에 비가오고온도가12℃ 이상이되면 포자가형성되어 1차전염된다 병반 내에형성된포자는 빗물에의해비산되어 신초 어린잎 및 꽃송이에 침입한다 발병온도는20∼25℃로5월중순부터 발병하기시작하여 포자발아는 수분을요구하고 12℃의경우7∼20시간 21℃에는3∼4시간걸린다 발아후 발아관은 포피의 큐티쿨층을관통해서 침입하고 봄철에 기온이낮고 비가 많을때에 발생이심하고 병원 약한잎에서 의잠복기간은 3∼5일이소요되고 잎의 나이에따라 잠복기간은길어진다
◎방제법
1. 재배적방법 : 병든가지 과실 덩쿨손등을제거한다
2 . 약재방법
월동직후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살포한다.
신초가5㎝정도자란시기부터 장마철까지기간 특히 장마시기가중요한방지시기이며 개화전 낙화후에 약제를살포한다
잿빛곰팡이병
1 : 식물병원균류중불완전균에속하며분생포자와균핵을형성한다
2 : 분생포자는무색이나대량형성되면회갈색으로변한다
3 : 균사 생육온도는10∼30℃이고포자는15∼20℃에서가장많이형성되지만7∼8℃에서도형성된다
4 : 균핵의크기는수㎜정도로 비교적작고 흙색이며 형성적온은10ㅡ20℃이다
◎병증
1 : 봄에꽃과 신초가 감염되어 갈색으로변하여 마른다
2 : 늦은봄이나 꽃이피기전에는 크고 부정형의 검붉은반점이잎에나타난다
3 : 감염된꽃은 부패및 건조되 어떨어진다
4 : 성숙한과실에서는 상처 또는 포피를통해 직접침입하여 전체 포도송이를 감염시킨다
5 :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병에걸린부위에 곰팡이가 겉으로 피어나는모양을관찰할수있다
◎발생환경밎특징
1 : 병원균은 재배되는 모든품종을 가해하며 부생성이강하기대문에 노화조직 죽은 조직과 휴면아 또는 표피속에 존재하면서 균핵과 균사의형태로 월동한다
2 : 잎에서도발생하지만 주로 개화기의 꽃과 꽃자루에발생하거나 생육 후기에 성숙한 포도송이에 발생하여피해를준다
3 : 성숙한포도알에서는상처와 과피의약항부분을통해쉽게감염된다
4 : 배수가불량하거나 다습한 하우스 재배에서 발생하기쉽고 노지재배에서도 개화전 고온다습조건일때 많이발생한다
◎방제법
1 . 재배적방법
병든가지나 잎을 땅에묻거나 태워 월동병원균의밀도를낮춘다
질소비료의 과용을피해 잎이나 가지가 너무 무성하지않도록하고 수관 내부까지 공기밎 햇빛이 잘통과하도록관리한다
포도송이주변의 잎을제거하여 통풍이잘되게하고 포도알의 열과와 곤충에의한 상처를막아 감염이 이루어 지지않게한다
봉지씌우기는 포도송이에서 병 발생을 크게감소시키므로 봉지씌우기를한다
2 : 약제방제
병발생이좋은조건이면 약제를 살포하는데 약제는예방으로살포해야효과가잇다
방제는개화직전부터 낙화직후까지살포해야한다
국내에는20여종의농약이 방제약제로등록이되어있다
병원균의 약제에대한 내성이생기는것을방지하기위해 작용기각(계통)이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한다
탄저병
1 : 식물병원균류 중 자낭균에속하며 분생포자와 자낭포자를형성한다
2 ; 균사의발육최적온도는26∼29℃이며발육 가능한PH는3.0 이상5% 이상이면발육은양호하다
◎병징
1 : 포도알이 콩알 정도의크기때부터 발생할수있는데 담갈색 흙갈색의 파리 똥 모양의 작은반점이생긴다
2 : 성숙함에따라 병반이 점차확대되며 윤문을만들기도한다 특징적인 연분홍포자를가진 적갈색의 병반이나타난다
◎발생환경 및 특징
여름철에 비가잦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이 심한병으로 방제를소흘이하면 포도를 거의 수확하지못할정도로
치명적인피해를주는병이다
갈색무늬병
1 : 불안전균으로10ㅡ30개의분생자경에서분생포자를만든다
2 : 분생포자는잎 뒷면의 기공을통하여침입하여15ㅡ20일의잠복기를거처발병한다
◎병징
1 : 잎에흙갈색의 점무뉘가생기고 갈색으로변하여 조기에 낙엽된다
2 : 병이 진전됨에따라 병반이점차 확대되어 서로합처져 잎 마름증상이나타난다
3 : 유럽종에서는 드물게나타나며 원형 타원형의 흙갈색병반으로 크기는 미국종에서 보다약간적다
4 : 품종에관계없이병반뒷면에는그을음같은가루가생기는것이특징이며한개의잎에 수십개의병반이형성된다
◎발생환경 및특징
1 : 5월∼6월의강우로 형성된 분생포자는 잎의뒷면에있는 기공을통하여 침입하고 약15일부터20일의 잠복기간을 거처병반이형성된다
2 : 7월 또는해에따라서 6월부터 발생하기시작하여 8∼9월에발생이 가장많다
3 : 밀식과원에서는 월동전염이많아 발생이많고 장마기가 길고 비가잦은해에 대량발생된다
4 : 병발생이많아서 일찍낙엽이되면 당해년도 당도를20%까지 저하시키기도하여 월동과 다음해 착과 결과지생장등에 심각한 영향을미친다
◎방제법
재배적방법
수세가약한나무에 잘발생하므로 질소가많지않도록하는 비배관리와 통광 통풍 배수등에유의해야하며 전염원이되는 낙엽은 태워버린다.
약제방법
발아전에석회유황합제를살포한다 생육기에는 탄저병방제를겸해서 적용약제를 잎 뒷면 중심으로충분히살포한다
병 발생시기와 장마철이 중복되는경우가많으므로 약제 살포시기를 놓지지않도록주의한다
노균병
1 : 균사는 격벽을가지고있으며 세포막은 얇고 분생포자(유주자낭)와 난포자를형성한다
2 : 난포자는 휴면후에 그 정단에 분생포자를생성한다 이것이 적당한조건하에서 발아하여 60개이상의유주자를만든다
◎병징
1 : 여름부터 가을에걸처발생되며 주로잎에발생되나 새순과 과실이 피해를 입기도한다
2 : 잎에서의 병반은 초기에는 윤곽이 확실하지않은 담황록색의 병반이지만 이부분을 햇빛에비추어보면 마치기름에밴것처럼보인다
3 : 병반형성(4-5일)후에잎의 뒷면에 흰백색의 흰가루병과비슷한 곰팡이를형성한다
4 : 병반은점차 갈색으로변하고 심하면 잎전체가 불에데인것같이 말라 낙엽된다
5 : 꽃송이와 과일에도피해가나타나며 어린포도송이에 감염되면 열매꼭지로부터 떨어지게된다
6 : 늧게감염된포도알은 시들고 갈색으로변하며 결국 미이라과가 되어 열매꼭지로부터 떨어지게된다
뿌리혹병
그름성 세균으로 토양속에서 오래동안 생존이가능하고 상처를통해 식물 세포에 식물호로몬을만드는 유전자를 삽입시켜 혹의 형성을유도한다
◎병징
1 : 포도나무의뿌리지제부및 줄기에혹이생긴다
2 : 줄기에생기는혹은 일반적으로 줄기의 내부로부터 혹이 형성되면서 밖으로 밀려나온다
3 : 환상박피부위 곤충 가해부위 동해에의한상처부위에 흔히 혹이생긴다
◎발생환경및특징
1 : 포도나무 뿌리 지제부 줄기에혹이생겨서 포도나무의수세를악화시키고 포도의 품질 저하 및 수량감소를 초래하여 심하면 포도나무를 고사시킨다
2 : 국내에서는 거봉 블랙올림피아 등 동해에약한 대립계(4배쳬)에서발병이매우심하다
3 : 병원균은 세균으로 기주식물체없이 토양에서 오랫동안 생존이가능하고 곤충 접목작업 과정에서 생긴상처를 통해 감염한다 최근에는 잔뿌리를 직접가해하여 침입하는것으로 추정하고있다
4 : 상처부위에 바로혹을만들지만 일부는 포도나무의 도관에살아가다가(잠복감염)동해에의해 생긴상처나 동해를막기위해 땅에묻는과정에서 생기는 가지와 줄기의 내부상처를통해 혹을형성하여 혹이 밖으로밀고나오는 병증을 흔히볼수있다
5 : 병원균은 혹을형성하지않고도 포도나무도관부에 오랫동안생존이가능하다
◎방제법
1 : 이병은 농약이나 미생물제를포함한 어떤제제로도 발병을 막거나 병을치료할수없다 즉 현재까지 이 병의방제에 효과적인 농약이 존재하지않는다
2 : 가장중요한 방제법은 병원균에감엽되지않은 건전한 묘목을사용하고 병이 발생햇던포장에서는 대립게 포도같은 감수성 품종을재배하지않는것이좋다
3 : 대립게묘목을 자가생산할경우 병원균이감염되지않은 포도나무로부터 삽수를얻어 병원균이 감염되어잇지않은 토양에서 묘를생산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포도나무 토양에 병원균 감염 여부를판단하는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확실하게 건전묘를 생산하는 업체나 공공기관에서 묘를구입하여사용하는것이좋다
5 : 동해방지를위해 줄기와가지를 땅에묻는 경우 줄기와 가지 내부에 물리적 상처가 생기지않도록 최선을다한다
6 : 병이 많이발생한포장에는 저항성품종을재배하거나 4-5년동안 곡류나 옥수수 를 재배하여 토양속의 병원균의 밀도를 낯춘 후 포도 재배를 다시한다
충해
1) 포도호랑하늘소
○ 가해상태
- 포도나무 줄기의 눈 근처의 겉껍질을 통하여 목질부 속으로 침입
- 어린벌레는 겨울나기 후 6월까지 자라서 포도햇가지가 10-20cm정도 자란 5-6월에 포도줄기를 갉아 먹어 피해부위 위쪽 햇가지가 갑자기 시들어 죽게되는 피해 발생
○ 방제법
- 주로 전정가지 속에서 성충이 발생하므로 피해 가지는 제거후 소각
- 묵은 껍질 벗기기를 철저히 함
- 성충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품종별 수확기를 고려하여 약제를 사용하고, 수확이 끝난 후에 스미치온과 같은 약제 살포
2) 포도유리나방
○ 가해상태
- 포도 덩굴을 파고 들어가서 가해, 침입구에 벌레똥을 밖으로 내보냄
- 1년에 1회 발생하며, 가해하던 덩굴속에서 유충으로 월동 후, 다음해 5-6월에 구멍을 뚫고 성충이 되어서 나옴.
- 새가지의 잎겨드랑이나 잎자루의 밑부분에 산란
- 가지에서 월동하는 부분은 굵어져 마디처럼 보이며 쉽게 부러진다
○ 방제법
- 겨울철 전정 때, 덩굴이 굵어져 있는 곳의 월동유충을 제거
- 6월 중하순경 갑자기 시들어 가는 잎의 잎자루나 연한 덩굴을 찾아 유충을 잡아낸후 비닐로 감아준다
- 6월 중하순경 스미치온, 데시스, 더스반 등을 살포함
3) 포도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생태 및 피해증상>
○ 형 태
- 성 충 : 몸길이는 4-6mm이고 타원형으로 담녹색임. 등쪽 날개부분에 노린재류 특징인 ×자형 무늬가 있다.
- 약 충 : 진딧물과 비슷한 모양이고 여린 녹색이다.
- 알 : 포도나무 눈의 겉 인편을 뚫고 속에 있는 인편 사이에 산란.
○ 피해증상
- 잎을 가해하는 경우 초기에는 흡즙한 부위의 세포가 죽어 바늘로 찌른 듯 갈변.
- 잎이 자란면서 흡즙부위는 크게 구멍이 생기고 전체 잎은 너덜너덜 해지거나 기형화된다. 항상 어린 잎만을 흡즙하고 성숙한 잎은 가해 하지 않음.
- 과실을 가해하는 경우는 흡즙시기에 따라 피해증상이 다름.
· 꽃송이 출현기 가해시 : 꽃송이가 고사 탈과되어 화진현상
· 착립기 가해시 : 과피가 흑변되고 과실이 자라면서 콜크화 되며 수확기 무렵 열과. 소립과는 수확기에도 착색되 지 않는 착색장해 발생.
<방제대책>
○ 방제적기는 포도 발아기(3∼4엽기)부터 꽃송이 형성기이며 다발생시 에는 2회정도의 방제가 필요.
○ 방제약제는 현재 장님노린재에 고시된 약제가 없으므로 포도호랑하 늘소 약제로 고시된 메프 수화제 또는 베스트수화제 사용.
4) 포도 뿌리혹벌레
○ 저항성대목이용 접목묘재배로 포도뿌리혹벌레 완전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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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증상
- 신초생장 부진, 수세 약화, 착과불량, 수량감소
- 새로운 뿌리를 가해하여 뿌리선단부가 황갈색 혹이 생기면서 낫모양 으로 굽어지고 이상 비대되어 결국에는 뿌리가 죽음(포도나무 고사)
- 만성적 증상 : 발아불량, 개화불량, 무핵과 및 과실비대 불량, 조기낙엽, 동해피해
○ 방제대책
- 약제방제(완전방제 안됨) : 수확후∼땅얼기전, 해동직후∼7월상순까지
· 카보(입) → 4㎏/10a를 흙과 섞이도록 긁어준후 충분히 관수
· 포수(수) → 1,000배액을 10ℓ/주 관주
- 저항성대목이용 접목묘재배 : 포도뿌리혹벌레 완전예방
- 주요 대목의 특성
2020.10.01 - [과수재배법] - 포도나무 재배법,포도나무 키우기/묘목 심는시기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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