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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재배법

비타민 나무 재배법/가지치기(전지)시기와 방법

by heotai 2021. 3. 8.

비타민 나무심는 방법,비타민 나무 재배법/가지치기(전지)시기와 방법

비타민 나무 재배법

비타민나무는 사극나무, 산자나무로도 불리며 보리수나무과의 목본으로 중국, 몽골 등지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한 일부지역에 자생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식품재료로 사용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나무의 재배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북유럽, 러시아, 북미, 일본, 중국 등지에서 음료, 종자유를 이용한 건장보조제, 잎을 가공한 차, 쨈, 엑기스, 화장품, 아토피크림 등이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으며,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화장품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비타민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단기간 내 숲을 이루는데 가격이 싸고,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장할 수 있으며, 가뭄과 동물 피해에 강합니다.

 

또한 비타민나무의 뿌리는 생장성이 강하고, 독자적으로도 수림을 이루는 특징이 있어,수자원을 확보 하며, 물과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풍식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모래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뿌리는 질소를 고정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비타민나무의 잎과 줄기에는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풍부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식하게 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30~50년간은 개식하지 않으므로 과원 조성이 잘 되어야 합니다.

경사도 15˚이하의 경사지에서의 계단식 조성, 성토에 의한 조성, 평지조성방식이 있으며, 경제성을 고려한 과원 조성은 산간지, 경사지, 평지에서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재배특성

 

비타민 나무의 관리는 공기, 햇빛,  관수 그리고 시비를 적당히 공급되었을 때 잘 살고 잘 자라는 나무 입니다.

비타민 나무는 눈이 많아서 분재나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어서 사용하기에 좋은 나무이며, 만생종의 경우 잎과 열매가 겨울까지 있으며, 햇빛을 매우 좋아 하고 성장속도가 빨라서 분재용으로 키우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잘 키울 수 있는 나무 입니다.

 

비타민 나무는 물을 무척 좋아 하면서 배수가 잘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같은 밭에 심어 놓고 관찰해 보면 성장 과정에서 배수의 차이를 월등히 나타내는 나무 입니다.

비타민 나무는 영양분을 자가 생산해서 먹고 사는 나무이면서도 거름을 매우 좋아하는 나무입니다.

최적의 조건(일조량, 물, 배수, 시비)을 갖추어 줄때 비타민 나무는 특별한 병해충 발생없이 잘 자라는 나무 입니다.

 

번식방법

 

비타민 나무의 번식은 씨앗. 삽목. 뿌리 등으로 합니다.

가. 씨는 봄(3월 하순~ 5월 중순 ,지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가을(땅이 얼기 전)뿌림을 합니다.

나. 삼목은 숙지삽(3월하순~4월)과 녹지삽(6월초순)을 이용하여 번식하면 됩니다.

다. 뿌리로 번식하는 방법은 뿌리에서 새 순이 돋아나면 본 나무에서 분리하여 옮겨 심으시면 됩니다.

 

씨앗 발아방법

 

재배방법에는 씨앗을 발아하여 재배 또는 묘목을 분양 받아 재배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씨앗을 발아하여 재배하고자 할 때는 씨앗을 구입하여 포트에서 발아 시키거나, 밭이나 논에 직접 씨앗을 뿌려 발아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트에서 발아시키실 때는 종자 발아용 토양(펄라이트+버미클라이트)을 사용하여 씨앗을 심고 흙을 씨앗의 1~2배 정도 덮어 주시면 됩니다.

 

논이나 밭에 직파를 하고자 하시면, 밑거름을 미리 충분히 주고 로타리친 후 1.5m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밑거름이 완전히 발효시킨 뒤(15~30일후) 봄(18℃이상)이나 늦가을 땅이 겨울 얼기 전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논이나 밭에 파종 시 파종기나 흩뿌림, 비닐멀칭 사용 등으로 씨를 뿌린 뒤 모래 섞인 흙을 씨앗의 1~2배 정도 덮은뒤 봄에는 씨가 마르지 않도록 물  뿌리개로 물을 주면 7~15일이면(20℃이상)싹이 나옵니다.  물론 같은 조건에서도 씨앗이 1개월 정도 지난 뒤에 발아되는 씨앗도 있습니다. 늦가을이나 겨울에 파종한 씨앗은 당시 발아가 되지 않고 이른 봄 땅의 기온이 상승 시 새싹이 나옵니다.

묘목 심는시기


- 춘식 : 3~4월
- 추식 : 10월~12월 토양이 얼기 전
-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묘목 심는방법

 

묘목을 분양받아 재배 하고자 하실 때는 묘목에 많은 돈을 투자 하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 되실 것 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시고 다년생을 비싼 값에 사서 심을시 수입종은 뿌리를 15cm이하로 잘라서 오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으며 국내산의 경우도 3년생 이상이 되면 나무 자체가 2m이상 자라서 배송시 전지하여야 하는 문제로 나무를 많이 절단하게 되어 생존율이 떨어집니다.

 

1~2년 생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운반도 용이하며 이식하기 용이함은 물론 나무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90%이상 생존하는 나무이며, 시비와 수질관리만 잘 하면 1년에 50cm~1m 이상을 자라는 나무입니다. 충분한 영양이 보급 되었을 때는 열매 또한 3년생부터 열리기 시작 합니다. 1년생 3~50cm정도의 나무를 봄이나 늦가을에 심으면 1년 후 1.5m크기로 자랍니다.

 

나무심는 시기는 봄과 늦가을 땅이 얼기 전이 좋으며 봄에 심게 되면 새싹을 빨리 볼 수는 있으나 나무가 몸살을 하여 성장 속도가 떨어지며 영양분이 뿌리에 축적되어 있는 늦가을 땅이 얼기 전에 옮겨 심으면 나무가 휴면 상태에서 이식되어 봄에 새싹이 나올 때는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새싹을 틔우므로 몸살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

 

잎 수확을 목표로 하는 심는간격
심는 간격은 평지에서는 140 × 50cm로 하여 2열로또는 180 × 50cm로 3줄로 식재 할 수 있고 기계화가 용이하도록,
경사가 15˚이상 지역에서는 이랑폭을 약간씩 줄여서 식재할 수 있다.
잎 수확시 1년에 3~4회 이상 수시로 수확 할 수 있으며, 경제성이 가장 높다(차, 식품, 음료, 의약품 원료, 화장품 원료)사용

※ 잎 수확시 재취하는 기계 사용 가능(인건비 절감 및 신속한 수확성)

 

비타민나무심는방법 (일반식재 2m x 2m) (기계수확시 3-4m x 2m)

암수비율 아래 그림과 같이 7:1 최적의 식재방법 (풍매에 의해 수정)

 

비타민나무 식재 방법

 

비타민나무는 내건조성은 있지만 초봄의 개화기로부터 유과가 비대 개시하는 기간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실이 불량이 됩니다. 봄 가뭄이 심할시 관수하여 최적의 토양수분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전지시기

 

- 어린나무는 생장이 왕성해 높이가 약 80~100cm정도가 되면 첫 전지를 해주어야 하며, 전지는 과수와 같이 휴면 시기와 생장시기에 하는 두 가지 방법

- 겨울에 하는 전지는 싹이 움틀 때 집중적으로 저장된 여양분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성장케 하며 낙엽 시기에 하는 전지는 생장기 전지로 영양생장을 억제시켜 과일 생산량을 높이는 효과

가지치기 전지방법

 

1. 과실 목적으로 재배시

- 비타민나무 전지는 나무 균형을 잡아주고 통풍과 투광조건을 개선시켜 과일결실과 생장을 올려주며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가격경쟁에서 선점 (결실율)과 성장촉진, 다년간 대량 생산 효과)

 

2. 잎 채취 목적으로 재배시

- 수고 80~100cm 1차전지

- 지상부 30~40cm 잔가지 전지

 

전지원칙

- 전지작업은 밀도가 높거나 마른가지 병든가지 도장된 줄기나 된 가지는 가능한 빨리 전지를 해 통풍이 잘되고 투광이 좋게함.

- 일년생 신초부분을 제거하여 가지를 많이 분산시켜 짧은 시간에 많은 잔가지 유도

- 순치기는 신초의 어린정단을 제거하여 생장을 억제시켜 영양분을 축적하고 줄기 생장과 분지를 촉진시켜 잎 번식을 유도

 

수확시기

 

1. 수확(잎)

- 채취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 새순이 발생 4~5cm정도 자랄때 상순을 수작업 및 기계작업으로 수시로 채취하며 1년에 평균 3~4회 수확가능

 

2. 수확(과일)

과실은 그 성숙도에 맞추어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일반적으로 첫서리가 관측되는 25일전이 수확적기입니다. 과실의 성숙과정은 과실이 열리는 가지마다에 균질이 진행되므로, 언제 수확할까의 결정은 재배자가 과실을 생식용 혹은 가공용으로 쓰일지의 판단에 따르게 됩니다.

 

즉, 신선 과즙용에서는 빠른 수확이 좋으며 이유는 과실 성숙중에 그 내용 성분은 질 • 양 모두 변동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15~250mg/100g까지 변동하는 반면 펄프나 종자에서는 월동 후 조차도 생물생리활성 물질의 변동은 거의 적습니다. 이 때문에 , 높은 아스코르브산의 과실을 얻고 싶은 경우는 미숙한 어린 과실을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비타민나무 수확방법이 있으나, 그 중 손수확, 다른 하나는 기계수확이다. 평균적인 손수확기를 이용하면 1시간당 7kg의 과실을 적과할 수 있습니다. 수확 방법을 정하는 판단은 재배자와 실수요(소비자)의 품질 요구에 따라 행하여지게 됩니다.

 

※ 비타민나무 재배관리 Tip

 

요즈음 비타민 나무가 기적의 나무요 비타민의 보고목으로 알려 지면서 관심을 갖거나 재배하고자 하는 분들이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좋은 나무요 춥고 더운 지방에서 잘자라는 나무이며 과수로 본다면 농약을 하지 않아도 무난히 재배 할 수 있는 나무임은 현재까지 실험결과 확실한 나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나무에 진딧물이나 벌레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병충해의 피해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재배시 나무에 피해를 입힐정도로 심하거나 농약을 사용해야할 정도는 아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진딧물이 봄에 있는가 싶어 지켜보면 며칠뒤 스스로 없어지고 벌레들도 잎을 식해하는것이 보이긴 해도 아주 미약한 정도여서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도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잔가지들이 많이 발생하여 건강한 나무로 자라는데 이상이 없는 나무이다.

*비타민 나무는 부란병이나 가지 마름병 그리고 뿌리 썪음병이 우려되는 관계로 1~2월에 이에 맞는 살균제를 한번 살포하면 된다.

 

비타민 나무 재배시 유의 할 점은 

☞ 비타민 나무 재배시 품종을 확실히 알고 선택해야 한다.

비타민 나무 묘목을 구입할 당시 품종을 고려치 않고 선택하여 수확시 원하는 열매가 열리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
잎 수확을 목표로 할 경우는 열매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열매를 목표로 하여 재배하고자 할 때는 나무의 품종이 어떤것인지, 열매의 생김새와 빛깔은 어떤지를 알고 재배할 때 수확기를 맞이 하여 낭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기록에는 6종 12아종으로 기록 되고 있지만 현재 중국에서 기록에 없는 무수한 변이종들이 만들어져 우리나라로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어서 열매수확시 피해가 우려된다.

 

☞ 재배지 선택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잎 생산을 목표로 재배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과수원이나 농작물을 재배하는곳으로 농약 살포를 과다하게 하는 곳이라면 이런곳을 피해야 한다.
잎을 생산하여 소득을 목표로 식재후 비타민 나무에는 농약을 살포 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주변에서 다량의 농약을 살포하여 날아온 농약성분이 잎에 잔류하여 잎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된다면 그 잎은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 낭패를 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 비타민 나무 재배시 3년생 까지는 과감한 전지가 필요하다. 

비타민 나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보니 전년도 자란 가지들이 목질화되어 튼튼해 보이지만 실제는 약하고 금년에 자라는 가지와 잎의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현상을 갖는다.
나무를 분양받아 재배하신분들이 봄에는 예쁘고 귀엽게 잘 자라던 가지들이 여름 장마기를 맞이하면서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다 못해 원가지까지도 함께 늘어져 휘어지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나무에 지지대를 세워 묶어주고 과감히 가지들을 잘라내어 본인이 원하는 수형을 만들어 나무들이 튼튼한 가지를 유지하도록 하여 후년의 가지들을 어떻게 키울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나무들이 가지와 잎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휘어진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결국 그 가지와 나무는 땅 으로 자꾸 빨려 들어가듯이 놉게 되고 키도 크지 못하게 된다.

☞ 비타민 나무 재배시 나무의 몸체나 뿌리 근처에서 돋아나는 새순은 신속히 잘라 주어야 한다.  

비타민 나무가 1~4년생 까지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왕성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뿌리 부근과 몸체에서 돋아나는 가지는 과감하게 잘라 주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란다.
덧가지와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들을 잘라내지 않으면 원나무와 가지들이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조기 단풍이 들거나 몸살을 앓아 성장에 많은 지장이 초래 된다.

☞ 비타민 나무는 누구에게나 황금알을 낳는 나무가 아니다.

비타민나무는 황금알을 낳는 나무가 아니라 재배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는 나무이다.

 

1. 비타민 나무를 식재후 잎을 생산하기 위해서 다원조성을 하더라도 완전한 수입이 결정되기까지는 최소2~3년간의 조성기간이필요하다.
물론 조성을 하는데도 기술적인 재배방법을 적용했을때 기간은 단축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낭패를 초래 할 수도 있다.
또한 다원 조성시 기계 수확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계 수확은 재배지의 형태와 면에 따라 결정 될 수 있으며 이를 확실하게 따져 결정해야 할것이다.

 

2. 열매생산을 목표로 하여 재배시 수입이 결정 되기까지는 3~4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재배에따른 경비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하고 나무 관리를 위하여 본인이 어떤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요즈음 비타민 나무가 좋다고 하니까 황금알을 낳는 나무인양 아무련 경험도 없는 사람들이 무조건 식재하고 보는식으로 접근하 고 상담전화를 받다보면 나무에 대하여 아무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귀농을 하기위하여 비타민 나무를 선택하는데 공부를 많이 한뒤 자신이 재배할 수 있다고 판단될때 남보다 더많은 수입을 올릴 능력을 가지고 임 한다면 그 어떤 나무보다 쉽게 재배할 수있을 것이요 성공의 지름 길이 될것이다.

 

끝으로 비타민 나무는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나 잘자라는 나무지만 나무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재배하기란 그리 쉬운 나무는 아닙니다.
나무를 식재시 퇴비도 많이 필요로 하지만 6~7월 추비로 질소, 인산, 칼리,붕소,칼슘등의 복합 비료를 나무 상태에 따라 100g~ 2kg까지 넣어 주어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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