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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재배법

대추나무 심는시기와 방법,대추나무 재배법/병충해방제

by heotai 2021. 2. 27.

대추나무 심는시기,대추나무 재배방법/병충해방제시기(약치는 시기)

대추나무 재배방법

재배환경

 

1) 기상조건

1월 평균기온이 -10.6℃ 이상이며, 최저 -3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 생육적온은 25∼30℃이며, 봄철 평균기온이12∼15℃이상 대추나무는 내습성이 특히 약하여 단기간의 침수에 의해서도 낙과 및 낙엽이 발생되어 심할 경우에는 나무전체가 말라죽는 수도 있음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라고 결실이 불량하며 과실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재식거리·전정을 통해 나무의 내부까지 햇빛을 고루 쬐이도록 해야 함

2) 토양조건

토양의 적응성이 넓은 과수이기는 하지만 양질의 과실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뿌리가 넓게 뻗어갈 수 있는 깊은 곳이 좋음 모래참흙이 가장 좋다.

품종

 

1) 재래종

(1) 복조 경상북도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하였으며, 고유한 형질을 지니지 못해 변이의 폭이 넓고 균일도가 낮음 나무 자람세가 개장성이고 오후 개화성 숙기는 10월 상순경으로 과실은 큰편이고 당도도 높으나, 수목 개체별로 과실이 고르지 못하고 열과되는 경향

 

(2) 보은대추 충청남·북도 일원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오던 품종 나무 자람세는 직립성이고 오전 개화성 숙기는 9월 하순경으로 조생종이며 과실크기는 5g 정도로 잘은 편이고 당도는 보통이며 핵속에 종사(仁)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

 

(3) 산조 종자의 발아가 용이하므로 대추 대목용으로 사용되거나 한약재로 이용 수고는 3∼4m 정도로 일반 대추 품종보다 작은 편이고 잎과 과실의 크기도 대추의 절반 크기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여 생식용으로 부적합

 

2) 우량품종

(1) 무등대추 6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되고 6월 하순에 만개기에 달하여 7월 중순에 개화가 끝남 개화 시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인 오후 개화성 품종 연차 간 풍흉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므로 안정적 재배가 가능 나무모양은 개장형이고 나무세력은 강한편 과일 숙기는 10월 상순이고, 과형은 장원형으로 9∼11g정도인 대립종 수량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월등히 많고, 생과의 품질이 우수하여 건과는 물론 생식용으로 알맞음

 

<품종별 주요 특성>

무등대추 10. 9 9.1 31.5 장원형 암적갈색 1,244 476 38.2
금성대추 10.11 7.1 28.7 탄원형 적갈색 897 333 37.0
나주재래 10.10 5.0 25.7 장원형 암적갈색 607 243 40.0

 

(2) 금성대추 6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만개기가 6월 27일로 무등대추 보다 2일정도 늦음 개화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오후 개화성 품종 유목 때부터 착과상태가 양호한 조기 결과성 품종 과일 숙기는 10월 상순경이고 과형은 타원형이며, 과중은 7∼8g 생과의 품질이 우수하여 생식용으로도 적합

 

(3) 월출대추 만개기는 6월 하순으로서 장마와 개화기가 겹쳐서 수량에 큰 형향을 미침 개화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경 사이로 오후 개화성 품종 과일 숙기는 10월 6일로 과형은 장원형이고 과중은 10.1g으로 대과종이며 건과품질도 매우 우수

 

<품종별 사진 비교>

수분수의 혼식


대추나무는 6월 중순~7월경에 장기간 개화되는데 단위결실성이 있어서 한 품종만 심더라도 결실이 가능하지만 단위결실된 과실은 핵 안에 인이 들어있지 않고, 과실이 비교적 작으며 낙과가 심한 경향이 있으므로 수분수를 심는 것이 안전하다.

 

수분수의 혼식비율은 주 품종의 20% 정도가 바람직 하다.

수분수의 선택조건은 대추나 꽃은 개화시간이 2~3시간 정도 극히 짧아 주 품종과 개화시각이 같은 품종이라야 하는데,

만약 개화시각이 서로 다른 품종을 혼식하면 주 품종이 개화하기 이전에 또는 개화한 얼마후에 화분을 제공하게 되므로 수분수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다.

 

묘목 심는시기


묘목을 심는 시기는 가을심기와 봄심기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이 떨어진 후부터 싹이 나오기 전까지에는 땅만 얼지 않았다면 어느 때라도 심을수 있으나, 지역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심고, 중북부 지방에서는 봄철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가을에 묘목을 심을 경우에는 겨울을 지내면서 묘목이 동해나 건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묘목을 짚으로 싸거나

흙으로 성토하여 보온에 힘쓰고, 가을에 심지 않은 묘목은 물이 고이지 않는 양지 바른 곳에 임시로 가식하여 두었다가 봄에 심는다.

이때 묘목의 뿌리에 찬바람이 스며들지 않고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고운 흙을 잘 채워주어야 한다.

 

심는거리


단위 면적당 몇 그루의 대추나무를 심을 것이며 재식거리를 어느 간격으로 하여 심을 것인가는 지형, 지력 및 재배방법 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대추나무는 비교적 교목성이므로 심는거리가 매우 넓어야 하지만 주어진 토지와 공간을 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재식

초기에 어느 정도로 밀식하였다가 나무의 수관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간벌하는 방식이 바람직 하다.

 

즉 심을때에는 10a당 42주(4mx6m)~62주(4mx4m)를 재식하였다가 10여년 후 인접된 나무와 맞닿으면

간벌하여 10a당 21주(8mx6m)~31주(8mx4m)가 되게한다.

수분수는 재식 주수의 20% 정도가 적당하므로 주 품종 4열에 수분수 1열의 비율로 심는 것이 좋다.

 

대추나무의 10a당 재식거리와 재식주수 

 

심는방법


대추나무는 토양이 비옥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깊고 넓게 뻗을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수십년간 자라게 되므로

척박지 및 배수 불량지는 미리 구덩이를 파고 토양을 개량해 주어야 한다.

재식 구덩이는 묘목을 심기 1~2개월 전에 미리 파고, 메운 흙이 가라앉은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재식 구덩이의 크기는 토양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척박지에는 넓고 깊게 파도록하고, 배수 불량지에서는 습해를 피하기 위하여 구덩이를 낮게 파서 묘목을 약간 올려 심는다.

 

배수가 양호하고 비옥한 모래 참흙에서는 지름 60cm, 깊이 60cm로 하고, 배수는 양호하지만 척박한 모래 참흙에서는 지름 120m, 깊이 80cm로 하며, 배수가 불량한 점질 토양에서는 지름 120cm, 깊이 60cm정도로 구덩이를 파주는 것이 좋다.

 

 

재식 구덩이에 섞어 넣을 거름량은 아래의 표와 같으며, 재식 구덩이를 메울 때에는 구덩이를 파서 주위에 쌓아 놓은 흙 위에 완숙퇴비와 미숙퇴비를 따로 펴고, 석회, 용성인비, 붕사 등을 전면에 고루 뿌려 놓은 후 먼저 미숙퇴비와 흙을 고루 섞어가며 메운다.

 

이때 흙이 엉성하게 메워지지 않도록 약간씩 밟아가며 메워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퇴비와 흙은 층층이 교호로 넣기도 하는데, 이때 퇴비 한층의 두께가 5cm 이상 되면 수분의 상하이동이 방해되어 건조나 과습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너무 두껍게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 구덩이에 섞어 넣을 거름량

 

나무를 심을 때에는 묘목을 구덩이의 30cm 깊이에 넣고 뿌리를 잘 펴놓은 후 완숙퇴비와 흙으로 메우면서 충분히 물을 주고 물이 완전히 스며들면 나머지 흙을 채워준다.

복토하는 높이는 묘목이 원래 땅속에 묻혀 있던 부위까지만 흙으로 덮는다.

 

묘목을 심을 때 유의할 점은 흙이 가라앉은 후에도 접목부위가 지면에서 5cm정도 올라오도록 높게 심어야 하며, 토양이 과습할 때보다는 적당히 건조할 때 심는 것이 좋으며, 습한 토양에 심을 때에도 반드시 물을 주어 흙이 뿌리 사이에 잘 들어가도록 한다.

 

묘목 재식시에는 요소와 염화가리 등을 시비하지 말고, 활착이 완료된 후에 기준량을 시용하도록 한다.

묘목 재식이 완료되면 주변의 지면에 투명 비닐로 멀칭을 해줌으로써 지온이 높아지고 적당한 토양수분이 유지되며 묘목의 활착 및 생육이 양호할 뿐 아니라 잡초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묘목을 묘포에서 굴취하거나 운반하는 도중에 뿌리가 많이 손상된 것은 재식 후 원줄기를 적당한 높이에서 자르고, 지주를 세워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재식구덩이와 묘목심기 

 

재배관리


대추나무는 이식을 하더라도 뿌리의 재생력이 강하고 묘목 고사율이 비교적 낮지만, 이식 당년에는 새 가지의 생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반하여 묘목 재식 당년부터 개화 착과되는 나무가 많으므로 재식 후 2년까지는 적과를 철저히 하고, 대목부위에서 발생하는 대아를 여러 차례 제거하여 나무의 세력을 왕성하게 한다.

 

대추나무 토양, 비료시비, 영양 관리방법
대추가 정상적으로 생장, 결실하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칼리와 같은 비료의 3요소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붕소, 망간, 아연 구리 등도 요구량은 적지만 오랫동안 재배하면 부족할 경우가 있다.

 

1) 비료 시비량
정확한 비료 시비량은 연간흡수량, 천연공급량 및 흡수량을 기초로 산출할 수 있으나, 연간 흡수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천연공급량은 토양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흡수율도 파악하기 곤란하므로 실제의 시비량을 결정하는데 적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대추나무는 매년 비료를 주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새가지가 자라고 수확도 가능하지만 조기의 수관확대와 많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비가 필요하다.

 

대추유목 및 성목의 비료별 시비량

2) 비료주는 시기
대추나무의 시비는 시비시기에 따라 휴면기에 사용하는 밑거름, 생육기간 중에 사용하는 웃거름으로 구분한다.


*밑거름
밑거름은 낙엽 후에 일찌 사용하는 것이 과실품질이 좋고 낙과가 적으며 수량도 많다.

토양에 시용한 질소는 대추뿌리에서 흡수된 후에 일단 저장되어 있다가 발아와 더불어 급격히 지상부로 이동되는데, 일찍 시용하면 뿌리에 흡수된 후 지상부보다 생장이 빨리 재개되는 뿌리에 이용될 수 있고, 특히 지효성비료의 경우에는 일찍 시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퇴비, 구비 등 지효성 유기질비료를 화학비료와 함께 시용하는 것이 다음해 봄철에 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웃거름
웃거름은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 새가지 생장, 과실비대, 저장양분의 축적 등을 돕는다.

우리나라 강수량의 계절적인 분포를 보면 대부분 7~8월에 집중되어 있어 토양의 침식 및 용탈에 의하여 토양중비료분의 유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질소와 칼리의 유실이 특히 많다.

 

대추 과수원은 토지이용상 비교적 경사지가 많은데 경사지에서는 비료의 유실이 더욱 심하며 보비력이 약한 사질토양에서는 강우에 의한 비료 성분의 용탈이 심하다.

또한 이 시기는 새 가지와 과실의 생장이 왕성하여 질소와 칼리의 요구량이 많으며 과실디배와 더불어 과실에서의 칼리흡수량이 특히 많다. 

 

대추재배에 있어서 웃거름의 시용시기는 일반과수의 5월 하순~6월 상순과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즉 일반 과수는 6월 상순경이면 착과가 완료되고 과실비대기에 해당되므로 질소와 칼리질비료를 웃거름으로 시용하면

오히려 비료성분이 가지와 잎줄기의 생장을 가속화시켜서 결실부위와 영양생장부위 간에 양분쟁탈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뿌리에서 흡수된 무기태 질소나 식물체 내에서 아미노산과 단백질로 합성되기 위해서는 다량의 탄수화물이

필요하므로 결국 대추의 개화 결실에 가장 많은 탄수화물이 필요할 때에 질소질을 덧거름으로 시용하면 탄수화물이 소비되어 대추나무는 탄수화물의 결핍상태로 되므로 결국 대추의 착과가 불량해진다.

따라서 대추에 대한 질소와 칼리질비료의 웃거름은 완료단계에 들어간 7월 중하순경에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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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수확시기와 방법

 

1) 수확시기

대추의 개화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40∼50일 동안 계속되므로 과실의 발육단계에 차이가 있음 대추가 충분히 성숙되는 것은 착과 후 110일이 지나서이지만, 이것은 생식용에 적용되고 건조용은 이보다 10여일 빨리 수확 건과용은 과피 면적이 20∼30%정도 착색된 과실이 나무 전체 또는 과수원 전체의 약 30%정도를 차지할 때에 한꺼번에 수확 생과용은 과피 면적의 70%정도 착색된 과실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익은 것만 골라 수확

2) 수확방법
덜 익은 대추 과실은 녹색의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대추의 숙성 정도는 다음과 같이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흰색 숙성 과실의 크기와 모양을 거의 다 자랐으며, 과피는 얇고, 색은 녹색에서 흰녹색(우윳빛)으로 변하는 단계이다.
딱딱한 숙성 과실의 색은 반 정도에서 완전히 붉은색이 되는 단계이다.


과피는 점점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며, 즙이 많아지고 당과 산의 함량은 점점 증가한다.
완전 숙성 당의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수분 함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과피 색은 점점 검붉은색으로 변하며 과실은 점점 쭈글쭈글해진다.
정확한 수확기의 결정은 과실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


즉, 생대추 소비를 위해서는 딱딱한 숙성단계에서 수확하여야 저장수명이 길다.
대추를 건조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익은 상태인 완전 숙성단계에서 수확하여야 하며, 설탕에 졸인 대추를 만들기 위해서는 흰색 숙성단계에서 수확하여야 한다.

대추나무 병충해 방제시기와 방법(약치는 시기)

 

1) 빗자루병

전염경로 : 묘목과 매개 곤충(마름무늬매미충)에 의한 전염 등 2가지 원인 방제법 항생제 수관주사에 의한 치유법과 살충제 살포를 통한 예방법 무병 분주묘 및 대목 사용

2) 녹병

증상 처음에는 잎의 뒷면에 황갈색의 작은 병반이 발생하고 점차 잎 전체로 확대되어 흑갈색의 다각형 병반이 생김 병에 걸린 잎은 대추가 익기 전에 일찍 떨어지며 수확기인 10월 하순부터 10월상·중순에 잎이 없고 과실만 달림

방제 늦가을 병든 낙엽을 모아 태우거나 땅 속에 묻고 밀식을 방지 4월 중순경 발아 직전에 결정석회황합제를 나무 전체에 살포 장마 후 8월 하순 부터 10∼15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약제 살포

3) 마름무늬매미충

생태적 특성 빗자루병의 매개충으로 초본류에서 월동하고 4월하순경 부화하여 약충이 됨 약충은 약 3주일 이내에 4∼5회의 탈피를 한 후 성충이 됨 성충의 발생은 제1화기가 7월 하순이고 제2화기는 9월 중순으로 2회의 뚜렷한 발생 최성기를 나타냄

방제법 월동난의 서식처인 과수원 주변의 잡초 제거와 개화 직전인 6월 상순과 개화기 완료된 7월 하순 및 8월 하순에 살충제를 수관전체 및 수관하부에까지 철저히 살포

 

대추나무 병충해 방제 Tip

 

진딧물 약제으로 20여년 동안 코니도계통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그 효과가 현저히 떨어져 네오니코틴계통이 출시되어 시판된다. 이들이 효과가 아주 좋다.

 

대추 응애는 한 두 번 살포로 방제가 가능하다.,

최근에 효과가 좋은 응애약이 시판되므로 이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대추는 잎줄기가 나오면서 응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중기 발아 초기에 응애 약을 혼용해서 사용한다.

 

농가에서 7월 8월에 응애약을 소홀히하는 농가가 있는데, 이것은 농민이 고령화로 응애가 눈에 잘 보이지 않으니 응애액 사용을 기피하는데 대추에도 응애가 발생하므로 7월 8월에 한두번 응애액을 첨가해서 사용한다.

 

농약 방제시기(약치는 시기)와 횟수

농약은 4월부터 9월까지 15일간격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8월에는 10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여름철 장마기나 8월에 농약효력첨가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조생종은 수확 후에도 농약을 한번 살포하면 좋다.

 

대추 결실 부진 해결방법

대추 개화기에 비가 자주 오면 대추 꽃이 썩는다. 그래서 결실이 안된다. 대추는 자가 수정이 되므로 날씨가 좋으면 문제가 없는데, 여름철에 계속 비가 오면 대추 꽃이 썩어서 그러하므로 꽃이 썩지 않게 하려면 비가 오는 기간이라도 잠시 비가 멈춘 틈을 타서 침투성이 강하고 비에 잘 씻기지 않은 고급살균제를 사용하면 결실을 만족할 만큼 결실 시킨다. 이 경우 농약효력 증가제를 첨가 하면 좋다.

 

 

대추 낙과 해결방법

1) 대추는 열매 꼭지에 역병이나 각종 병균의 침입해로 도관부가 썩어서 영양분이 공급이 되지 못하여 낙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살균제를 개화이후 15일 간격으로 계속 농약을 살포 하면 해결이 된다.

 

2) 영양결핍으로 인하여 낙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추에 대부분 낙과는 영양결핍이다. 대추는 두 달 가까이 계속 꽃을 피우고 결실이 되는데, 여기에 많은 영양분을 소모한다. 그런데 농가에서는 비료기가 많이 주면 낙과한다 하면서 비료를 거의 주지 않거나 약간만 주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개화촉진 및 결실용 영양제로 만개 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았다.

 

빗자루병 해결은

대추에 치명적인 병인 빗자루병은 대추재배시 매년 발생한다. 그러나 농가에서 농약을 주기적으로 계속 살충제를 살포하면 방제된다. 병원균 매개체가 해충이므로 살충제로 살포하면 해충이 죽으므로 병 발생이 적다.

 

농약은 2종류 이상 혼합해서 사용하면 약해를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현재 시판되고 있는 농약은 5종류 이상 혼용해도 약해가 없다. 영양제까지 혼용하면 7종류를 혼용해서 사용해본 경우도 있었는데 약해가 없었다.

실제 농가에서 대부분 3종류 이상 살균제 살충제 살비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낙과가 심한 대추에는 칼슘제 사용을 한다.

대게 농가에서는 일반 복합비료는 잘 사용하는데 칼슘비료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농작물에 칼슘비료가 꼭 필요하므로 칼슘비료를 시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비료로는 유니칼슘비료가 좋다.

 

대추는 수확기가 다양하므로 대과종으로 생산하려면, 비료를 자주 시비하는 것이 좋다, 속효성비료 두프로14 속효성 비료를 자주 조금씩 나누어 시비한다.

2021/02/27 - [과수재배법] - 대추나무 심는시기,대추나무 재배방법/병충해방제
2020/11/03 - [과수재배법] - 대추나무 가지치기(전지)방법과 시기,대추나무 순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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