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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는 시기와 방법,묘목 심는 방법/시기,나무 재배법

by heotai 2021. 2. 9.

나무심는 시기와 방법,묘목 심는 방법/시기,나무 재배법

나무 재배법- 나무심는 시기와 방법

묘목 식재예정지 선정과 운반

 

나무를 심을 때는 임지의 입지조건을 조사하여 적지적수의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는 주변의 잡목이나 풀 등을 제거하여 나무를 심는데 지장이 없도록 정리해야 한다.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하고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하여야 하며,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다루어야 한다.

가식을 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으로 향하게 한 후 뿌리를 잘 펴서 열지어 묻어 준다.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묻고,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하되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아주어야 한다.

수종선택

 

조림수종을 선정할 때는 그 지방의 특색과 환경에 맞고 또한 조경수는 수목의 형태나 특성을 잘 알아서 수형, 성질, 용도, 관상적인 특징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한편 노동력이 적게 들고 식재 후 제초관리에 손쉬운 방법을 택하려면 1년생 묘를 식재하지 말고 활엽수는 2~3년생 묘목으로 키가 1~2m, 침엽수는 2~3년생 묘목으로 30~50cm이상의 묘목을 식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용수는 열매도 따먹으면서 특산품(향토술)을 개발하는 데 좋은 원료가 될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무심는 시기와 방법 

1. 가을 묘목 심는 방법

가을에 심는 것이 봄에 심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데 그 이유는 온도가 낮아 수분의 증발이 상당히 적고 빨리 뿌리가 안착되어 다음에 봄에는 더 빨리 싹이 트기 시작한다. 아주 추운 곳이 아니면 가을식재가 훨씬 유리하다. 

 

가을 묘목 심는 방법

 

심는 시기는 땅이 꽁꽁 얼기 전까지이며 아침저녁으로 영하 3~4도정도 내려 가는 것은 관계가 없다. 위의 나무심는 방법을 활용하여야 하며 반드시 물을 충분히 주고 멀칭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무를 짧게 자르고 주위의 흙을 덮어 나무가 보이지 않도록 하면 좋다.(찬바람과 추운 기운을 막아 줌) 다음에 싹이 트면 벗겨주면 된다. . 호두나무,참죽나무 등 추위에 약하여 얼어죽을 염려가 있는 나무는 봄에 심는다

 

2. 봄 묘목 심는 방법

가능하면 온도가 낮을 때 심는 것이 좋다.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가 되므로 미리 준비하여 하루라도 빨리 심는 것이 좋다. 식목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온도가 낮을 때에 심는다. 가을에 미리 두둑을 만들어 주고 심을 곳에 검은 비닐을 멀칭하여 덮어 주면 그곳은 땅이 얼지않아 2월 중하순에도 심을 수 있다. 비닐을 벗기고 나무를 심은 후 다시 비닐을 덮어 수분의 증발을 막아 준다. 이때도 나무를 짧게 잘라주고 자른 면에는 발코트나 톱신페스트 등을 발라 단 1%의 수분이라도 덜 날아가도록 한다.

 

 

온도가 높은 4월 초 중순~5월에 심는 것보다는 훨씬 잘 살고 싹이 빨리 트게 되어 생육이 좋아지므로 무조건 3월 초중순까지 심는 것이 좋다. 강원도 등의 아주 추운 곳도 미리 비닐을 심을 곳에 덮어주면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때도 흙을 덮어 심은 나무가 보이지 않게 하면 더 좋다.

 

 나무를 심고 난 다음에 제초매트를 덮어 주어 수분의 증발을 막고 풀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 빗물의 유입도 막아준다.

 

나무재배방법 

 

식물이 살기 위해서는 뿌리에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해야 하는 것이므로 뿌리가 땅속으로 깊이 들어가거나 물과 양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고 절대적으로 뿌리의 량이 많아지게되면 어떤 과일을 생산하더라도 아무런 관계가 없으므로 누구라도 어떤 과일나무를 심더라도 실제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토양이 비옥하면 뿌리를 훨씬 덜 만들고 그 반대로 척박하면 오히려 뿌리를 더 많이 만들게 된다.

 

토양수분도 마찬가지로 항상 축축하여 뿌리가 망가지지 않고 빨리 증식하도록 하면 되는데 건조하게 되면 땅속으로 들어가서 필요한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위적으로 심을 때 이외에는 절대로 물을 줄 필요가 없으며 관수시설이 충분히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물을 줄 필요가 없으며 물을 줄수록 의존성을 높이게 된다. 모든 식물은 스스로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후손을 증식할 능력이 있으므로 그 능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여러분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나무를 잘 기르기 위해서는 겨울철에 뿌리가 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두둑을 멀칭하면 땅이 얼지 않게되어 뿌리가 덜 상하게 되어 성장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다. 여러가지 설명을 많이 하였지만 한 가지로 줄여서  요약하면 뿌리가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하게하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가 되어도 망가지지 말고, 어떠한 경우가 되어도 쉬지 않고 열심히, 양분과 수분을 찾아 멀리 멀리 가게 되면 내가 기르고 있는 모든 식물을 저절로 좋은 결과가 나게 되는 것이다.

 

(묘목심는방법)

 

묘목 심는 방법

 

나무를 심은 후 뿌리의 활착 정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나무 심는 시기이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이른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될 수 있는 대로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심는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먼저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되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덩이의 크기는 심을 나무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하고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 흙을 5∼6㎝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겉 흙과 속 흙을 섞어 3분의 2정도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주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하여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 준다. 이때 너무 깊이 심으면 뿌리 발육은 물론 가지를 잘 뻗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주기는 뿌리부분과 흙과의 공기층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바닥층까지 포화상태에 이르도록 물을 흠뻑 주는 것이 나무의 활착에 좋다. 또한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하다. 큰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심을 나무 분의 크기보다 크고 깊게 파야 하며, 척박한 토양의 경우는 비토를 넣고 배수가 불량한 경우는 모래와 자갈을 넣고 심는다.

 

또 구덩이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나무를 넣을 때는 원래 심겨진 높이보다 약간 깊게 심고 이식 전 장소에서 향하던 방향에 맞추는 것이 좋다.

 

심은후의 관리는 큰나무는 지주목을 설치해주면 좋고 앵두, 살구, 감나무등 유실수묘목의 경우 지상에서 30∼50㎝정도 남기고 가지를 잘라주어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수형 및 결실이 좋아진다.

비료는 심은 해 가을에 주어야 하며 산이나 정원에 심은 것은 산림용고형복합비료를, 화분에 심은 것은 1,2년이 지난 후에 분재용 비료를 화분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체크포인트)

 

 1. 화분에 심는 방법

(1) 화분에 옮기는 시기를 잘 선택한다. 한여름이나 한겨울, 특히 꽃이 피어있을 때 식물을 옮기는 것을 삼가야 한다.
(2) 화분의 선택은 식물의 크기, 뿌리의 크기와 뻗음 등을 고려해서 선택한다. 식물 크기의2-3배정도인 화분이 적당하다. 또 모양, 통기성을 고려해야 한다. 식물과 조화를 이루고, 통풍이 잘 되는 화분을 사용한다.
(3) 식물을 깨끗이 씻는다. 상처가 안 나게 씻고, 이물질과 죽은 뿌리를 제거한다. 이 때 꼭 소독한 가위를 사용하여야 한다.
(4) 뿌리를 소독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살균제(톱신, 캡탄, 다이센 등)를 정확한 비율로 희석하여 10여분정도 담근 뒤 심는다. 짚을 태운 재를 묻혀서 심는 것도 좋다.
(5) 배양토를 준비한다. 일반적인 배양토로는 마사가 편리하다. 마사의 크기를 대?중?소로 나누어 준비한다.
(6) 심는 방법
① 화분을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② 화분 마개를 놓는다 ③ 제일 큰 마사를 바닥에 살짝 깐다. ④ 중간 마사를 화분의 1/4정도로 넣는다. ⑤ 식물을 분에 넣는다. ⑥ 손으로 식물을 잡고 중간 마사를 화분의 2/3정도 채운다. ⑦ 식물의 중심을 잡는다. ⑧ 작은 마사를 사용하여 화분의 4/5정도 채운다. ⑨ 물을 주어 뿌리 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한다. ⑩ 중간 마사로 화분의 나머지 부분을 채운다. ⑪ 고형 비료를 놓는다. ⑫ 서늘한 음지쪽에 3-4일정도 놓아두어 안정을 시킨다. ⑬ 반양지쪽으로 서서히 적응시켜 배양하고자 하는 장소로 옮긴다.

 

2. 땅에 심는 방법


우리 식물은 우리 땅에서 오랜 기간 적응된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돌봐주면 잘 기를 수 있다.
(1) 땅의 토질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사토, 산모래 등이 이용된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폐석 등이 섞인 땅은 식물을 심어도 뿌리의 활착이 어려워, 번식과 생장에 지장이 있다. 또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한다.
(2) 심어야 할 곳에 심어야한다. 음지, 반양지, 양지 등을 고려하여 심어야한다.
(3) 밑거름을 충분히 사용한다. 발효가 잘 된 거름을 사용해야 한다. 제대로 발효가 안된 거름은 부패와 동시에 열이 발생해 뿌리를 상하게 한다.
(4) 마른 듯하게 키운다. 너무 습기가 많은 것보다 적응력을 키우고, 꽃붙임이 좋다.
(5) 땅이 녹은 봄이나 낙엽 진 가을에 이식하는 것이 좋다. 꽃이나 잎이 자랄 때는 새 뿌리가 활동 중이므로 식물을 움직이면 상하게 된다. 

 

낙엽수는 잎이 떨어진 후에서부터 봄에 눈이 움트기 2주일전 쯤이 가장 이상적이다.

 

내한성이 약한 배롱나무, 능소화 같은 것은 새순이 움트는 4월 중순경이 좋고 꽃이 일찍 피는 매화나 명자 따위는 10월 하순경에 이식하는 것이 좋음. 

 

상록활엽수류는 6~7월 장마기에 새순이 단단하게 목질호 되었을 때가 좋음

 

상록침엽수는 해동 직후 이른 봄에 하는 것이 좋음.  봄에 심은 경우는 2월 하순에서 4월중순경,  

 

가을에 심은 경우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상순이 적기 

 

매실나무는 가을에 많이 심는다. 매화가 이른 봄에 꽃을 피우기 때문.
가을에 심을경우 잎이 지고 나서 심을 시기를 잡은게 좋으며,
조금은 깊게 심고 심은 후 짚이나 낙엽으로 흙 위를 덥어 주면 좋다.

 

 

참고로 매실묘목을 심는 시기를 3월-4월 사이에 심어도 됨. 큰 묘목과 작은 묘목이 있는데..  빨리 수확을 보려면 큰 묘목이 낫고, 많은 수확과 경제성에서는 재래종 보다는 접목된 묘목이 좋다.
재래종은 매실의 크기가 작으며 보관상 문제가 생길수 있다.


전정에 있어서는 나무를 키워서 매실을 따기 쉽게 나무 수형을 잡아주며 매실을 수확하는 나무는 전정을 해 줍으로 해서 매실의 크기가 더 커진다. 매화나무를 낮게 키우서 과일 수확을 쉽게 하기위해 땅에 가까운 가지를 크게 키우는 방법으로 위쪽 원목을 전정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사방으로 나온 가지를 하나씩 키워서 큰 가지로  만들기 위해 키울 가지의 저가지 순을 막아주는 방법도 사용한다.
겨울철 눈은 그다지 문제가 없으나 겨울철 찬바람에 동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나무가 죽지 않으며, 다시 봄이 되면 새순이 난다. 

 

블루베리 묘목의 심는 시기는 봄과 가을이다.

 

과수의 뿌리는 지상부에 비해 추위에 약하고 영하 7도 정도의 저온를 만나면 말라죽는 우려가 있기에 심는 지방에 맞게 심으면 된다. 

 

겨울이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서는 가을에 심는 것이 토양과 뿌리활착이 빠르고 생장이 일찍 시작된다는 장점이 있고 겨울이 아주 추운 지방, 적설량이 많은곳이나 건조하기 쉬운 곳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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