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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레옹 줄거리,영화 레옹 ost/마틸다 최근모습

by heotai 2021. 4. 27.

레옹(Leon)출연 장 르노,게리 올드만,나탈리 포트만,마틸다 최근모습,영화 레옹 ost/줄거리/다시보기

레옹 (Leon)​ 1994 제작

감독 : 뤽 베송

주연 :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게리 올드만

영화 '레옹은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의 흥행작으로 킬러 레옹과 소녀와의 사랑을 다루면서 이색적인 느낌을 던져준다. 베토벤 음악을 들으며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는 게리 올드먼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와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레옹의 둥근 안경, 우유, 화분은 레옹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둥근 선글라스, 비니, 화분, 그리고 조숙한 소녀 마틸다로 기억되는 영화 레옹은 프랑스인 감독이 만든 프랑스 영화이지만 당시로서는 독특하게도 영어로만 제작된 프랑스 영화였다. 자국내에서는 프랑스어로 영화를 만들지 않고 외국자본에 빌어 외국어로 영화를 만든점을 고까워하는 인물들도 많았다고한다. 허나 프랑스어로만 영화를 만든지 않았기에 헐리우드의 자본과 영국출신의 '게리 올드만'이라는 헐리우드 명배우를 기용할수있었다.

이스라엘 출신의 미국 이민 1.5세대 나탈리 포트만은 원래 너무 어린 나이로 인하여 뽑히지 못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감독 뤽 베송의 추천으로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마틸다 역에 배정되었다. 1992년작 <드라큐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던 게리 올드만이 악덕 형사 스탠스 필드 역으로 나오며, 마틸다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데뷔작이라는 것은 다시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만의 12세 데뷔작!

원조 액션 대가 장 르노의 완벽한 킬러 연기! 악역의 역사를 다시 쓴 게리 올드만!

영화 <레옹>의 재개봉 소식과 함께 기대를 모으는 것은 12세 나탈리 포트만의 성인 배우 못지 않은 대담한 연기력과 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의 숨막히는 액션씬, 게리 올드만의 소름 치도록 섬세한 악역 연기를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으로 데뷔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미성년과 성년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묘한 소녀의 느낌을 당차고 요염한 눈빛으로 훌륭하게 소화하며 장 르노, 게리 올드만에 뒤지지 않는 압도적 존재감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그녀의 헤어 스타일과 영화 속에서 입고 나온 다양한 의상들은 지금도 하나의 아이콘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원조 액션 대가 장 르노의 완벽한 킬러 연기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옹> 이전에 만들어진 뤽 베송 감독의 모든 영화에 출연하며 이미 프랑스에서는 잘 알려진 배우였던 그는 <레옹>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그리고 마약에 중독된 경찰 역을 연기한 배우 게리 올드만은 광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등장하여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관객의 눈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악역의 역사를 다시 썼다.

레옹 마틸다 최근모습

 

레옹' 스틸, 나탈리포트만 인스타그램

 

'레옹' 마틸다의 최근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레옹' 마틸다의 최근 모습이 담겼다.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나탈리 포트만의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데뷔했다. 최근 '우먼 인 할리우드', '서던 리치: 소멸의 땅'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프랑스 대표 거장 뤽 베송의 디렉터스 컷!

< 니키타><제 5원소><택시> 시리즈의 흥행 감독&제작자!

< 레옹>으로 전세계적 명장으로 거듭난 감독 뤽 베송은 1982년 <마지막 전투>로 데뷔해 장 자크 베넥스, 레오 카락스와 더불어 1980년대 '누벨 이마주'를 이끌었다. 1988년에는 두 사나이의 우정과 도전, 경쟁을 그린 푸른 빛깔의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영화 <그랑부르>로 좋은 평을 얻었으며 1990년작 <니키타>는 할리우드에서 <니나>로 리메이크되기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1994년 연출한 영화 <레옹>은 프랑스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와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불러일으키며 전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리고 16세부터 구상했다는 그의 최대 프로젝트 <제5원소>에서 보다 화려한 특수효과를 활용, 극적 스릴감과 다양한 볼거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는 이후 <택시> 시리즈와 <테이큰> 등을 제작하며 제작자로서도 인정 받았다. 이번 재개봉 버전은 미국 관객층의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과거 버전과 달리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를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은 명장 뤽 베송의 디렉터스 컷인 점으로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줄거리 -

외부와 단절하고 홀로 살아가는 레옹은 우유를 주로 마시며 총기, 화초, 그리고 그에게 일을 맡기는 청부업자 토니가 유일한 대화상대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목표를 제거하는 레옹은 고독한 뉴욕의 킬러. 레옹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마틸다는 마약 딜러인 의붓아버지를 두고 팍팍하게 살아가는 열세살 소녀. 마약반의 부패경찰 스탠필드와 거래하던 마틸다의 아버지는 마약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고, 어느 날 마틸다가 가게에 간 사이 스탠필드 일당이 마틸다네 집을 급습한다. 가게에서 마틸다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눈치채고 레옹의 집으로 피신한다. 레옹은 망설이던 끝에 그녀를 구해주고, 마틸다의 유일한 핏줄인 네살박이 남동생을 비롯한 마틸다의 가족들은 몰살당한다. 그후 고독한 킬러 레옹과 당돌한 소녀 마틸다는 함께 지내게 된다. 마틸다는 지금껏 세상에서 사랑하던 단 한 사람, 동생을 죽인 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 레옹은 거절하지만 결국 마틸다의 요청에 따라 그녀에게 킬러의 기술을 전수하게 되고, 좁은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마틸다는 레옹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레옹은 살인청부업자다. 사람을 죽이고 돈을 받는 일을 한다. ‘일’을 하러 가지 않을 때면 낮이고 밤이고 탁상위에 총을 올려놓고 선글라스를 낀 채 잠 아닌 잠을 잔다. 그 옆집에 14살 소녀 마틸다가 산다. 그녀의 집안은 극심한 콩가루 집안이어서 아무도 그녀를 돌보지 않는다. 심지어 그녀는 보호학교에서 온 전화에다가 마틸다는 죽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방치된 삶을 살다가 마약 거래업자들과 스탠이 찾아와 가족 모두를 죽이고 마틸다를 찾는다.

마틸다는 레옹의 집에 살면서 레옹에게 기술들을 알려달라 조른다. 가족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이다. 처음엔 거절하던 레옹도 마음을 열고 마틸다에게 자신의 최고 기술들은 물론 여러 가지들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틸다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스탠의 눈에 찍힌 그와 그녀는 결국 경찰의 습격을 받고 레옹은 마틸다를 피신시키고 자신 또한 몰래 건물을 빠져나오려 한다. 하지만 결국 스탠에게 덜미를 잡히고 총에 맞은 후 마지막 힘으로 수류탄을 빼네 스탠과 함께 건물안에서 자폭한다.

 

영화 ‘레옹’에는 키스신이 없다. 이 세계적인 명작이 키스신을 배제하고 탄생되었다고 생각해보아라. 매우 대단한 연출과 각본인 것이다. 거기에다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인해 영화의 향신료 효과를 제대로 내주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어느 한 부분에라도 키스신이 들어갔다면 오히려 난잡하고 추잡한 삼류식의 영화로 치부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레옹에선 그런 것들을 행동이나 말로 했다기 보단 진심과 진심으로 대화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마틸다와 레옹이 아파트에서 습격을 받고 환기구로 마틸다를 내려보내려 하자 마틸다는 떼를 쓰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자 레옹은 말한다.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거야. 사랑한다, 마틸다.”

마틸다는 ‘저도요, 아저씨.’라고 말하며 슬픈 눈빛으로 환기구를 조심스레 내려간다.

 

이 장면은 정말 두고두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생각해보아라. 강인하고 냉정하던 살인청부업자가 14살 꼬마에게 사랑을 느껴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일지라도 그녀를 먼저 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니. 레옹은 외로웠던 것이다. 자신에게 친구란 자기를 닮은 화분하나라고 말하며 정성스레 풀잎들을 닦아주던 레옹. 마지막 순간에 레옹은 자신보다 화분을 마틸다에게 건네주고 그 둘을 아래로 보낸다. 왜 하필 화분이었을까. 어쩌면 잔인한 직업과 화분은 모순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옹은 항상 그 직업에 대해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과거 때문에 점점 더 깊은 수렁 속에 빠져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수렁속에서 그를 구해준 것은 마틸다였던 것이다. 손을 잡아주고 토닥여주고 안아주는. 그런 사람이 처음이었기에 레옹은 그런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레옹과 같은 살인청부업자가 직업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레옹처럼 은둔적으로 자신을 고립시키는 사람은 현대에 많다. 점점 현대인들은 조그만 상처에도 쉽게 상처받는다. 그리고 그것을 아물 수 있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것. 그것도 요즘 나오는 그런 디지털적인 영화가 아닌 감성적인, 아날로그적인 고전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가만히 생각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영화 레옹 (Leon) 다시보기 http://cafe.daum.net/Agricultural.product/b6uC/307?svc=cafeapi

영화 레옹 ost

 

영원히 기억될 전설의 엔딩곡!

가슴 속 아련하게 흐르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도입부의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엔딩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는 영화 <레옹>을 명작의 반열에 올린 중요한 곡이다. 많은 이들이 ‘레옹’ 하면 자연스레 떠올릴 정도로 영화의 느낌에 딱 맞아 떨어지는 이 곡을 만든 아티스트 스팅. 그는 1977년 The Police라는 이름의 밴드로 음악활동을 처음 시작한 후 팝, 레게, 재즈, 펑크, 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는다.

 

그리고 화려했던 밴드 활동 후 시작한 솔로 앨범 ‘Ten Summoner’s Tales’에 수록된 ‘Shape Of My Heart’는 <레옹>의 성공과 함께 대대적 히트를 기록하며 그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등극한다. 그 후에도 그는 ‘Englishman In New York’ ‘S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등의 곡으로 사랑 받으며 200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전설로 돌아온 킬러와 소녀의 드라마 <레옹>과 함께 돌아온 전설의 명곡 스팅의 ‘Shape Of My Heart’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DTS-HD Master Audio 5.1채널의 HD 사운드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hape Of My Heart - Sting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그는 깊이 생각하면서 카드를 돌립니다

And those he plays never suspect

그와 카드를 하는 사람은 그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He doesn't play for the money he wins

그는 돈을 따기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He doesn't play for respect

존경을 받기위해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He deals the cards to find the answer

그는 답을 찾기 위해 카드를 돌립니다

The sacred geometry of chance

기회라는 거룩한 답을 찾기 위해서 말입니다

The hidden law of a probable outcome

예측 가능한 결과의 숨겨진 법칙이랍니다

The numbers lead a dance

카드숫자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I know that the spades are swords of a soldier

스페이드는 병사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걸 압니다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가 전쟁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돈을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참 모습은 아닙니다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그는 다이아몬드 잭을 내놓을 수도 있고

He may lay the queen of spades

스페이드 퀸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He may conceal a king in his hand

손에 킹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While the memory of it fades

그러나 그 사실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I know that the spades are swords of a soldier

스페이드는 병사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걸 압니다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가 전쟁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돈을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참 모습은 아닙니다

that's not the shape ~shape of my heart

그건 내 마음의 참 모습은 아닙니다

 

And if i told you that i loved you

만약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You'd maybe think there's something wrong

당신은 아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죠

I'm not a man of too many faces

난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니랍니다

The mask I wear is one

내가 쓴 가면은 하나랍니다

Those who speak know nothing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And find out to their cost

댓가를 치르고 나서야 알게 되죠

Like those who curse

여기저기에서

Their luck in too many places

자신들의 행운을 탓하는 사람들처럼

Are those who fear a lost

두려워 하는 사람은 게임에서 지고 말죠

I know that the spades are swords of a soldier

스페이드는 병사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걸 압니다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가 전쟁의 무기를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돈을 의미한다는 것도 압니다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참 모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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