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재배방법/심는(파종)시기,우엉차 효능/부작용,우엉차 만드는법
우엉 재배방법
특성
우엉은 비교적 최근에 식용으로 재배를 시작한 채소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재배해 왔다. 아무런 보온 없이 월동이 되므로 이듬해 봄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씨앗이 싹트려면 2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우엉은 잎이 크고 뿌리가 가늘면서 길며, 잎의 색은 진한 갈색이고 단단하며 향기가 있다.
봄뿌림에서는 2년생, 가을뿌림에서는 3년생의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잎은 민들레와 같이 마치 뿌리에서 모여 나온 것처럼 보이는 근출엽으로 잎자루가 길고, 잎새는 긴 심장형이며, 뒷면에는 회백색의 잔 솜털이 있다. 줄기 길이는 1.5m정도이고 향기가 있으며, 꽃은 자색 또는 백색을 띠고 있다.
우엉은 추위에 견디는 힘이 극히 강해서 봄 파종 재배와 가을파종 재배가 가능하다.
종자는 흑갈색으로, 종자의 발아적온은 20~25℃이고, 발아 최적온도는 10℃이다.
싹틀 때 빛이 필요한 광발아종자이고, 생육적온은 20~25℃이며, 3℃의 저온에서는 지상부가 말라죽고 봄에 새순이 나오는 것도 있다.
곧은 뿌리는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더위에도 비교적 강하여 한여름 고온기에도 파종할 수 있다.
가을파종 재배로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추대되는데 추대를 피하기 위해서는 추대가 둔한 품종을 선택하고, 파종 후 늦가을 생육정지기 까지 뿌리 굵기가 1㎝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우엉은 곧고 긴 뿌리가 흙 속으로 90~120㎝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고 경토가 깊은 비옥한 토양이어야 한다.
습해에는 대단히 약하여 이틀 이상 침수된 경우에는 뿌리가 부패하고 기근이 많이 발생된다.
수분이 적당한 사질토에서는 가늘고 길며 수염뿌리도 고운 것이 수확된다. 사질양토, 양토, 화산회토도 무방하나 토양의 입자가 가벼울수록 육질이 무르고 독특한 향기가 약하며 바람이 잘 들고 노화가 빠르다.
점질토양에서는 뿌리가 길게 뻗지 못하고 수염뿌리도 굵어져 겉모양은 나쁘나 그 대신 뿌리의 육질이 단단하고 향기가 높으며 바람들이가 늦다.
생육 및 수량은 토양중의 석회, 마그네슘, 토양산도와 관계가 깊으므로 결핍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적당한 토양의 산도는 6.5~7.5인데 산성에는 약하다.
이어짓기(連作)하면 선충과 기타 병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4~5년간 돌려짓기(輪作)를 하는 것이 좋다. 발육이 불량하거나 잎색이 진하다든지 또는 둥글거나 뿌리가 일찍 땅위로 올라오는 개체에서는 많이 발생한다.
묵은 종자는 대체로 발아가 나쁘고 생육도 불량하며 조그마한 장애에 부딪혀도 뿌리에 가지가 생긴다. 또한 황토덩어리, 잘 썩지 않은 퇴비 등이 땅속에 있거나 지하 수위가 높을 경우 뿌리 끝이 썩든지 상처를 입게되고, 해충이 갉아 먹어서 상처를 입기도 하며 그 뿌리는 가지가 생기기 쉽다.
종자 준비
우엉 씨앗은 주변의 종묘상이나,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뿌리의 모양에 따라 장근종, 중근종, 단근종이 있다고 하지만 종묘상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장근종이다. 다른 종류의 채소에 비해 씨앗이 조금 큼지막해서 다루기가 수월하다. 그러나 묵은 종자는 발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반드시 채종일자를 확인하고 구입한다.
파종시기-심는시기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수확하는 것이 우엉의 기본적인 재배방법 이다. 4∼5월의 봄 파종 재배와 7∼8월의 여름 파종 재배가 있지만 품종개량으로 2∼3월의 이른 봄 파종재배나 9∼10월의 가을 파종재배가 가능하며 불추대 계통육성으로 가을파종재배도 용이하게 되었다.
▶ 이른 봄 우엉 파종(심는)시기
추운지역에서는 3월 상중순 파종을 주로 하여 4월 상순까지 파종하여 7∼9월에 수확한다. 따뜻한 지역에서는 2월 하순부터 파종하여 6∼7월에 수확한다.
▶ 봄 우엉 파종(심는)시기
4∼5월에 파종하여 10∼11월에 수확하는 보통의 작형이다.
▶ 가을 우엉 파종(심는)시기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에 파종하여 익년 5∼7월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서리가 많은 지역에서는 비교적 이른 9월 상순에 파종하여 월동시킨다.
※ 우엉의 작형
파종방법
이어짓기를 하면 선충과 기타 병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4~5년간 돌려짓기 를 하는 것이 좋다.
파종후 종자에 덮어주는 흙의 두께는 2㎝ 정도가 적당하므로 처음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2㎝ 깊이의 판자를 댄 파종판을 만들어 쓰는 것도 좋다.
하룻밤동안 물에 담갔다가 파종하면 싹이 잘 튼다. 품질이 좋은 우엉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경토를 최소한 50㎝ 이상 깊게 갈아야 한다.
특히 점질토에서는 경토가 얕고 물빠짐이 나쁜 경우가 있으므로 깊이갈이의 효과가 크다.
심는거리는 이랑나비 60㎝, 포기사이 18㎝가 표준이며 어린 우엉을 수확하려면 배게 심는 편이 수량이 많다.
포기사이가 넓을 경우에는 점뿌림을 하고, 좁을 경우에는 줄뿌림을 한다.
우엉 재배 관리 방법
거름주기
우엉은 생육기간이 길어서 뿌리채소(根菜類) 중에서 비료를 많이 요구하는 편이다. 덜 썩은 퇴비와 깻묵 같은 것을 주면 뿌리가 많이 생기므로 반드시 충분히 썩은 것으로 주어야 하고 밑거름으로 포장전면에 고루 뿌리는 것이 좋다.
10m²당 질소 15~20kg, 인산 12~15kg, 칼리 13~16kg이 표준시비량이고, 화학비료와 퇴비를 주로 사용하지만, 일부를 콩깻묵으로 보충하고, 줄 사이나 포기 사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성토양을 꺼리기 때문에 석회를 충분히 사용하여야 한다. 인산과 칼리는 대부분 밑거름으로 쓰고, 질소는 5kg 정도를 밑거름으로 사용한 다음 10~15kg 정도를 3~4회 나누어 덧거름으로 준다.
그러나 추작에는 어린뿌리의 건조와 화학비료의 해를 입어 기근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화학비료는 밑거름으로 반 정도 주고 생육 초기에 쌀겨나 콩깻묵 및 초목회(재거름)를 주는 것이 좋다.
솎아주기
한곳에 여러 개의 씨앗을 넣는 것은 우엉의 발아율이 낮기 때문이다. 묵은 종자를 심으면 발아가 잘 안되므로 씨앗을 넉넉하게 넣어 준다. 그러면 떡잎이 발생할 때부터 상황을 보면서 솎아주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한곳에 한 포기의 우엉이 자라는 환경으로 만든다.
보통의 채소는 큰 것을 남겨두고 작은 것을 솎아낸다. 그러나 우엉은 싹트는 시기가 비슷하고 자라는 정도가 비슷한 것을 남겨두고 성장이 빠르거나, 더딘 포기를 솎아주어야 한다.
솎을 때에는 발육이 불량하고,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한 것, 잎색이 진한 것, 잎수가 많은 것, 뿌리가 지상에 많이 올라온 것, 잎이 아래로 늘어진 것을 우선 솎음대상으로 한다.
자라는 모습
우엉은 저온에 잘 견디지만 싹이 트려면 20℃ 정도가 되어야 한다. 봄에 일찍 파종하면 싹이 돋아나는 데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 자라는 온도는 25℃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다른 채소에 비해서 여름에도 잘 자라는 편이다.
싹트는 우엉, 5월 초 5월 말의 우엉
7월 말 9월초
병충해 방제
우엉에는 주의해야 할 병충해가 있지만 텃밭에서 소규모로 기르는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초기에는 진딧물이 많이 괴롭힌다. 잎에 엄청나게 붙어 있는 진딧물을 보면 '모두 뽑아 땅에 묻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가만히 두면 어느새 진디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깨끗한 잎을 보여준다. 그리고 장마철 고온다습할 때 잎이 조금 짓물러지는 흔적이 보이지만 날씨가 서늘해지면 이내 괜찮아진다.
우엉 잎이 진딧물에 약한 것을 이용해 밭 주변에 진딧물 유인용으로 우엉을 재배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6월 중순에는 정말 많은 진딧물이 우엉 잎에 붙어 있다. 진딧물이 좋아하는 식물인 양배추, 지칭개, 우엉 등의 식물을 밭에 잘 배치해 놓으면 채소에 영향을 덜 끼친다고 한다.
우엉 잎의 진딧물, 6월 말 사라진 진딧물, 7월 말
시들음병
생육초기 본엽2~3매경 잎이 황화되고 점차 시들면서 고사된다. 병든 묘를 뽑아보면 곧은뿌리의 일부 또는 기근이 갈색내지 흑갈색으로 변해 있다.
뿌리를 잘라보면 도관부가 갈변되어 있고 피해가 심한 것은 엽병의 도관부 까지 번져있다.
8~10월경에도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주의 생육이 불량하고, 잎이 뒤틀리고 기형이 되기도 한다.
토양전염 병해의 일종으로 발병토양 온도는 25~30℃이다.
★ 본병의 발병지에 연작할 경우 피해가 크며 일단 발병되면 방제가 곤란하므로 파종전 종자소독, 토양소독을 실시한다.
뿌리썩음병
연작지에서 많이 발생되며 토양습도가 높을 때에도 피해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만생종에서 많다.
봄 파종에서는 5~6월부터 발생을 시작 8~9월에 다시 심해지며 그후 수확기까지 발생된다.
5~6월경 뿌리부분이 커지기 시작할 때 뿌리끝이나 기근이 침윤상으로 흑변되고 주위의 뿌리표면까지 흑변한다.
생육후기까지 진전될 경우 뿌리주위에 암흑색의 부정형 병반이 형성된다.
더욱 심해지면 뿌리 전체로 번지게되는데 보통 표층부에만 침입하나 뿌리 속까지 번지기도하며 가는 뿌리가 거의 부패하고 신장이 정지된다.
뿌리 주위에 4~10cm정도의 암갈색부정형 대형 병반이 생긴다. 보통 표피층에만 나타나나 뿌리내부에도 침입하며, 뿌리의 신장·비대가 정지된다.
★ 토양소독,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토양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에 힘쓰며, 발병포장 에서는 3~4년간 우엉재배를 피한다.
자문우병
9월 중순경부터 발생을 시작, 수확기까지 서서히 피해가 진행된다.
발생 초기 에는 잎이 황변하면서 생육이 불량해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경엽이 시들고 하엽부터 점차 시들며 중심잎만 남게되고 결국 주 전체가 시들게 된다.
뿌리를 파보면 발병초기에는 뿌리표면에 자갈색 균사가 그물모양으로 붙어있다.
피해가 진전되면 균사가 뿌리전체를 감싸고 뿌리 의 부패가 시작되어 있으며 심한 것은 뿌리 표피만 남을 정도로 부패된다.
★ 연작지에서 많이 발생되며 벼과 작물을 3~4년간 재배하여 토양중 병원균의 밀도를 줄인다. 종자 및 토양소독을 실시 하고 피해주는 즉시 뽑아 소각한다.
검은무늬 세균병
잎과 엽병에 6월 중순경부터 발생, 생육 전기간을 통해 발생된다.
처음에는 잎에 암갈색의 원형내지 다각형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흑갈색 내지 흑색으로 변하며, 어린잎에서는 원형 큰 잎에서는 엽맥을 경계로 다각형의 병반이 된다. 더욱 확대되면 중앙부는 회백색으로 되고 병반은 건조하면 부서진다.
★ 연작, 질소과다, 다비 및 밀식 재배에서 그리고 가을파종 재배에서 많이 발생한다. 윤작을 하고 병든 잎은 따내버리며 살균제를 잎 뒷면에 살포한다.
점무늬병
생육초기부터 수확말기까지 발생한다. 특히 8월 하순 이후부터 급격히 진전된다.
생육초기에 생육이 고르지 못하고 드물게 결주도 나타나나 피해가 경미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연작 또는 재배회수가 많은 포장에서는 배축 또는 근부에 다갈색으로 1~2cm정도의 갈색내지 다갈색의 원형병반이 잎에 발생되며 병반이 오래되면 부서지기 쉽고, 비 등에 의해 그 부분이 구멍이 난다. 수 ㎜ 내외의 병반을 형성하고 생육불량 또는 묘입고 증상을 나타낸다.
생육중기에는 엽병기부가 흑갈변하고 엽병의 부패를 일으키며, 이것이 근부로 확산되어 심할 경우에는 주가 부패된다.
뿌리를 뽑아서 잘 씻어보면 흑갈색의 뚜렷한 원형, 타원형의 커다란 병반이 형성되어있고 표층에만 병반이 나타난다.
피해가 심한 뿌리는 신장, 비대가 극히 불량하여 단근이나 기근이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토양전염을 하며 15℃ 이상, 특히 25~30℃의 고온· 다습시 발생하기 쉬우며 연작, 재배회수가 많은 포장, 전작으로 마, 당근 등을 재배한 포장에서 발생하기 쉽다.
배수가 불량한 저습지나 산성토양에서도 발생한다.
★ 연작을 피하고 적어도 2~3년간 우엉을 휴작한다. 앞작물로 벼과작물이 가장 좋고 근채류의 재배를 피한다.
저습지를 피하고 토양산도를 맞추고 솎음작업시 엽병부 또는 배축부에 이상이 있는 주, 고사엽이 있는 주 등은 제거한다.
봄파 종의 경우 조기파종 할수록 피해가 심하다. 가을파종시에는 적기에 수확한다.
각반병
가을에 비교적 오래된 잎 또는 생육 불량한 주의 잎에 많이 발생한다.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으나 처음에 잎에 원형의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확대되어 짙은 흑갈색으로 되고, 주변은 황색으로 둘러싸여 수십㎜의 다각형 병반이 형성된다.
본병의 특징은 짙은 갈색으로 다각형 병반이 나타나며, 병반을 햇볕에 투과시켜 보면 반투명의 회백색 작은 반점이 있다.
분생포자 균을 형성하며 주로 균사덩어리의 형태로 엽병과 함께 월동하며 이듬해 여기에서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전염한다.
★ 연작포장, 생육불량주에 발생하기 쉽다. 8월 하순부터 9월에 걸쳐 고온다습 조건은 발병을 조장한다. 병든 잎은 소각하고 연작을 피하며 적절한 비배관리를 한다.
기타병해
흰가루병, 탄저병 등이 발생되는데 지상부만을 해치는 것이 아니고 뿌리의 품질도 떨어뜨리므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충해로는 선충, 방아벌레, 풍뎅이의 애벌레 등이 있는데 파종전에 토양 살충제를 살포후 정지작업을 한다.
흰가루병은잎 표면에 흰분가루를 뿌린 것처럼 병반을 형성하며 점차 확대되면 잎이 약간 황화되고, 심하면 마르게 된다.
가을에는 병반부에 흑색의 작은 점이 다수 형성된다.
반신위조병은 하엽으로부터 잎의 절반정도가 황화되며, 엽병이 쉽게 부러진다.
결국 주 전체가 위조되며 하엽부터 고사된다. 엽병과 뿌리를 잘라보면 심하게 갈변되어 있다.
흑색썩음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발생되며 유묘기에는 배축, 근부에 침입하여 묘입고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엽병기부에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엽병이 부패한다.
우엉 수확시기
7월 이후에 캐서 수확한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수확이 어렵다. 한 포기를 캐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한 줄 단위로 캐야 한다. 나의 경우는 가을에 몇 포기 캐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우엉 뿌리가 깊이 들어가므로 조금 파내는 정도로는 뿌리까지 캐내지 못한다. 그래서 조금 파내다가 잘라버리고 말았다.
작은 포기는 땅을 30㎝ 정도 파내고 위를 잡아당기면 된다. 보통은 아래 뿌리가 끊어져버리고 만다. 조금 큰 뿌리는 주변을 조금 더 많이 파내고 당기거나, 삽날을 깊숙이 넣어 잘라내야 한다. 밭에서 직접 캐낸 우엉의 겉껍질을 칼로 살짝 벗겨내고 생으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엉차 효능
1.우엉차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예방 에도 효능이 있고 지방을 제거하고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음식 으로 많이 사용된다.
2.우엉차는 신장기능을 향상시키고 이뇨작용에 도움 을 주어 부종을 개선 하고 당뇨환자들 에게
좋은 이눌린 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
3. 우엉차는 항균작용 을 하는 리그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으며 철분 또한 풍부하여 빈혈예방 및 조혈작용에 효능이 있다.
4. 우엉차에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효능 이 있으며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몸의 산화작용을 막아주고 피부의 피지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피부노화를 방지 하며 습진, 두드러기, 아토피 등의
각 종 피부병 을 치료하고 예방하여주며 얼굴의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5. 우엉차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몸이 차가워지는 냉증을 치료 하여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데 효능이 있 다.
6. 우엉차는 뇌졸증과 심장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 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며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발육과 빈혈치료에도 좋으며 근력을 향상시켜주고 치매를 예방 하는데도 효능이 있다.
7. 우엉은 끓여서 우엉차로 마시면 감기 의 면역력을 높혀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 이 증가하며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조절 하여 생리통 에도 효능이 있 다.
8. 우엉차의 우엉은 돼지고기를 먹을 때 재료로 사용하면 누린내를 제거하는것에도 효능이 있다.
※ 우엉차 부작용
우엉차가 우리 몸에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마시는 분들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우엉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다거나 저혈압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설사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수족냉증이나 저혈압이 있다고해서 모두 우엉차 부작용을 느낀다기 보다는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다는 건데요. 우엉차를 마시면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마시는 양을 줄여나간다거나 중단하시면 되는데 혹시라도, 걱정이 되시는 분이라면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다.
우엉차 만드는법
껍질에 사포닌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절대로 깎아서는 안된다.
깨끗이 씻어서 얇게 어슷 썰기나 통썰기 해서 햇볕에 바짝 말린다.
말린 우엉차는 연기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마른 후라이팬에 볶아서 차를 우려낸다.
이렇게 볶는 과정에서 해독도 되고 효능도 더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약불에 여러 번 볶을 수록 향과 맛도 좋고 두 번 우려 먹는 효과도 있다.
볶고 식히고를 아홉 번 반복 하면 맛과 향이 더 좋습니다.
물 1리터에 우엉 5~8조각 넣고 우려내면 좋은데 보온물병에 우엉을 넣어 하루종일 우려마셔도 좋고, 티포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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