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금치 파종시기/심는시기,시금치 재배방법,시금치 효능
시금치 재배방법
특성
시금치에는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어느 채소보다 많이 들어있어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식용되고 있는 채소이다. 원산지는 원래 코오카스 지방으로 페르시아와 이란 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오다가 회교도들에 의해 동서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중종22년(1527년)에 최세진에 의하여 편찬된 '훈몽자회'에서 생소한 중요 채소류로 시금치가 처음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조선 초기로 볼 수 있다.
시금치는 1~2년생 초본으로 암수딴그루이며 잎은 긴 삼각형 혹은 계란형 모양이다. 뿌리는 곧은 뿌리로 붉은색을 띠는것이 보통이다. 저온성 작물로 생장적온은 15~20℃이며 저온에 강해 0℃ 이하에서는 한해를 입지 않는다. 반면 고온에는 약한 편으로 25℃ 이상에서는 고온장해를 입어 재배하기가 힘들어진다.
건조는 극히 약하며 서늘하고 습기 있는 토지에서 잘 자라는데 배수가 잘 되는 경토가 깊은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가 재배 적지이다. 산성토양에서는 재배가 곤란하니 중성이나 알카리성 토양에서 재배해야한다.
재배조건
- 싹트는 온도는 15~20℃이고 잘 자라는 온도는 15~20℃가 적합하다.
- 햇빛의 세기 : 비교적 약광 하에서 잘 자라므로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차광이 필요하며 양분이 적당이 포함된 모래땅이 유리하다.
- 토양산도 : pH 7.0~8.0 (산성에 가장 약한 작물임)
-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평균기온 25℃ 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하거나 꽃이 피기 때문에 더운 시기의 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품종의 분류
- 동양계 품종 : 종자표면에 돌기가 있고 뿌리와 엽병이 적색을 띄며 잎에 결각이 있고 식물체가 작음
- 서양계 품종 : 종자표면에 돌기가 없고 엽육이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식물체가 큼
-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지만 고온기에 추대가 쉽게 일어나는 반면 서양종은 추위에 약하고 고온기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와 여름재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뿌리가 적색이며 엽육이 두껍고 만추대성인 품종이 선호된다.
시금치 품종이 갖추어야 할 조건
① 뿌리가 적색일 것,
② 잎이 길고 넓을 것,
③ 잎수가 많고 잎살이 두터울 것,
④ 잎색이 선명한 녹색일 것,
⑤ 입성일 것,
⑥ 추대가 늦을 것 등 인데, 주요한 품종을 보면 봄재배 종자로는 노벨, 파이오니아, 입추가락, 여름재배용으로는 애트리스, 환립동해, 우성, 삼복상록, 가을재배로는 입추가락, 우성, 재래잡종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다양한 품종 등이 시판되어 재배되고 있다.
파종(심는)시기와 방법
파종시기
시금치 파종시기
봄 시금치 파종시기: 2월 상순~5월 하순
여름 시금치 파종시기: 6월 상순~8월 하순
가을 시금치 파종시기: 9월 중순~11월 하순
시금치는 저온, 4℃에서도 싹이 트고
생육하기 적당한 온도는 15~20℃이며 10℃ 전후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
종자의 발아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것이 좋다. 종자를 벤레이트티 800배액에 5시간정도 담근 후 싹을 틔울 때 봄,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겨울에는 25도씨 이상되는 온돌방에서 3~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여 좋다.
종자 소요량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봄, 가을(월동)재배가 주로 이루어지나 더위에 강한 품종도 있어 여름재배도 가능하다. 씨앗은 각이 진 것과 둥근 것이 있는데 대체로1a(30평) 당 각이 진 것은 1.5~1.8L, 둥근 것은 0.6~0.7L 정도 소요된다.
파종량은 이랑너비, 파종시기, 파종방법, 수확방법 및 종자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파종량은 발아율의 저하와 잘록병을 고려해 춘파재배보다 하파재배는 많게 하고 추파 및 월동재배는 3~4회 솎음형식으로 출하를 하게 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증파해야 하며, 또한 각종자는 부피가 크므로 환종자 보다 2~2.5배가 더 필요하다.
밭 만들기
- 거름주기(3.3㎡ 기준)
- 밑거름 : 퇴비 5kg, 요소 73g, 용성인비 100g, 염화가리 43g, 석회 670g, 붕사 3g
- 웃거름 : 요소 26g, 염화가리 10g을 물에 엷게 녹여 2~4회
- 시금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급속히 발육하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고 시비하되 웃거름도 작형에 따라 서 2~4회 정도 주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인산과 칼리의 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 품질 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랑 준비는 배수가 나쁜 토양은 이랑을 높게 만들어야 하며 이랑면이 평평하게 해 주어야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다. 줄뿌림이나 흩어뿌림 모두 재식주수가 너무 많으면 엽수가 적어지고 포기당 중량이 가벼워지며 엽병(잎자루)이 길어지게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파종방법
시금치의 파종방법은 조파(줄뿌림), 점파, 산파(흩어뿌림)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조파는 이랑폭을 1m로 하여 25cm간격으로 4줄파종이나, 37cm간격으로 3줄 파종하는 방법, 또는 이랑폭 40~60cm에 18~21cm로 2줄 파종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점파는 12.5cm×12.5cm, 혹은 15cm×15cm가 적당한 간격이 되며 한 파종구당 5~6립을 파종한다.
파종에 알맞는 토양온도는 15~20℃ 정도인데 파종 전에 충분히 관수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파종후에는 1.5~1.8cm 두께로 복토한 다음 가볍게 눌러주고 건조하지 않도록 볏짚이나 왕겨를 덮어준다.
※ 재배시 유의사항
(1) 2~3월 파종 시 생육초기에서 중기까지는 터널재배를 하는 것이 생육상 좋다.
(2) 5~7월의 우기재배 시는 비가림을 하여야 안전하게 재배를 할 수 있고 아울러 고온기 이므로 차광
을 하는 것이 좋다.
(3) 남부 및 고랭지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겨울 시금치재배는 하우스 내에서 약간의 보온(비닐터널 정
도)을 하여 재배할 수 있다.
(4) 시금치는 작형에 따라 품종선택을 달리 하여야 하므로 재배시기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
다. 특히, 늦봄에서 여름재배 품종은 추대와 내서성이 문제되므로 만추대성이고 내서성이 강한 품종
을 선택해야 한다.
(5) 시금치재배는 단경기에 재배가 되는 채소이므로 가능하면 농약 살포를 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경우
라도 생육 초기에만 살포하여야 한다.
재배관리
1. 거름주기
시금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급속히 발육하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시비하며 곁뿌리가 옆으로 많이 신장하므로 고르게 비료를 뿌려주어야 한다. 또한 질소질비료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건조 시에는 요소 엽면살포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산, 칼리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 상품성 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토질에 맞게 석회나 고토, 붕사 등 미량요소도 뿌려주어야 하며 수확 말기에 잎을 청청하게 하고 상품율을 높이기 위해 비왕1호 800배 액이나 기타 질소질이 많이 들어있는 제4종 복합비료를 1~2회 살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웃거름도 작형에 따라서 1~3회 정도 주도록 해야 한다.
시금치는 산성에 매우 약하므로 석회를 300평당 100-150kg정도 밭갈이 하기 전에 뿌리며, 산성비료인 황산암모늄이나 과인산 석회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산과 칼리의 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 품질 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충분히 주어야 하며 석회 또한 충분히 준다.
표 3. 시금치의 10a당 시비량(kg) | |||||
비료명 | 총량 | 밑거름 | 웃거름 | ||
1회 |
2회 |
3회 |
|||
퇴비 요소 용과린 염화가리 석회 깻묵 |
1,000 40 50 20 100 55.5 |
1,000 20 50 20 100 - |
- 10 - - - 30 |
- 10 - - - 25.5 |
- - - - - - |
2. 일반관리
파종 후 1주일이면 본엽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릴 때에는 오히려 밀생시키면 발육이 좋다.
본엽 2~3매부터 응애의 피해를 막기 위해 트리치온 1,000배 액(물1말에 20g) 등 살비제와 진딧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아시트 1,000배 액 등 살충제를 살포하여 준다.
또한 노균병 및 탄저병의 예방을 위해 만코지 800배 액 등 살균제를 살포해 주는 것도 좋다.
시금치는 너무 습하면 뿌리가 썩고 노균병 등 여러 병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생육이 되지 못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너무 건조하지 않게만 하면 수확까지 큰 어려움은 없다.
수확시기
시금치는 파종에서부터 수확시기의 기간은 재배방법과 시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봄재배는 약 4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다. 봄재배에서 수확이 늦어지면 줄기의 마디사이가 신장하고 엽병이 길어져 추대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반드시 수확하여야 한다.
작형별 재배법
1. 노지재배
배수가 나쁜 토양은 이랑을 높게 만들어야 하며 이랑면은 평평하도록 한다. 파종은 산파 및 조파하는 방법이 있다. 재식주수가 너무 많으면 엽수가 적어지고 주당 중량이 가벼워지며 엽병이 길어지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초기 본엽이 출현될 때는 오히려 밀생이 발육에는 좋으나 생육함에 따라 솎아주어야 한다.
적당한 토양온도는 15~20℃ 정도이고, 파종 전에 충분히 관수해 주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파종후에는 가볍게 복토하여 주고 볏짚이나 왕겨를 덮어주어 건조하지 않게 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유지해준다. 그러나 시금치는 생육 중에 너무 습하면 뿌리가 썩고 노균병 등 병발생이 심해져 정상적인 생육을 하지 못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너무 건조하지 않게만 하면 수확기 까지 큰 어려움은 없다.
2. 여름재배(비가림)
시금치는 고온에서 발아 및 생육이 불량하므로 여름철에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기가 쉽지 않다. 평지
에서 재배 시는 차광 및 비가림을 이용한 재배가 적합하며, 여름철 비교적 기후가 서늘한 고랭지에서
의 재배가 바람직하다.
1. 차광재배
차광을 하는 것은 여름철에 시금치의 생육온도를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햇빛을 일부 차단해 주어 기온, 지온 및 엽온을 저하시켜 주는 재배법인데, 이 때 너무 심하게 차광하면 광합성을 방해하여 초세가 연약해지고 도장하게 된다. 또한 간접적으로 추대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차광 정도는 장마기에는 30% 정도, 맑은 고온기에는 50% 정도, 8월 무렵에는 40% 정도의 차광을 하여준다.
2. 비가림재배
재배기간이 짧기 때문에 시비는 밑거름 위주로 한다. 특히, 화학비료를 줄이고 유기질비료 위주로 시용해야 한다. 포장의 수분상태에 따라 관수를 조절하여 1~2일에 1회 정도로 너무 과습하지 않게 한낮을 피하여 오후에 분무호스로 뿌려주어 낮 동안 축적된 뜨거운 열기를 내려주는 것이 좋다.
비가림재배를 하면 병해를 경감시키고 품질향상 및 수량증대를 가져올 수 있으나 시설의 고정화에 따른 연작으로 토양 내 염류의 집적과 위조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질소질비료를 줄이고 생육상태에 따른 추비의 시용이 바람직하다.
3. 월동재배
월동재배 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파종시기와 품종선택이다. 재배지역은 남부지방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소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파종 적기는 9월 중·하순이 적당하다. 이보다 파종시기가 빠르면 시금치가 웃자라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늦으면 수량이 떨어지게 된다.
품종선택은 만생종으로 상품성과 수량성을 겸비해야 한다. 월동재배 시는 종자소요량이 춘파 및 하파재배보다 20~30% 더 소요되는데 그 이유는 재배하면서 솎음형식으로 2~3회에 걸쳐서 수확하기 때문이다.
시금치 효능
1. 시금치는 양질의 단백질 그리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A, B, C, K), 칼슘, 칼륨, 인, 철분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엽산, 나트륨, 루테인, 그리고 제아잔틴 등의 카로티노이드, 사포닌과 질 좋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변을 쉽게 하고 혈액을 걸러주고.. 몸속의 영양분을 잘 거둬 주며.. 마르고 거친 것을 윤택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지나치게 항진된 간장기능을 안정시키고... 출혈을 멈추게 하여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2. 시금치는 뼈를 튼튼히 해주는 칼슘의 함유율이 높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즉, 어린이의 성장촉진과 빈혈예방에 좋으며.. 엽록소가 가득 들어 있어 항암 식품으로도 효능이 발휘되어 기억력 상실과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준다고 합니다.
3. 시금치에는 채소중에서도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들어 있어서 눈을 건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A는 시금치의 줄기쪽보다 잎사귀쪽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사포닌 성분과 더불어 질 좋은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비타민 (A, C)가 많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는것은 물론이고, 거친 피부 및 기관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시금치의 효능중에 철분은 여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라고 하는데, 빈혈을 예방하지만, 혈액을 생성함에 있어 필수적인 물질이라고 합니다.
6. 엽산은 임산부와 성장기의 어린아이나 태아에게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서 성장발달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은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7. 시금치는 코피, 대변 출혈, 두통, 눈이 붉어지고... 어지러운 증상, 야맹증 그리고 치질, 변비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8.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등... 눈의 노화와 관련되어 있는 질환, 신장질환, 심혈관 질환 그리고 동맥 경화증, 치매, 변비, 탈모, 위암이나폐암, 적혈구성 빈혈, 대장암, 괴혈병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9. 민간요법으로 빈혈치료 그리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가슴이 답답해 하는 증상, 변비, 숙취해소를 위해 시금치죽을 쑤어 먹기도 하고.. 야맹증 치료를 위해 돼지간과 함께 시금치를 삶아 먹기도 하며.. 두통의 치료를 위해 시금치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와 깻잎을 살짝 데쳐서 함께먹으면 빈혈에 좋고, 시금치국을 먹으면 주독이 풀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금치에도 약점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합니다 시금치를 채취했을 경우 하루만 지나도 반 이상의 영양분이 감소가 되고, 성분 중에서 비타민C는 열에 약하여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0. 시금치에는 수산이 들어 있어서 오래 동안 많이 먹으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길 수 도 있는데 수산이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수산칼슘으로 변화함으로서 신장과 요도 등에 결석을 가져오게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500g 이상 먹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므로 우리가 보통 먹는 양 정도로는 안심하여도 된다고 합니다.
11. 이 밖에 비타민 (B1, B2), 칼슘 등.. 보통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허약체질,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의 체질적 개선에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시금치 부작용
시금치는 성질이 차거운 편에 속하므로.. 몸이 몹시 약하고 속이 차면서... 변이 묽게 나오거나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장염, 신장결석, 알레르기 체질, 요로결석 환자인 경우에 주의를 요하는 음식이이라고 합니다.
※ 시금치 데치는법
1.시금치를 한잎 한잎.. 다 떼어 냅니다.
2.시금치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기(특히 뿌리 부분) 때문에 잘 씻어 낸 다음 물기를 빼 줍니다.
3.물을 팔팔 끓입니다.
4.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후, 깨끗하게 씻어 놓은 시금치를 잠깐 담궜다가 건지는 듯한 느낌으로 살짝 데쳐야 합니다. 동작이 뜨면 잠깐 사이에 물러버리기 때문에 꽤 신경을 써서 데쳐야 하는 것이 시금치 데치는법입니다. 시금치 를 요리하는것 보다 오히려 시금치데치는법이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5. 다 데쳤으면 건져서, 빨리 찬물에다가 행궈 식혀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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