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오미자청 효능,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五味子)는 이름 그대로 5가지 맛을 지니고 있어서 오미(五味)자라고 부른다. 잘익은 오미자 껍질은 단맛이 나고, 열매의 과육은 신맛, 씨는 맵고 쓰고 짠맛이 동시에 나타난다.오미자의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이고 키높이는 6~9m에 달한다.오미자는 한약재로 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용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오미자 특징
오미자는 해발 200~1,600m에 걸쳐 분포하며 지리산,속리산, 태백산에서 많이 자라는 덩굴성 낙엽 활엽수이다. 꽃은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지름이 약 1.5㎝ 정도 된다.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8~9월에는 붉은색으로 익으며 길이는 0.6~1.2㎝이고 여러 개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밑으로 처져 달린다.오미자는 관상용 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오미자의 성분
오미자를 에틸알콜로 추출하면 deoxyshizandrin, 감마 shizandrin, shizandrinC, shizandrol A, 오미자 에스테르 A, 오미자 에스테르 B가 들어있다. 오미자 열매에는 정유가 약 3% 들어 있는데 sesqui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들어 있다. 건조된 열매에는 유기산, 능금산과 소량의 주석산, 단당류와 수지가 들어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나 들어 있는데 강장제의 유효성분인 shizandrin이 들어있다. 이밖에 엽록소, 스테롤, 타닌 등이 들어있다.
오미자는 다양한 약리를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흡에 대한 영향인데 shizandrin은 호흡에 대해 주기가 증가되고 진폭이 증대되는 흥분 작용을 갖는다.이호흡 중추 흥분 작용은 몰핀이 호흡억제 작용을 하는 것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이 때문에 오미자는 호흡기능을 보강하고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다음이 중추 신경계에 대한 작용인데 적당한 용량의 오미자를 투여하면 지적능력을 강화하고 노동효율을 개선한다.
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카페인이나 니코틴, pentetrazol이 일으키는 경련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이나 담배,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그 부작용을 방지할 수도있다. 또한 자궁에 대해 평활근의 리듬성 수축을 강화하지만 혈압을 올리지도 않아 분만이 지연 되거나 자궁 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늦어질 때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이밖에 간장의 글리코겐의 이화를 촉진하고 분해를 가속하며,뇌와 근육 중의 포도당 인산화 과정을 증강하고 혈액 속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여서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더구나 오미자의 7종 성분은 사염화탄소나 thioacetamide에 의한 마우스의 SGOT 활성의 상승에 대해 모두 상당한 하강작용이 있고, 오미자 에스테르 A는 사염화탄소 또는 thioacetamide에 의한 SGPT도 하강시킨다.
오미자(五味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신편이다. 오미자는 호흡기가 약하면서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침이나 가래에 좋고,땀을 그치게 하고, 간의 기운을 도와준다. 더구나 원기를 보강하고 정(精)을 모아주기 때문에 입안의 건조와 갈증, 성기능 쇠약으로 인한 몽정이나 유정, 만성 설사나 이질,피로회복,술독을 풀때도 사용한다.
오미자는 눈으로 볼때 붉게물든 것이 아름답고, 미각적 으로는 새콤한 맛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또한 약효도 좋고 널리사용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생맥산이다. 생맥산(生脈散)은 이름 그대로 맥(脈)이 생기는 약이라는 의미인데, 맥문동 8그램에 인삼과 오미자를 각각 4그램 넣고 함께 달여서 여름철에 갈증이 나고 기운이 없을때 물대신 마시면 좋다고 기록되어있다.
오미자는 한번 먹을때 2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오미자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기침이 처음 시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며, 예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로 마진(痲疹)이 시작될때는 사용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다. 곧 오미자는 몸을 보강하는 약이니 감기 초기처럼 실제로 열이 날때는 쓰지 말라는 의미다.
대표적인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1. 기억력&뇌건강
오미자는 뇌와 간의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켜 항토화의 기능을 하는데요,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 역시 향상하여
치매, 건망증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부인 리그난 성분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 활성산소를 막아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2.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
오미자는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갱년기, 완경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이 시기에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리그난이 오미자에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갱년기에 부족할 수 있는 여성호르몬을 채워주고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3. 심혈관질환 예방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미자의 풍부한 유기산 성분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줌으로써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효능4. 기관지건강
오미자에서 매운 맛을 내는 시잔드린이 폐의 염증을 낮춰주며 호흡기 기관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잔드린은 항염효과가 있고 거담작용(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서 기침, 비염, 가래, 기관지염 등의 질환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효능5. 피부건강
오미자의 베타카로틴과 리그닌 성분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 배출하여 세포노화를 막아주고 피부수축을 도와 모공을 줄여주며 풍부한 비타민C가 피부를 회복시켜줍니다.
피부트러블, 염증해소에 도움을 주어 피부진정과 맑은 피부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6. 간 건강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은 간에도 좋습니다.
시잔드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 세포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잦은 음주 등에 나빠진 간 건강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염, 간암 등의 간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7. 위 건강
오미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미신이란 성분은 과도한 위액의 분비를 억제해 위액에 의한 속쓰림을 개선 시켜줍니다.
평소 위가 약하고, 스트레스성 위염을 겪거나, 속이 자주 쓰리거나 혹은 메스꺼움을 자주 느끼는 분들이 따뜻한 오미자 차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위와 같은 증상의 개선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8. 관절건강
히알루론산은 연골조직에 다량 함유 된 성분으로 연골좆기의 탄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하고 수분량이 높아 뛰어난 점탄성을 가집니다.
히알루론산이 부족하면 관절염 등에 노출되거나 관절통증에 생길 수 있는데 오미자가 히알루론산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시 관절염 예방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섭취시 주의사항 / 오미자 부작용
내유실열(몸이 더워지고 갈증이 나며 대소변이 순조롭지 못함), 마진초발자(마진: 소아의 전염병으로 발열, 오한이 따르며 구강점막 옆쪽에 좁쌀 크기의 흰색반점이 생기며 잠복기는 보통 11일, 한번 걸리면 영구면역을 얻음) 초기 발생한 사람), 감기로 인한 기침, 폐에 열이나 맥삭(맥이 빠르게 뜀) 에는 복용을 금합니다.
표사(몸의 겉 부분에 있는 사기)가 있는 사람, 속에 실열(몸이 더위지고 갈증이 나며 대소변이 순조롭지 못함)이 있는 사람, 해수초기(기침감기의 초기)자는 섭취를 금합니다.
2021.01.01 - [작물의효능] - 오미자 효능 2021.01.01 - [작물의효능]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오미자청 만들기 |
'작물의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채 효능,삼채먹는방법 (0) | 2021.02.03 |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오미자청 만들기 (0) | 2021.01.01 |
영지버섯 효능 부작용,영지버섯 달이는 법/먹는방법 (0) | 2020.12.29 |
스피루리나 효과 효능,스피루리나 복용방법 (0) | 2020.12.28 |
늙은호박 효능과 부작용 (0) | 2020.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