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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효능

꼬리 겨우살이 효능,겨우살이 끓이는법/복용법/술 담그는법

by heotai 2020. 12. 26.

꼬리 겨우살이 열매효능,겨우살이 끓이는법/복용법/술 담그는법

겨우겨우 간신히 살아간다 하여 겨우살이, 또는 겨울에도 푸르다고 하여 겨울살이라고 불리다가 겨우살이로 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한자로 ‘동청(凍靑)’이라고 하니, 겨울살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다.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 종류의 큰 나무 위 높다란 가지에 붙어서 자라는 ‘나무 위의 작은 나무’로서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까치집이다. 모양은 풀 같지만 겨울에 어미나무의 잎이 다 떨어져도 혼자 진한 초록빛을 자랑하기 때문에 늘푸른나무로 분류된다. 가을이면 굵은 콩알만 한 노란 열매가 열린다. 맑은 날 햇살에 비치는 반투명 열매는 영롱한 수정처럼 아름답다.

겨우살이는 나무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등의 여러 나무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맺는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하는데, 이 열매는 겨울철 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된다.

겨우살이 채취시기

 

겨우살이 채취 시기는 겨울부터 이른 봄(12월~3월) 사이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겨우살이는 나무를 죽게 하지는 않으나 상당한 피해를 끼친다. 장대에 낫을 달아서 채취한 다음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겨우살이 종류

 

우리나라에는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의 다섯 종류가 있다.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류, 떡갈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전나무, 소나무, 팽나무, 물오리나무류, 밤나무, 자작나무 등에 붙어 자라며 기생하는 숙주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겨우살이 중에서는 반드시 참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으로 쓴다. 버드나무나 밤나무에서 자란 것을 달여 먹으면 머리가 몹시 아프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채취는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나 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에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장대에 낫을 달아서 채취한 다음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옛의학 책에는 상기생(桑寄生)이라하여 뽕나무에서자란 겨우살이만을 약으로 쓴다고 하였으나 우리 나라에는 뽕나무 겨우살이가 자라지 않는다.

 

뽕나무 겨우살이는 참나무와 오리나무 등에 자라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잎이 넓고 줄기가 갈색이며 열매도 갈색으로 익는다.

 

중국에는 대략 3백 가지쯤의 겨우살이가 있으며 그 대부분을 약으로 쓴다.

겨우살이는 기생하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게 나타난다.

숙주가 되는 나무한테서 물과 영양을 빼앗으므로 당연히 숙주나무의 성질을 닮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무 나무에서나 함부로 채취해서 약으로 쓰면 안 된다.

독이 있는 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잘못 먹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겨우살이는 열대지방에 약 30속 1500종이 있으며 온대에 여러종과 우리나라에는 약 5종이 자라고 있는데,

 

1. 꼬리겨우살이  2. 겨우살이  3. 상기생으로 불리는 참나무겨우살이

4. 동백나무겨우살이  5. 소나무겨우살이 등이다.

 

겨우살이는 암수 나무가 따로 있다. 신축성이 있어 거센 바람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는 늘 푸른 상록 관목이다. 참나무겨우살이는 여름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가 열려 겨우내내 붙어 있다.

 

마주보는 육질의 잎도 Y 자 형태로 늘 붙어 있다.

하지만 "꼬리겨우살이"는 잎이 얇고 넓으며 겨울이 되면 잎이 지는데 둥글게 생긴 노란열매만 가득 붙어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우리나라 남해안 및 제주도에는 동백나무에 붙어 기생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가 있다. 내륙 지역의 겨우살이와는 생김새나 모습 및 맛이 완전히 다르다. 뽕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겨우살이를 "상기생"이라고 하여 매우 중요시 여기는데 근래에 와서 찾아보기가 대단히 여렵고 희귀해졌다.

 

뽕나무겨우살이는 잎이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너비가 2~5센티미터로 넓고 톱니가 없이 둥근 형태로 되어 있고 뒷면에 적갈색이며 별모양의 짧은 털이 덮여 있는 잔털잎뽕나무겨우살이가 있다.

 

겨우살이 및 꼬리겨우살이는 겨울에 채취를 하거나 가을부터 봄사이에 하고 뽕나무겨우살이는 여름에 채취하며 제주도에 많이 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1년내내 어느 때든지 채취한다.

 

뽕나무겨우살이는 뽕나무, 산뽕나무,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참나무, 동백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유자나무, 돌배나무, 비파나무, 복숭아나무, 너도밤나무, 참죽나무 등에 기생한다.

 

뽕나무에는 흔히 보는 늘푸른 겨우살이가 아니라 잎이 넓고 줄기가 갈색이며 열매도 갈색으로 익는 귤잎 모양의 낙엽성 '꼬리겨우살이'가 아주 드물게 자란다.

 

이를 상상기생(桑上寄生)이라 하는데, 광해 9년(1616) 전라 좌수사 이홍립이 2근을 진상하였다. 임금은 신하들의 비판을 무릅쓰고 이홍립의 벼슬을 올려 주었고 품질을 감정한 의사 손몽상도 동반(東班)에 임용하였다.

 

이처럼 꼬리겨우살이 한 두 근에 벼슬은 물론 신분이 변할 정도로 임금도 귀중하게 여기던 약재였다.

 

상상기생은 맛이 달고 쓰며 허리통증으로 인한 마비증상을 다스리고 중풍으로 인한 마비 증상에도 쓰이며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고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데를 낫게 하며 임신 중 하열, 안태, 탈질 등 부인병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주로 동백나무, 광나무, 사철나무, 감탕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꽝꽝나무, 참나무류 등에 붙어서 자라며, 동백나무나 광나무에 자란 것이 효능이 좋고 사스레피나무에 자란 것은 쓰지 않는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백기생이라고도 칭하는데, 크기는 10cm 내외로 아주 작으며, 생김새도 참나무겨우살이와는 다르다. 여느 겨우살이와는 다르게 동백나무겨우살이가 기생하면 그 나무는 3~4년쯤 뒤에 말라 죽는다.

 

그 생명력만큼이나 효과도 대단하다고 한다. 만일 꾸준히 복용했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사스레피나무에서 자란 것이 아닌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해초의 정기가 가득 배어 있어서 달인 물이나 잎을 먹어 보면 해초와 비슷한 맛이 난다.

 

소나무겨우살이는 송라(松蘿)라고 하여 소나무, 잣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주목나무, 노간주나무 등인 침엽수에 기생한다.

주로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을 맑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각막염 후유증,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데, 학질, 나력, 백대하, 자궁출혈, 외상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 시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꼬리겨우살이

 

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 한국산 겨우살이의 차이점 

 

겨우살이 효능


겨우살이는 유럽 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항암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 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억제했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겨우살이 효능] 피부 미용에 좋다

겨우살이에는 루페올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염작용, 소염작용이 뛰어나 피지 생성을 억제시켜 주고 잡티,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뛰어난 해독작용으로 피부의 각종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2. [겨우살이 효능]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체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흡착하여 혈류를 방해하는 혈전이 생기면 뇌출혈, 고혈압, 중풍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원이 됩니다. 겨우살이에는 아세틸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혈당 수치 조절 및 혈액 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전 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심장마비, 고지혈증,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겨우살이 효능] 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겨우살이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물질, 중금속 물질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몸의 열기를 빼내어 염증을 가라 앉히고 독기를 제거해주며, 혈류 개선 및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몸이 붓는 증상인 부종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4. [겨우살이 효능] 지혈 작용이 뛰어나다

겨우살이는 한의학에서 지혈제, 이뇨제 효과가 뛰어나 주로 부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널리 쓰입니다. 겨우살이의 뛰어난 지혈효과로 코피가 자주 나거나, 자궁출혈, 자궁경부암, 생리불순, 생리과다, 직장 궤양출혈 등의 출혈이 있는 경우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출혈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5. [겨우살이 효능] 뼈 건강에 좋다

겨우살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루페올 성분은 소염작용이 뛰어나 뼈와 뼈 사이의 마디에 염증이 발생 하였을 경우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뛰어난 소염작용으로 관절염, 골다공증, 신경통, 근육통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겨우살이 효능] 당뇨 예방에 좋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장에서 혈관으로 빠르게 흡수가 되며, 이 과정에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많은 양의 인슐린 분비를 필요로 하는데, 췌장에서 당 성분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이 당뇨 입니다. 겨우살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렉틴 성분은 혈당 수치를 낮줘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 [겨우살이 효능]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겨우살이에는 이소플라본, 렉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서 암세포의 전이 및 증식을 방지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겨우살이의 뛰어난 항암 효과로 암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 위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겨우살이 복용법/먹는방법

 

 

▣ 겨우살이 차 끓이는 방법

 

겨우살이는 철과 동을 싫어합니다. 끓일 때는 유리주전자나 약탕기에 끓입니다.

겨우살이는 대기중에 미세한 먼지가 있으니 끓이기 전에 조리기구등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행구어 줍니다.

 

1. 페트병 3-4개분량 큰 주전자에 물을 붓는다.

2. 겨우살이를 한손 주먹에 잡힐 정도 20g-30g정도를 넣는다.

3.물이 끓으면 끓는 시점에서 30-40분가량 끓인다.

4.오참물 끓이듯이 끓이되,물이 시퍼렇게 보여야 한다.(너무 진하게 닳이지 않는다)

(연하게 닳이셔야 애들이 먹어도 거부감이 엄다,식사후 한두잔 정도 드시면 된다.)

5.한번 끓인 겨우살이를 2~3번까지 닳이시기 바랍니다.

6.오찬물 대용으로 연하게 식구들이 거부감엄이 연하게 보리차 먹듯이 드시면 더욱좋다.

7.여름엔 끓이물을 시원한 냉장고에 넣고, 겨울엔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드시면 좋다.

 

 

겨우살이 효소 만들기
① 준비한 양의 겨우살이와 배를 잘게 썬다.
② 항아리 바닥에 황설탕을 3센치 가량 깐다.
③ 잘게 썰어놓은 겨우살이, 배에 황설탕을 넣고 버무려 준다.
④ 버무린 겨우살이, 배를 준비된 용기에 70% 정도 담는다.

⑤ 겨우살이와 배가 안보일 정도로 설탕으로 덮어주고 밀봉하여 발효에 들어간다.
⑥ 모과의 발효기간은 7~8개월 정도 걸린다.
⑦ 발효가 끝나고 재료를 걸러내고 원액만 숙성항아리에 담는다.
숙성은 1년 이상 필요하다.

 

겨우살이 술 담그는법

① 술독의 1/3 정도를 깨끗이 씻은 겨우살이로 채운다(잎과 가지).

② 나머지를 술로 채우고 밀봉한다(35° 이상의 술).

③ 서늘한 곳에 5개월 ~ 1년이상 보관 숙성시키면, 황색을 띤 술이 된다.

④ 1일 1~3회, 한번에 한잔에서 반잔정도 마시거나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신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데,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또 겨우살이를 35도 이상의 술에 1년쯤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숙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 나는 기동주가 됩니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술은 35도 이상 되는 곡주를 쓰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되에 겨우살이 40~6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7번에 나눠 마신다.

 

▣ 유의사항 
겨우살이 생재와 건재(말린 것)의 효능차이는 조금도 없으나, 생재의 경우 건재보다 3배의 양을 넣어야 하며,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균이 침투하므로 즉시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겨우살이차로 드실 경우에는 잘게 절단해 주시면,  낮은 열에도 성분이 많이 용해되어 좋습니다.

겨우살이차를 공복에 드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드시는 분은 100도시 이하의 온수에 겨우살이를 12시간 이상 우러내어 드시길 권장 드립니다. 

 

※ 겨우살이 부작용

겨우살이를 과다 섭취시 오히렬 충혈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겨우살이를 우려낸 차의 경우 하루 3컵, 술의 경우에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한 양이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우살이의 노란 꽃은 늦겨울에 주로 피며 1개의 씨만을 갖는 하얀색의 장과로 익는데 이 장과 안에는 끈적하고 반투명색을 띤 과육이 들어 있습니다. 이 장과나 다른 겨우살이의 장과에는 동물과 사람의 건강에 해를 입힐수 있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 해야 합니다.

꼬리 겨우살이 효능

분포지역

일본, 중국 / 한국(평안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태기산)

특성

잎은 마주나기하고 주걱 같은 장 타원형으로 길이 2~3.5cm, 나비 1~1.5c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1~4mm이다. 꽃은 꽃대가 없고 이삭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6월에 녹색으로 핀다.

과실은 장과로 거꿀달걀모양이며 9월에 엷은 황색으로 익고 과수는 밑으로 처진다.

가지는 차상으로 갈라지고 짙은 자갈색이며 털이 없고 다소 광택이 나며 월동 후에는 표피가 벗겨지고 주로 밤나무나 참나무류의 가지에 서식한다.

꼬리겨우살이 열매효능

겨우살이 열매는 말고 영롱한 반면에 꼬리겨우 살이 열매는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색감이 진한 만큼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꼬리겨우살이는 쉽게 구하기가 어렵고 깊은 산 속에서나 만날수 있습니다.

꼬리 겨우살이는 일반 겨우살이보다 수십배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콜레스톨 완화에 효과적

- 각종 암세포조직을 분산

- 고혈압,협심증,당뇨병에 효험

- 혈압과 당뇨병의 수치를 안정화

- 강장,치통,요통,신경통,관절염,감기

꼬리겨우살이주 담그는법은 꼬리겨우살이 150g에 소주 1.8리터

복용법은 하루 2회로 아침, 저녁, 식후에 소주 잔 1잔씩 복용하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자연산 약초라도 과유불급 과한것보다 적절히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꼬리겨우살이 건강원에 맡길때 약 5키로 정도면 한솥 내릴수 있는 양입니다.

열매는 술담금용으로 가지는 덖음해서 차용으로 해도 좋아요.

꼬리겨우살이를 가지.열매로 술담금하면 뿌옇게 술색깔. 가지.열매에 곰팡이처럼 생기는데 꼬리겨우살이에서 나오는 유황성분이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분은 술이 상했다고 하는분이 계시는데 몸에 좋은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꼬리겨우살이 담금주. 차. 즙( 건재 4~5키로. 한솥분량 ) 열매로 꿀절임도하구요.

꼬리겨우살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가져다주며, 귀신을 내쫓는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것으로 여겨온 식물이다.

전 세계가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면역요법중에서 그 안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면역증강물질은 크게 나누어서 렉틴(lectin)과 다당체(polysaccharide)로 나눌수 있는데, 상황버섯은 다당체의 대표격 이고, 겨우살이는 렉틴의 대표격임과 동시에 다당체까지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겨우살이는 인체의 독한 기운을 다스린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겨우살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것을 낫게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봉루를 낫게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간신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젖이 잘나게 한다.

겨우살이는 3달 이상 꾸준히 드실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정통의학이 아닌 대체의학,한방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따라서 갖가지의 효능은 보았으되, 그 이유에 대해서의 의학적 입증이 되지 않은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잠재력이 많다고도 볼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현행법상 의약품이 아닌 '식품' 으로 들어감을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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