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호두나무 가지치기 방법
호두나무를 자연 상태로 방임하면 큰 주간형의 교목으로 되어 수고가 너무 높아지고 수관이 혼잡해져서 꽃눈의 착생과 결실이 불량해지므로 수형을변 칙주간형이나 개심자연형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묘목을 심은 후 3∼4 년생까지는 매년 3∼4개의 주지후보지를 30㎝간격으로 두며, 후보지 이외의 가지 중 후보지에 방해되거나 밀생된 것은 제거하고 나머지는 남겨 두어 나무의 생장을 돕는다.
원가지(主枝)는 가지의 발생위치·각도 등을 고려하여 3∼4개의 永久主枝를 선정하는데, 제 1 주지는 지상으로부터1.2∼1.5m, 그 다음부터는 0.8∼1m간격으로 서로 방향이 어긋나게 붙인다.
임시주지라 하더라도 영구주지에 방해되지 않는 한 5∼6개 남겨서 결실에 이용하다가 점차 제거한다.
원가지는 원줄기(主幹)에 대하여 50∼60。로 넓게 붙도록 하며, 원가지에는 원줄기로부터 1.5∼2m되는 곳에 제1 부주지를 붙이고, 제2 부주지도 제1 부주지의 반대 방향에 동일한 간격으로 붙여 나간다.
이 원가지와 호두나무의 변칙주간형 덧원가지(副主枝)를 중심으로 곁가지와(側枝)와 結果母枝를 일조가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많이 착생시킨다. 호두나무는 성목이 되면 다른 과수처럼 세밀한 전정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밀생한 가지·쇠약해진 가지·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등을 제거하여 수관 내부에 햇빛이 잘 투사되어 속가지나 아래 가지가 충실해지도록 해야 한다.
매년 충실한 결과모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1년생 가지의 일부를 기부에서 2∼3눈만 남기고 절단하는 예비지 전정도 겸하도록 한다. 특히, 호두나무는 日燒를 받기 쉬우므로 원줄기나 원가지가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호두나무 가지치기 시기
8월~ 11월 낙엽지기 전에 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를 한 다음에는 톱신페스트를 꼭 발라야 한다.
살균 역할 및 코팅효과가 있어 좋다.
호두나무는 중심부에 심이 있어 자른 후 코팅을 하지 않으면 물이 잘린 부위로 들어가 나무가 외부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이점 주의 하여야 한다.
강전정은 나무 세력을 약화시키며, 나무 주간을 일찍 자르면 나무 수명에도 영향을 주니 주의 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4~5년차 부터 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줄기와 비례하여 뿌리가 성장하기때문에 무조건 가지치기는 좋지 않다.
가지치기는 너무길게 나왔거나, 혼자서만 길죽하게 크는 가지를 잘라줘야 한다.
태양광선이 고르게 투과되도록 겹치는 가지,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와 고사된 가지 등을 솎아내는 약한 전정을 실시해야 한다.
2020.10.01 - [과수재배법] - 호두나무 재배방법,호두나무 묘목 심는시기/재배적지 2020.10.01 - [과수재배법] - 호두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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