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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용작물재배법

파프리카 모종 심는 시기,파프리카 파종시기 재배방법

by heotai 2021. 3. 10.

파프리카 재배방법/파종(심는)시기,파프리카 요리법/보관방법

파프리카 재배방법

파프리카 재배방법

파프리카 종류

 

희랍어에서 유래한 말로 유럽에서는 모든 고추류를 통칭한다.

중남미가 원산지로 가지과, 고추과에 속하는데 고추와 피망의 한 종류로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보라, 흰색, 갈색, 검은색 8가지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빨강과 노랑이 가장 흔하다.

 

채소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단연 최고다.

영양성분은 피망과 거의 비슷하나 과육이 두꺼워서 가열을 해도 비타민 C가 잘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빨간색 파프리카 - 우리가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색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빨간색 품종은 스페샬과 쿠프라, 플랜티와 데브라, 페라리 등이 있다.

 

노란색 파프리카 - 노란색 품종은 더비와 콜레티, 피에스타와 헬싱키 등이 있다.

 

주황색 파프리카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쪼나와 부기, 보싸노바와 오렌지글로리가 있다.

파프리카 재배방법

재배특성

 

● 파프리카는 상대적으로 병해에 약해 하우스나 유리온실과 같은 시설 내에서 재배해야 하고 일반적인 관리는 고추와 비슷함

● 생육 적온 : 주간 25~30℃ 내외, 야간 18℃ 이상

● 생육 장해온도 : 18℃ 이하, 30℃ 이상에서는 정상적인 생육조건의 범위를 벗어나 생육지연, 착과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음

● 토양 : 특별히 가리지는 않는 편이나 물 빠짐이 좋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 토양산도 : pH 6.0~ 6.5 정도의 약산성이 좋음

● 광 적응성 : 광포화점 약 3만 lux, 광보상점 2~3천 lux로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낮은 편임

● 비료 시용 : 재배기간이 길어 전 재배기간 동안 필요로 하는 비료의 양이 많은 편이나 한번에 많은 양의 비료를 주는 것은 좋지 않음

● 노지에서 파프리카 재배방법이 어려우므로 비가림 하우스를 이용하여 심는데, 고추와 마찬가지로 파프리카도 육묘 기간이 60~80일 정도 소요되고, 충분히 온도가 확보되고 난 후에 정식한다.

●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재배를 할 때는 온도관리가 중요한데 야간에는 18℃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낮에는 30℃가 넘지 않도록 보온 및 환기를 잘 해 주면서 관리해야 한다.

● 파프리카 수확은 꽃이 피고 난 후 50~60일 전후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파프리카 모종 심는 시기-파종시기

 

∎ 파프리카 파종시기(씨뿌리는 시기): 1월 말~2월 말
∎ 정식(모종 심는 시기): 4월 말~5월 초 
∎ 수확 시기: 7월 중~10월 말

 

파프리카 재배방법

 

파종방법

 

파프리카는 다른 작물에 비해 바이러스에 매우 민감하여 종자가 바이러스가 감염 될 수 있다. 또한 전작재배시 발생한 바이러스가 후작재배시 작물에 감염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파종전 씨앗과 작업도구 등을 철저히 소독하여 감염원의 제거와 확산을 방지하여야 한다.

 

파종은 락울프러그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프러그는 EC 1.6, pH 5.5 내외의 육묘용 약액을 약 25℃로 하여 프러그가 충분히 젖도록 관수한 후 파종한다. 파종은 토양과 격리된 깨끗한 곳에서 실시하며, 파종 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질석으로 피복 한다.

 

질석으로 프러그를 피복한 후 계절에 따라 배지 내 습도 유지와 고온방지, 또는 보온을 위하여 종이, 비닐, 스치로폼 등으로 피복 할 수 있다.

 

파종 후 배지 내 적정온도는 25∼26℃를 유지하여야 하며 배지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고르게 발아한다. 파종 후 약 일주일이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하며 약 30% 정도 출현되면 종이 등의 피복재를 벗겨낸다. 출현 후 온도관리는 주간 25℃, 야간 23∼24℃를 유지한다.

 

또한 육묘상의 습도는 80% 정도가 적절하며 배지 내 함수율은 70%이상 되도록 관리한다. 출현 후 배지 내 함수율이 낮을 경우 관수는 파종 전 프러그를 적신 양액과 동일한 양액을 저면 관수하는 것이 좋다. 출현 후 파종 트레이 밑면을 공기 중에 노출 시켜 공기로 단근하여 뿌리가 프러그 내에서 생육토록 하는 것이 좋다.

 

파프라카는 직근성의 뿌리를 갖고 있어 밑면에 수분이 존재하면 대부분의 뿌리가 프러그 밖으로 나오게 되어 이식 시 뿌리가 상하게 되거나 이식 후 뿌리의 발육이 나빠질 수 있다.

파종 후 약 2주정도 경과하면 본엽이 나오고 개체간에 간섭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 프러그 내의 작물을 락울블럭(100×100×65mm 또는 75×75×65mm)에 이식하여 충분한 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또한 충분한 근권을 유지토록 하여야 한다.

 

전 블록은 육묘용 양액을 EC 2.0∼2.4, pH 5.5 내외, 수온 22℃로 조절한 후 건조한 부분이 없도록 충분히 적신 후 실시한다. 이식 전날은 프러그에 가능한 급액을 적게 하여 묘의 줄기가 약간은 마른 듯 하게 한 후 블록의 구멍에 거꾸로 식재한다.

이식 후 관리 온도는 주간 24℃, 야간 22℃, 배지 내 온도 22℃ 내외에서 관리토록 하며 습도는 80%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특히 이때 작물로부터 증발되는 수분의 절대량이 매우 부족하여 온실내 습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만약 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충분한 엽면적의 확보가 어려워 초기 생육이 부진해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습도관리는 필수적이다.

파프리카 모종 심는 방법

정식 시 심는 깊이

정식은 파종 후 30~35일이 지나 본 잎이 8~10장 됐을 때 합니다

● 고랑사이의 간격은 이랑을 합쳐 약 100cm 또는 150cm 정도로 골을 타고, 두둑높이는 20~30cm 정도 높게 하고, 비닐을 피복하여 1줄 또는 2줄로 심는다.

● 포기사이의 거리는 40~50cm 정도로 가능한 넓게 심고, 정식 후에는 바람에 파프리카 포기가 넘어지지 않도록 유인 줄을 쳐서 관리한다.

● 심는 깊이는 육묘 중에 심었던 깊이대로만 심고, 너무 깊이 심거나 얕게 심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배관리

 

● 햇빛은 가능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

● 물주기는 너무 건조하거나 또는 물이 많지 않도록 관리를 하되, 특히 물이 늘 뿌리에 고여있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 비료는 심기 전에 밑거름을 주고,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3~4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데,웃거름은 질소와 칼리질 비료만 한달 간격으로 주면 된다.

● 토양관리는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하고, 잡초 방제를 위해 비닐 멀칭을 하여 관리한다.

파프리카는 주당 2개의 줄기를 V자형으로 유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지는 정식 후 본잎이 8~10매에서 제1화방이 형성되면서 제1차 분지가 되고 제1차 분지에서 제2차 분지가 되면서 시작한다.

 

이때 제2차 가지 중에서 한 가지는 계속 유인해가고 나머지 한 가지는 동화량을 높이기 위해 착과와 동시에 잎을 2~3매 남기고 자릅니다. 과일을 크게 하려면 2~3매 남기고 중과로 만들려면 바짝 자르거나 1매 남기고 잘라준다.

 

착과는 1그룹 착과의 경우 2~4단 내외로 시작합니다. 초세가 강하면 2내지 3단의 저절위에서 반대로 초세가 다소 약하면 4단의 고절위에서 착과 시키고 이때 착과수는 줄기당 3개 내외가 되게 한다.

 

 

수확시기와 방법

 

파프리카 착과 후 약 7~8주가 지난 후에 과일 전체의 90%이상이 착색되면 수확 한다. 수확은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줄기와 과일 꼭지의 경계부분을 자르며 이때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탈지분유를 희석시킨 물에 칼과 가위를 소독해야 한다.

 

수확 후 저장은 8~10도, 습도 90% 내외의 저장고에 해야 한다.

병충해 방제

 

● 주요 병해 :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바이러스병 등

● 주요 충해 : 진딧물, 총채벌레 등

파프리카는 특히 병충해에 약해 재배기간 중 다양한 병충해가 발생하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고,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병충해로 부터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파프리카 역병은 병원균이 토양 속에 존재하면서 물을 따라 이동하므로 밭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탄저병, 흰가루병의 병원균은 비바람을 따라 포자가 이동하므로 병에 걸린 과실이나 잎은 조기에 제거하고 예방위주로 약제를 살포한다.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 바이러스병은 진딧물 등의 해충들이 병원균을 옮겨 주므로 진딧물 등 해충 방제에 주의한다.

●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는 바이러스병을 옮겨 주고, 식물체의 생육 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발생 초기부터 잘 관찰하여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                             진딧물                                 총채벌레

※ 재배 Tip

 

기르는 Tip

- 병해에 약하므로 시설을 설치하여 재배하고, 가능하면 수경재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 토양 재배를 할 때는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아야 생육이 양호하고 수확량이 늘어난다.

 

좋은모종 고르는 Tip

- 병해충의 피해가 없고 웃자라지 않은 것으로 한다.

- 지상부의 생육과 뿌리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묘로 한다.

 

거름 주기 Tip

- 파프리카도 고추와 같이 재배기간이 길고, 온도와 햇빛만 충분하면 계속 자라면서 열매를 맺을 수 있으므로 웃거름을 적기에 주어 비료가 모자라지 않도록 관리한다.

 

심는 Tip

- 뿌리가 너무 깊지 않게 육묘기에 심었던 깊이만큼 가능한 얕게 심어야 뿌리 활착이 빠르고 역병 등에 잘 걸리지 않는다.

- 심은 후에 물을 충분히 주어 시들지 않고 뿌리가 빨리 내리도록 한다.

파프리카 효능

성장 촉진과 노화 예방

파프리카의 대표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때문에 노화 예방에 뛰어나며 칼슘과 인 성분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성인들의 건강에도 좋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 증강

파프리카는 딸기의 2배, 오렌지의 4배, 키위의 6배, 사과의 41배에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한국인의 1일 영양권장량(30~49세 여자 기준)으로 비타민 C 함유량은 빨강 파프리카 ¼쪽, 비타민 A는 빨강 파프리카 1개를 볶아 먹었을 경우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처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 우리 몸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혈액순환을 도와 각종 성인병 예방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를 내는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

사과의 ⅓에 달하는 칼로리를 가진 파프리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의 잡티를 없애줘 미백효과를 낸다.

 

색깔마다 각각 다른 성분의 파프리카 효능

 

빨강 파프리카효능

리코펜 광합성을 통해 생성되며 채소와 과일을 크게 자라게 해주면서 초록에서 빨강으로 변화시킨다. 리코펜은 비타민 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효과를 가져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캡산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리코펜 못지않은 황산화 작용을 지녀 각종 암이나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랑 파프리카효능

플라보노이드 모세혈관의 벽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항산화작용, 고혈압 예방, 비타민 C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루테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암 예방, 동맥경화 예방, 폐 기능 향상 등의 기능을 한다.

주황 파프리카효능

프로비타민 A 빨강과 노랑의 색소인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 소장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며 비타민 A의 기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조절을 한다.

제아잔틴 항산화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 인체에서는 주로 망막에 존재하면서 망막을 보호하고 백내장과 같이 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병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보라, 흰색까지 파프리카는 다양한 컬러를 지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컬러만큼이나 영양성분과 효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 색깔별로 조화롭게 섭취하면 좋다.

파프리카 요리법-먹는법

파프리카 먹는법

 

기름에 볶아 먹는다

기름에 조리할 경우 비타민 A의 흡수를 돕는다.

특히 가열해도 비타민이 적게 파괴되므로 기름에 살짝 볶아 파스타, 볶음밥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식초에 절여 피클로 먹는다

아삭한 식감이 좋은 파프리카는 피클로 먹어도 좋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해 입맛을 돋우고 육류 등을 먹을 때 부족한 영양분도 보완해준다.

생으로 샐러드로 즐긴다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지녀 생으로 먹어도 부담 없고 샐러드 재료로도 좋다.

브로콜리, 양상추, 치커리, 로메인 등의 채소류와 곁들여 샐러드를 만든다.

감자를 으깨 만드는 샐러드에 잘게 다져 넣어도 씹는 맛이 좋다.

프렌치드레싱, 발사믹드레싱, 참깨드레싱, 마요네즈 등 어떤 드레싱과도 잘 어울리므로 다양한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다.

파프리카 요리법

 

1. 파프리카 오이롤

# 재료 : 파프리카 빨강, 노랑, 주황1/4개씩, 오이1개, 쇠고기150g

(간장,후추,설탕,참기름 밑간)

# 소스재료 : 까나리액젓 3T, 설탕1T, 식초2T, 레몬즙1/2, 청양고추

▣ 만드는법 :

1. 오이는 얇게 밀어 준비한다.

2. 파프리카는 색색으로 채썰어 놓는다.

3. 밑간한 쇠고기는 후라이팬에 볶는다.

4. 오이에 고기, 파프리카를 넣어 말아 접시에 담아낸다.

5. 준비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2. 파프리카 고기 소스 만들기

재료) 스테이크용 고기 200g,빨강파프리카6개, 토마토3개, 씨겨자 3TS, 꿀 3TS,

소금, 통후추약간씩

 

▣ 만드는법 :

1. 파프리카는 믹서에 살짝 갈아놓고, 토마토는 반 갈라서 씨를 빼고 굵게 다진다.

2.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냄비에 넣고 수분이 증발할 수 있도록 15 ~20 정도 졸인다.

3. 증발시킨 재료에 씨겨자와 꿀, 소금, 후추로 간한다.

4. 스테이크용고기는 깍둑썰기해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센불에 구워낸후,

소금, 후추로 간하여 소스와 함께 먹는다

3. 파프리카 만두 만들기

# 재료 ) 노랑,주황,빨강파프리카1/2개씩, 숙주 300g, 두부 200g, 양배추잎 4잎,

김치100g, 쇠고기150g, 돼지고기150g,마늘2t, 파2Ts, 소금3t, 후추1t, 참기름1T,

# 만두피 재료: 밀가루2컵, 파프리카2개(파프리카즙1컵) 소금, 식용1/2T, 계란1/3개

 

▣ 만드는법:

1. 밀가루 2컵에 파프리카2개를 1컵분량으로 즙을내어 소금, 식용유, 계란을 함께넣어

반죽하여, 밀대로 밀어만두피를 만든다

2. 파프리카는 잘게 다지고, 숙주와 양배추는 살짝데쳐서 채 썰어 준비하고,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꼭 짠다.

3. 김치는 물에 헹구어 꼭 짠후,잘게 다진다.

4. 준비한 속재료를 잘 섞는다.

5. 만두피에 속재료를 넣고 김올린 찜기에 15분정도 찐다.

◎ 파프리카 화장수 만들기

재료 ) 파프리카 1개, 붉은 포도주 , 글리세린, 아로마 오일,

방법 ) 파프리카를 잘 썰어서 빈용기에 담고, 붉은 포도주를 가득 붓는다.

일주일 정도 후에 걸러낸 후 이용액에 벌꿀, 글리세린, 아로마 오일을 넣고

화장수 대신 사용한다. 파프리카의 보습 성분 비타민 성분과 함께 포도주의

안토시안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의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 파프리카 비누 만들기

재료 ) 비누베이스, 캐모마일 (아로마에센셜 오일), 파프리카분말, 글리세린, 올리브오일

방법 ) 비누베이스를 잘게 썬후 중탕가열하여 녹인다. 녹인 액에 파프리카 분말을 넣고 잘 풀어준다.

여기에 글리세린과 올리브오일, 캐모마일을 넣고 잘 섞은 후 비누틀에 붓고 굳으면 사용한다.

파프리카의 보습과 비타민 성분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자극없이 닦아주면서 촉촉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비누액을 중탕가열한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녹여주어도 되며, 첨가물을 섞을 때 너무 뜨거울때 넣으면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니 적당히 식힌 후 넣어준다.

 

 

◎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

- 파프리카의 경우 껍질이 두껍고 부드러운 곡선인데 반해

피망은 껍질이 얇고 끝이 뾰족

- 색깔도 파프리카는 빨강, 초록 주황, 노랑, 보라, 갈색 등 다양하지만

피망의 경우에는 초록과 빨강 뿐

- 맛의 경우에도 파프리카는 단맛과 아삭한 맛 피망은 약간 매운 맛과 질긴 맛

- 영양성분측면에서 피망은 캡사이신이 주요 성분 파프리카는 캡사틴,

비타민 C의 함량이 피망보다 2배 많음

파프리카 보관방법

구입한 파프리카를 보관할떄에는 한개씩 랩으로 꼭지부분까지 밀봉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주면 됩니다. 보관하기 좋은 온도는 8~10도로 보통 3~4주 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파프리카는 습도에 민감한 채소이기 때문에 습도가 낮을수록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적정보관 습도는 90~95%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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