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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씨앗뿌리는 시기,유채 파종시기와 방법

by heotai 2021. 1. 29.

유채씨앗뿌리는 시기,유채 파종시기와 방법

유채는 꽃이 빨리 피는 품종과 늦게 피는 품종을 1:1로 섞어 파종하면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늘어 한 달 가까이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꽃이 빨리 피는 유채는 ‘탐미유채’, ‘한라유채’, ‘영산유채’가 있으며, 이 품종들의 꽃이 가장 많이 피는 시기는 4월 10일부터 25일 사이다.

 

꽃이 늦게 피는 품종은 ‘탐라유채’와 ‘내한유채’이며, 4월 20일부터 5월 5일 사이에 가장 많이 핀다. 이 둘을 섞어 심으면 4월 10일경부터 5월 5일까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전남과 전북, 경남 등 남부 지방의 알맞은 파종 시기는 10월 1일부터 10일께로, 경관용으로 재배할 경우 10a당 2kg∼3kg 정도 파종하면 된다.

 

겨울나기가 어려운 중부 지방은 겨울나기 후 3월 초에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유채 종자는 육성 기관에서 분양받은 종자를 자체 증식해 사용하면 된다. 파종이 늦어지면 겨울나기 전까지 충분히 자라지 못해 어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파종 시기를 지켜야 한다.

 

유채의 봄 파종 시기는 전남‧전북 및 경남 등 남부지방은 2월말, 경기, 충청 및 경북 등 중부지방은 3월 초가 적당하다.

봄 파종 재배에 알맞은 유채 품종은 이른 개화 품종인 ‘탐미유채’, ‘영산유채’, ‘한라유채’ 등이 있다. ‘탐라유채’나 ‘내한유채’처럼 늦게 피는 품종은 꽃대 신장(추대)이 불안정해 적합하지 않다.

봄 파종 유채는 파종 뒤 약 65~70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하기 때문에 5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봄 파종시 파종량은 10a당 1.5~2kg이 적당하며,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아 유묘기에 거름을 잘 뿌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유채꽃 파종방법

파종하기 1~2주 전에 1㎡당 퇴비 3㎏과 깻묵 2컵(400g) 정도 넣고 밭을 일구어 둔다. 두둑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며, 편하게 관리하려면 두둑의 폭은 1m, 높이는 10㎝ 정도 되게 준비한다. 이랑의 폭과 높이는 밭의 형편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물 빠짐이 좋은 밭을 고른다.

 

준비된 밭에 20~30㎝ 정도의 간격으로 폭이 5㎝ 정도 되는 파종 골을 만든다. 골을 만들 때는 호미로 밭 흙을 살짝 긁어내면 된다. 파종 골에 1~2㎝ 간격으로 씨앗을 하나씩 뿌려준다.

 

파종 후 흙덮기는 5㎜ 정도로 하고 물을 흠뻑 뿌려준다. 씨앗이 작고 동글동글해 가지런하게 뿌리기가 쉽지 않지만, 씨앗의 발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조밀한 파종을 피한다. 나중에 솎아내기가 힘들어진다.

 

9월 중순에 파종하는 유채는 거의 웃거름을 줄 시간도 갖지 못한 채 겨울을 맞이하고 최소의 에너지만을 소비하며 긴 겨울을 버틴다. 그러다 봄이 되면 잎을 왕성하게 성장시키고, 줄기도 세우기 시작한다. 이 시기가 유채에게는 가장 많은 영양분이 필요한 때다.

 

봄이 되고 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유채밭에 거름과 깻묵을 섞어 웃거름으로 조금 뿌려준다. 1㎡당 퇴비 2㎏과 깻묵 2컵(400g) 정도 비율로 섞거나, 깻묵을 1㎡당 1㎏ 정도 흩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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